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제약은 30일 진행한 제13회 사랑나눔바자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31일 밝혔다.
사랑나눔 바자회는 동아제약이 기부 문화 확산과 지역 사회 발전에 이바지하기 위해 2009년부터 매년 진행하고 있는 자선 행사로 올해 13회차를 맞이했다. 행사 당일에는 지역주민, 동아쏘시오그룹 임직원 약 2000여 명이 넘는 인원이 바자회를 방문해 활기를 더했다.
동
백화점 업계가 정기 가을세일에 돌입한다. 이달 30일부터 다음 달 16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세일기간은 3년 만에 찾아온 엔데믹 기조에 발맞춰 할인은 물론 공연, 전시, 파티, 이벤트, 웨딩 등 경험을 극대화하는 행사도 함께 준비했다.
현대백화점은 30일부터 다음 달 16일까지 압구정본점 등 전국 16개 전 점포에서 ‘가을 정기 세일’을 진행한다고 25일
주요 백화점들이 새봄을 맞아 다음달 1일부터 일제히 봄 정기 세일 시즌에 들어간다.
롯데백화점은 ‘GREEN ESCAPES’라는 테마 아래 내달 1일부터 17일까지 봄 세일을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봄 세일은 ‘복잡하고 시끄러운 일상에서 벗어나, 싱그러운 자연의 생동감을 찾아 떠난다’는 의미를 담았다.
봄을 만끽하는 첫 번째 경험은 야외에서
니치마켓이 설자리를 잃고 있다. 고가와 저가, 명품과 중저가 제품 사이의 틈새시장으로 자리매김해온 매스티지 브랜드는 ‘K자형 소비 양극화’에 속수무책으로 무너졌다. 코로나19가 국내 경제를 덮친 지 2년, K자형 소비 양극화는 갈수록 뚜렷해지는 양상이다. 코로나19로 인한 소비심리 위축에도 불구, 백화점 매출이 연일 고공행진을 이어가는데다 중저가 브랜드의
CJ온스타일은 다음 달 1일부터 5일간 정기 쇼핑 축제 ‘온스타일데이’ 연말 특집을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온스타일데이는 총 5억 원의 쇼핑 지원금 및 적립금 등으로 가격 혜택을 더 끌어올렸다. CJ온스타일은 이와 함께 스페셜기프트, 래플 온스타일 프로모션 등 다양한 행사를 내달 한 달 동안 전개할 계획이다.
우선 모바일 앱 대부분의 상품 구매 시 적
매쉬업엔젤스가 동남아 패션ㆍ라이프 스타일 플랫폼 ‘노태그’ 운영사인 노태그 코리아에 초기 투자를 했다고 16일 밝혔다.
노태그 코리아는 올해 4월 설립된 스타트업이다. 노태그는 한국의 패션ㆍ라이프 스타일 브랜드를 동남아시아로 유통하는 크로스보더(국경 간 거래) 이커머스 플랫폼이다.
동남아시아 시장 진출을 원하는 한국 패션 브랜드를 선별해 △현지 결제
‘1000만 원짜리 또는 1만원 짜리만 팔린다.’
최근의 소비양극화를 극단적으로 표현하자면 이렇다.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아주 비싸거나 아주 저렴한 제품에만 소비자가 몰리는 현상이 심화하고 있다. 해외여행이 사실상 중단되면서 여행비용을 고가 제품에 지출하는 보복소비의 봇물이 터진 것이 고가 명품의 매출 신장으로 이어졌다면 소확행(작지만 소소한 행복)을
소비 양극화 현상에 매스티지 브랜드의 몰락이 가속화하고 있다.
매스티지(Masstige)는 대중(mass)과 명품(prestige product)의 합성어로 품질은 명품에 준하지만 가격은 비교적 저렴한 대중적인 명품을 일컫는다. 명품을 구입하기 부담스럽지만 고품질을 원하는 합리적인 소비자라는 틈새시장을 공략해 2000년대 중반부터 2010년대까지 인
주요 백화점들이 25일부터 가을 정기 세일에 들어간다.
올해는 추석 명절 연휴가 가을 세일 기간과 겹치는 데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귀성을 포기하는 이들이 늘면서 고객을 잡으려는 업계 경쟁이 어느때보다 치열할 것으로 전망된다. 귀성하지 않는 대신 소비 여력을 백화점으로 향하게 하기 위해 행사 기간을 늘리는가 하면 상대적으로
‘롯데 프리미엄아울렛 광명점’이 29일부로 ‘롯데몰 광명점’으로 바뀐다.
2014년 오픈한 ‘롯데 프리미엄아울렛 광명점’은 다양한 패션 브랜드의 상품을 할인가에 판매하는 도심형 아울렛으로 자리잡았지만, 고객 체류 시간을 늘릴 수 있는 콘텐츠를 강화해 복합 쇼핑 문화 공간인 ‘롯데몰 광명점’으로 거듭난다.
