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대1 경쟁 뚫고 선발된 유망 스타트업 13개 참여…투자자 미팅 진행한·일 정부기관 및 CVC, VC 60개 스타트업 관련 투자 책임자 등 참석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매년 강조하는 ‘혁신 스타트업 지원’ 사업이 한국과 일본을 넘나들며 속도를 내고 있다.
17일 롯데그룹에 따르면 롯데벤처스는 16일부터 18일까지 한·일 스타트업 생태계 교류를 통
롯데가 푸드테크 스타트업 육성에 집중하는 프로젝트 추진에 나선다. 푸드테크는 신동빈 회장이 지난 2019년 스타트업 강국 이스라엘 방문 후 가진 회의 자리에서 외부 아이디어를 적극 수렴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한 분야기도 하다.
롯데액셀러레이터는 식음료 관련 혁신적 아이디어와 기술을 보유한 푸드테크 스타트업을 집중 육성하기 위해 ‘미래식단(未來食團)’
최근 푸드테크(음식+기술) 스타트업에 대한 관심이 늘어나고 있다. 건강과 환경, 식사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늘어나는 가운데 ‘지속 가능성’을 찾으려는 이들이 증가하기 때문이다. 대기업부터 벤처투자자까지, 성장 가능성 높은 푸드테크 기업을 찾기 위한 움직임이 시작됐다.
17일 이투데이 취재 결과, 푸드테크 스타트업을 육성하려는 시도가 산업계를 중심으로
롯데케미칼이 롯데정밀화학, 롯데액셀러레이터와 130억 원 규모의 펀드를 조성하고 국내외 스타트업을 지원한다.
롯데케미칼은 17일 '롯데케미칼 이노베이션펀드 2호'를 조성했다고 밝혔다. 2호 펀드는 롯데케미칼 99억 원, 롯데정밀화학 29억7000만 원, 롯데액셀러레이터 1억3000만 원을 출자해 총 130억 원 규모로 조성된다.
롯데케미칼은 2019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일 정보통신기술(ICT) 분야 창업ㆍ벤처 지원사업인 ‘K-Global 프로젝트’의 2021년 사업을 통합 안내하고, 2월 중에 민ㆍ관 통합설명회를 온라인으로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K-Global 프로젝트’ 내 사업들의 전체 예산 규모는 지난해 1181억 원(30개 사업)에서 올해 1563억 원(30개 사업)으로 전년 대비 약
인재를 확보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던 재계의 시선이 스타트업에 꽂혔다. 기존의 수직적 조직구조 아래에서 나오기 어려운 혁신사업 적임자를 찾기 위해서다. 기본적인 자금 지원부터 시작해 기술 공동개발, 펀드 조성까지 밀착 범위도 점점 넓어지는 추세다. 외부 스타트업뿐 아니라 사내에서도 자체벤처 설립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새판’을 짜고 있다.
‘C랩’ 프로젝트
롯데그룹이 스타트업 투자를 유치하는 데모 데이를 진행한다.
롯데액셀러레이터는 ‘엘캠프(L-Camp) 데모데이’를 15일 롯데시네마 월드타워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농업기술실용화재단과 공동주최한 이번 데모데이에는 롯데 임직원 및 국내외 벤처캐피털 관계자, 스타트업 관계자 등 700여 명이 온라인으로 참석한다.
오후 2시부터 약 3시간 동안 진행되는 이
롯데온(ON)이 24시간 운영되는 주문 후 즉시 픽업 서비스를 오픈한다.
롯데온은 23일부터 롯데자산개발이 운영하는 공유 오피스인 ‘워크플렉스 역삼’ 8층에 스마트 오더 시스템을 기반으로 한 주문 후 즉시 픽업 서비스 매장을 오픈한다고 22일 밝혔다.
우선 음료, 다과를 비롯해 물티슈와 손소독제 등 사무실에서 사용도가 높은 80여개 상품을 판매한다.
아산나눔재단이 ‘제9회 정주영 창업경진대회’ 데모데이를 끝으로 3월부터 시작된 6개월의 대장정을 마무리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데모데이는 오후 2시부터 5시 30분까지 3시간 반가량 아산나눔재단 유튜브 등 온라인 생중계로 열렸다. 데모데이에는 110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사업실행 단계에 진출한 11개 팀의 사업 발표가 진행됐다.
