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상반기에는 카카오IX의 미국법인을, 올 상반기에는 카카오IX 재팬, 카카오 산하 NFT 마켓 플레이스 클레이베이, 내비게이션 앱 김기사 운영업체 록앤올 등을 청산했다.
경영진들은 크루들의 고용안전은 뒷전인 채, 본인 몫 확보에 나서며 비판을 받고 있다. 남궁 전 대표는 지난해 카카오 먹통 사태에 책임을 진다며 각자대표직을 사임했다. 그러나...
카카오IXㆍ크로스코믹스ㆍ클레이베이ㆍ라이프엠엠오ㆍ록앤올 등 청산주요계열사 중 7곳 적자에 선택ㆍ집중…수익성 위주의 사업구조 재편상반기 SM엔터 인수로 계열사 늘어…국정감사 앞두고 부담으로 작용김범수 창업자 시세조종 의혹 등 금융당국 압박, 국감 핵심 의제도 악영향
한국 IT 산업의 대표기업 카카오가 부실 계열사를 잇따라 정리하며 조직쇄신에...
세 사람은 위치기반 서비스 소프트웨어 개발사 ‘포인트아이’ 초기 창업멤버로, 지난 2006년에는 코스닥 상장에 성공한 바 있다.
이어 ‘록앤올’을 2010년 창업, 내비게이션 서비스 ‘김기사’를 개발했다. 대형 통신사가 압도하던 내비게이션 시장에서 살아남은 김기사는 지난 2015년 카카오에 626억 원에 매각됐다.
실패 컨퍼런스의 원조인 미국 페일콘의 카스 필립스 글로벌 프로듀서가 페일콘의 노하우를 공유하고, ‘김기사’ 개발자인 박종환 록앤올 대표가 새로운 도전의 노하우를 발표한다.
‘2018 혁신적 실패사례 공모전’ 주요 수상자들의 사례 발표와 참관객이 함께 하는 오픈 토크쇼도 진행된다. 공모전에서 대상은 이희장 씰링크 대표가, 최우수상은 백용기 환농환경...
내비게이션 ‘김기사’를 서비스하는 록앤올은 SK플래닛으로부터 지도 데이터베이스를 무단으로 사용했다며 법적 싸움을 벌인 바 있다. SK플래닛 측은 2014년까지 록앤올과 계약하는 과정에서 계약이 끝난 뒤에도 T맵의 지도 데이터베이스를 그대로 사용했다고 주장했다. 반면 록앤올 측은 한국공간정보통신의 상용지도를 매입해 독자적인 기술로 만든 데이터베이스라고...
정 회장은 "신설된 창업투자회사 21개사 중 8개사가 선배 기업인이 설립한 투자사로, 후배기업들에 대한 재투자도 증가하고 있다"며 "다음카카오의 록앤올 인수와 우아한형제들의 덤앤더머스 인수 등 인수ㆍ합병(M&A) 제도 개선과 인식 변화로 인한 성공적인 사례도 지속적으로 창출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벤처기업인들이 현실에...
가장 주목을 받은 것은 같은 해 5월 발표한 록앤올 인수다. 스마트폰 내비게이션 앱 ‘국민내비 김기사’를 제작·서비스하는 록앤올의 지분 100%를 626억 원에 인수했다. 해당 M&A는 박근혜 대통령이 공개석상에서 바람직한 창업 생태계 모델로 카카오의 록앤올 인수를 언급하며 큰 화제가 됐다. 인력이나 기술만 갈취하는 것이 아니라, 동등한 관계에서 합리적인...
카카오는 지난해 인수한 록앤올의 서비스인 김기사를 ‘카카오내비’로 변경해 올해 2월 출시했다. 또한 서울버스는 ‘카카오버스’, 지하철 앱은 ‘카카오지하철’로 변경하기도 했다. 카카오로부터 투자를 받은 두나무의 증권플러스는 ‘카카오증권’으로 이름을 바꿔 재출시하기도 했다.
특히 카카오가 계열사에 카카오 브랜드를 붙이면서 앞으로 또 다른 사명 변경...
서울중앙지법 민사11부(재판장 윤태식 부장판사)는 23일 티맵을 운영하는 SK플래닛이 김기사앱 운영업체 록앤올을 상대로 낸 '데이터베이스 사용금지 소송' 1차 변론기일을 진행했다.
SK플래닛은 전자지도 데이터베이스(DB) 사용 계약 종료 후에도 록앤올이 여전히 티맵 DB를 사용해 저작권이 침해됐다는 입장이다. SK플래닛은 김기사에 사용되는 지도가 티맵용으로...
7% 늘었다.