‘롯데 프리미엄아울렛 광명점’은 작년부터
글로벌 브랜드를 품는 국내 토종 기업이 속속 등장하고 있다. 업계에서는 이미 해외에 진출한 글로벌 브랜드를 인수해 운영함으로써 K-패션의 위상이 그만큼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
아웃도어 브랜드 아이더는 프랑스 본사인 칼리다 그룹 내 라푸마 그룹이 보유한 글로벌 상표권을 인수했다고 4일 밝혔다.
1962년 프랑스에서 시작한 아웃도어 브랜드 아이더는 2
신원은 내수 패션 부문 총괄 부문장으로 김유진 부사장을 영입했다고 19일 밝혔다.
김유진 부사장은 이랜드그룹 공채 출신으로 세정과 미래를 거쳐 2006년에 루이까또즈 마케팅 본부장과 디자인 연구소장을 겸임했다. 2016년엔 루이까또즈 사업총괄 본부장을 맡으며 사업본부 전체를 총괄해 왔다. 이후 2018년 루이까또즈 대표 이사를 역임하기도 했다.
현
롯데백화점이 여름 정기 세일 기간 마지막 주말을 맞이해 다양한 대형 행사를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우선 12일에는 단 하루 동안 창립 40주년을 맞이한 롯데백화점의 여름 정기세일 특별 행사 ‘40Show(사십쇼)’의 세 번째 상품으로 정가 175만원인 피부 관리 기구 ‘셀리턴 LED 마스크’를 40개 한정으로 64만원에 판매한다.
롯데백화점은
전통 캐주얼 브랜드가 젊어지고 있다. 브랜드 역사가 깊어질수록 기존 소비자의 연령층은 높아지지만, 전통 브랜드들은 젊은 층과 함께 호흡하기 위해 공을 들이고 있다. 브랜드 정체성에 변화를 주고 콘텐츠를 다양화해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혀 매출을 끌어올리려는 노력이 한창이다.
현대백화점그룹 계열 종합패션기업 한섬은 ‘타미힐피거(Tommy Hilfiger
롯데아울렛과 신세계아울렛이 동시에 상반기 최대 할인 행사를 진행해 맞대결을 벌인다.
롯데아울렛은 31일부터 내달 2일까지 ‘아울렛츠고(Outlet’s Go)’ 행사를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은 ‘아울렛츠고’는 전국 롯데 프리미엄아울렛을 포함한 롯데아울렛 22개 점포에 입점한 약 400여개의 브랜드가 동시에 참여하는 상반기
루이까또즈가 프랑스에서 ‘K-패션’을 알리는 교두보로 나선다.
프랑스에서 탄생한 패션 브랜드 루이까또즈가 자사의 프랑스 파리 단독 매장을 새로 단장하며 한국 디자이너 및 패션 브랜드들의 글로벌 진출을 도울 계획이라고 23일 밝혔다.
이번 새 단장은 유럽 진출을 희망하지만, 현지 진출에 어려움을 느껴온 한국 브랜드를 지원하고자 기획됐다.
루이까또즈는
패션 브랜드 루이까또즈가 잠수복을 재활용해 여름 클러치백을 선보였다.
루이까또즈는 레포츠 의류 브랜드 ‘슈퍼링크’와의 협업 제품으로 잠수복을 업사이클링(Up-Cycling)한 여름 클러치백을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루이까또즈는 수상 레포츠 의류 브랜드 슈퍼링크의 네오플랜 잠수복을 재활용해 여름철 활용도 높은 클러치백으로 재탄생시켰다. 업사이클링
신세계백화점이 대대적인 점포 개점 축하 행사를 통해 세일 직후 주춤해진 소비심리 진작에 나선다.
신세계백화점은 오는 21일까지 개점 35주년을 맞은 영등포점과 7주년을 맞은 의정부점에서 대대적인 개점행사를 펼친다고 14일 밝혔다.
먼저 개점 35주년이 된 영등포점에서는 이사ㆍ나들이철을 맞아 생활 및 아웃도어 대형행사를 대대적으로 펼친다
매출 부진에 허덕이는 패션업계가 ‘10대 소비자 모시기’에 나서고 있다.
18일 한국섬유산업연합회에 따르면 수년째 뒷걸음질치고 있는 국내 패션 시장은 지난해에도 42조4300억 원으로 전년(42조4704억 원) 대비 소폭 역신장했다. 패션 시장이 쪼그라들자 협업 상품을 선보이고, 빅데이터로 수요를 예측해 제품을 출시하며 타개책을 모색하던 패션업계가
신세계사이먼이 프리미엄 아울렛이 설레는 봄 나들이 스타일링을 위한 ‘봄맞이 패션 제안전’을 17일까지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여주·파주·시흥·부산 프리미엄 아울렛에서 동시에 진행하는 이번 프로모션에서는 국내외 유명 브랜드의 봄 시즌 상품 및 화이트데이 기프트 아이템을 최초 정상 판매가 대비 최고 80% 할인할 예정이다.
여주 프리미엄 아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