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송채환이 성형수술로 10년간 고통받았던 사실을 털어놨다.
20일 방송되는 MBN ‘황금알-성형, 당장 하고 싶으세요?’ 편에서는 성형외과 전문의들과 함께 성형수술의 장단점에 대해 이야기를 나눈다.
이날 송채환은 자신의 성형 사실을 어렵게 고백하며 “성형수술 때문에 인생이 뒤바뀌었다”고 털어놨다.
송채환은 “정체불명의 사우나 아주머니에게...
흔쾌히 함께 사는걸 허락해줬다"며 "그때부터 집밥을 먹을 수 있어 좋았고, 그때부터 안정을 찾으며 마음이 건강해지기 시작했다. 언니에게 다시 한 번 고맙다"고 일란성 쌍둥이 언니에게 고마움을 표했다.
한편 이날 레이양은 방송에서 "교통사고로 얼굴을 심하게 다치게 돼 성형수술을 할 수 밖에 없었다"고 털어놔 눈길을 끌었다.
레이양이 성형수술 사실을 고백했다.
레이양은 16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해 혼자 사는 삶을 공개했다.
레이양은 쌍둥이 언니와 함께 얘기를 주고 받으며 사춘기 시절 겪은 사고를 전했다. 레이양은 중학교 시절 큰 교통사고를 겪었고, 얼굴이 완전히 망가졌던 것.
제작진 인터뷰에서 레이양은 "교통사고 났는데 합의금은 받지 못했다. 저희...
제작진 인터뷰에서 레이양은 "교통사고 났는데 합의금은 받지 못했다. 저희 집도 굉장히 어려울 때였다. 부러진 코만 재건 수술 했다. 치아를 제대로 심는 데 2년 걸렸다"며 "어렸을 때 사진을 보면 어떤 게 내 모습이지 그 전 얼굴은 뭐였지 생각이 들 정도였다"고 회상했다.
이어 "중3 때 치료를 다 하고 코 한 게 뼈가 잘 안 맞았다고 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