대상은 베
롯데온(ON)이 초소량 즉시 배달 서비스 강화에 나선다.
롯데온은 지난 달 시작한 ‘한시간배송 잠실’ 서비스 상품을 롯데마트와 롭스 상품을 포함해 생필품 600여 개로 대폭 확대한다고 26일 밝혔다.
이에 따라 27일부터는 ‘한시간배송 잠실’ 서비스를 이용해 롯데마트의 대표 가정 간편식인 ‘요리하다’와 밀키트 상품 50여 종, 마스크팩, 클린징 크
‘신동빈의 오른팔’ 황각규 롯데지주 부회장이 대표이사직에서 물러났다.
롯데는 13일 정기이사회를 열고 황각규 부회장의 대표이사 해임을 결정했다. 황 부회장은 실제 경영에서는 물러나지만 등기이사와 이사회 의장직은 유지하게 된다. 롯데지주 신임 대표이사로는 롯데하이마트 대표이사 이동우 사장이 내정됐다.
재계에서는 연말 정기 인사가 아닌 시점에서 지주 대
◆대표이사 및 단위조직장 보임 변경
△롯데지주㈜ 대표이사 보임 해제 / 롯데지주㈜ 이사회 의장 보임 부회장 황각규
◆대표이사 및 단위조직장 이동 및 보임
△롯데지주㈜ 대표이사 내정 사장 이동우
△롯데렌탈㈜ 대표이사 내정 사장 김현수
△롯데인재개발원장 사장 윤종민
△롯데물산㈜ 대표이사 내정 전무 류제돈
△롯데지주㈜ 경영혁신실장 전무 이훈
황각규 롯데지주 부회장이 물러났다. 빈 자리를 이동우 롯데하이마트 대표이사가 채운다. 롯데는 코로나 팬데믹이 장기화 조짐을 보이는 등 어려운 경영 환경이 지속될 것으로 보이자 그룹의 생존과 미래 성장을 모색하기 위해 혁신과 변화가 시급하다고 판단해 이번 인사를 단행했다.
롯데가 13일 롯데지주를 포함한 일부 계열사의 임원인사를 단행했다.
롯데 측은
롯데온(ON)이 스타트업과 손잡고 밀레니얼 고객 확보에 나선다.
롯데e커머스와 롯데액셀러레이터는 11일 뷰티 테크 스타트업인 라이클과 3자 업무협약을 맺는다.
라이클은 롯데액셀러레이터가 20억원을 투자한 스타트업으로 100만 명이 넘는 회원을 보유한 뷰티 플랫폼인 ‘언니의 파우치’와 차차치약ㆍ부비부비립 등 밀리언셀러 상품을 기획한 ‘언파코스메틱’ 등
롯데액셀러레이터가 28일 스타트업들의 후속 투자 유치 및 비즈니스 연계를 돕기 위한 ‘엘캠프(L-Camp) 온라인 데모데이’를 열었다고 29일 밝혔다.
데모데이는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이 끝나고 스타트업들이 한자리에 모여 벤처 캐피탈 등 유관기관 관계자들에게 사업을 소개하고 성과를 공유하는 행사다. 6회째를 맞이한 이번 데모데이는 코로나19로 대규모 인
서울디지털재단이 9일 코엑스에서 ‘스테이지 유레카(Stage Eureka)’를 열고 내년 CES 행사에 동행할 15개 우수 스마트도시 혁신기업을 선발했다.
이번 경연은 CES 서울관 참여기업들의 비즈니스 성과를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뛰어난 기술력을 보유한 기업을 조기에 선발해 해외시장 진출 역량을 높일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취지다.
이날
“스타트업 지원 목적은 ‘사회공헌’이다. 창업자를 지원해 일자리를 만들고, 기업을 키워 다시 자원을 투자하는 지속가능한 선순환을 꿈꾸고 있다. 스타트업 지원은 ROI(투자자본수익률)로 따져도 최고의 투자다”
김영덕 롯데액셀러레이터 상무는 7일 이투데이와 진행한 인터뷰에서 스타트업 보육ㆍ투자 시스템을 설명하며 이같이 말했다. 김 상무가 이끄는 롯데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