이밖에도 ‘다음카카오’가 스마트폰 내비게이션 ‘김기사’를 출시했던 ‘록앤올’을 665억원에 인수합병 하는 등 창업기업의 M&A사례도 늘고 있다. 공공연구 성과를 상용화한 연구소기업 콜마비앤에이치가 작년 2월 코스닥에 상장되는 등 투자ㆍ회수의 선순환 구조도 조성되고 있다.
차량용 인기 내비게이션 서비스 ‘김기사’를 운영하는 록앤올을 작년 5월 인수한 후 1년도 안 돼 카카오 색깔을 입혀 새로이 선보인 것이다.
카카오는 24일 오전 11시부터 앱스토어 및 구글플레이에서 ‘국민내비 김기사’ 업데이트를 통해 카카오내비를 만나볼 수 있다고 밝혔다. 카카오내비는 김기사의 기능, 디자인 등을 전면에 걸쳐 개선한 것이다.
◇“앱 깔지...
다운되면서 김기사 서비스 접속 오류가 발생했다”며 “지금은 복구가 완료됐다”고 말했다.
한편 카카오는 지난 8일 김기사 국내 사업 인수를 위해 자회사인 록앤올과 사업양수도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힌 바 있다. 카카오는 계약에 따른 사업양수도 절차를 모두 마친 뒤 내년 1월 8일부터 김기사의 국내 사업 관련 영업과 기획, 고객서비스 등 전반을 전담하기로 했다.
8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카카오는 김기사의 국내 사업 인수를 위해 자회사인 록앤올과 사업양수도계약을 체결했다. 록앤올은 지난 5월 지분 100%를 626억원에 넘기며 자회사로 편입된 바 잇다.
카카오는 이번 계약을 통해 사업양수도 절차를 모두 마친 뒤 내년 1월 8일부터 김기사의 국내 사업과 관련한 영업과 기획, 고객서비스 등 전체적인 운영을 담당하게 된다. 인수...
또 지난 5월과 6월엔 인도네시아의 SNS 플랫폼인 ‘패스(Path)’와 내비게이션 애플리케이션인 ‘국민내비 김기사’의 회사인 록앤올(주)을 인수했다. 지난달 인터넷 전문은행으로 선정되면서 카카오뱅크를 선보였다. 이에 따라 카카오는 검색, 송금, 결제, 쇼핑, 동영상, 미디어 등 다양한 기능을 갖춘 ‘모바일 라이프 플랫폼’ 기업으로 발돋움했다.
한편...
이에 따라 SK플래닛의 T맵이 이끌고 KT의 올레내비와 록앤올의 김기사가 뒤따르는 경쟁 구도에 지각 변동이 예상된다.
네이버는 지난 2일 ‘네이버 지도’ 앱에 내비게이션 기능을 추가했다고 밝혔다. 가령 네이버 지도 앱에서 서울시청을 검색하면 기존에는 어떻게 목적지에 도달하는지 경로만 나왔지만, 이제는 사용자의 위치를 실시간으로 파악해 길 안내까지...
스마트폰 내비게이션(길 안내) 서비스를 두고 ‘빅2’인 SK플래닛과, 카카오가 모회사인 록앤올도 법정 싸움을 벌일 것으로 보인다. SK플래닛은 록앤올을 상대로 T맵 전자지도DB 무단사용 중단과 관련, 정보 폐기를 청구하는 민사소송을 서울중앙지법에 제기했다고 2일 발표했다. 이에 카카오와 록앤올 측은 지적재산권 침해를 부인함과 동시에 공정거래위원회에...
SK플래닛과 김기사를 서비스하는 록앤올과의 법정 분쟁이 불거진 가운데 김인현 한국공간정보통신 대표가 김기사를 응원한다고 밝혔다.
3일 김인현 대표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황당하다”는 내용으로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
그는 “최근 벤처업계의 가장 주목을 받고 있는 김기사의 신규지도에 우리 회사지도를 바탕으로 네비게이션 앱을 만들었다는 것이 거의 모든...
내비게이션 애플리케이션(앱) T맵의 SK플래닛과 김기사의 록앤올을 인수한 카카오가 법정 다툼을 벌이게 됐습니다. 지난해 선물하기를 두고 SK플래닛이 카카오를 공정거래위원회에 신고한 이후 두 번째 다툼인데요. 양사는 콜택시 앱과 간편결제 부문에서도 경쟁관계에 있어 앞으로 또다른 법적 분쟁에 휘말릴 수도 있다는 우려도 나오고 있습니다.
내비게이션 애플리케이션(앱) T맵의 SK플래닛과 김기사의 록앤올을 인수한 카카오가 법정다툼을 벌이게 됐다. 지난해 선물하기를 두고 SK플래닛이 카카오를 공정거래위원회에 신고한 이후 두 번째 다툼이다. 양사는 콜택시앱과 간편결제 부문에서도 경쟁관계에 있어 앞으로 또 다른 법적 분쟁에 휘말릴 수도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3일 관련업계에 따르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