안국약품은 알레르기성 비염 및 두드러기 증상 치료제 ‘루파핀’(성분명 루파타딘푸마르산염)의 웹 심포지엄을 7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루파핀은 2011년 12월 출시된 데스로라타딘 이후 약 6년 만에 국내 출시된 항히스타민제 신약이다. 이미 유럽에서는 2003년 출시돼 약 70여 개국에서 판매되고 있다.
루파핀은 항히스타민 효과 외에 다양한 염증 반응
안국약품은 지난달 31일 스페인 제약사 유리악사와 알레르기비염 및 두드러기 치료제 ‘루파핀’에 대한 국내 독점개발 및 판매 계약과 천연물신약 ‘시네츄라’의 수출협약(MOU)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루파핀은 기존 항히스타민제와 차별화된 듀얼메커니즘 작용을 통해 초기는 물론 후기 알러지반응까지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억제하는 특징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