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채환, 성형 부작용으로 180도 달라진 외모…‘무슨 일?’

입력 2017-02-20 14:33 수정 2017-02-20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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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채환(출처=MBN '황금알' 방송 캡처)
▲송채환(출처=MBN '황금알' 방송 캡처)

배우 송채환이 성형수술로 10년간 고통받았던 사실을 털어놨다.

20일 방송되는 MBN ‘황금알-성형, 당장 하고 싶으세요?’ 편에서는 성형외과 전문의들과 함께 성형수술의 장단점에 대해 이야기를 나눈다.

이날 송채환은 자신의 성형 사실을 어렵게 고백하며 “성형수술 때문에 인생이 뒤바뀌었다”고 털어놨다.

송채환은 “정체불명의 사우나 아주머니에게 이마 시술을 받았다. ‘볼록하게 튀어나오게 해주겠다’며 뭔가를 잔뜩 넣었고 나중에는 이마가 아래로 처지고 흘러내리는 심각한 부작용이 찾아왔다”며 “그 한순간의 결정으로 10년간 많이 힘들었다”고 고백해 놀라움을 안겼다.

황금알 고수들은 시중에 판매되는 ‘셀프 성형 도구’의 문제점을 지적하며 무분별 사용시 찾아오는 부작용들에 대해 언급하기도 했다.

한편 이날 ‘황금알’에서는 유명 트레이너 레이양의 40년 후의 모습이 공개된다. 60살이 된 레이양은 20일 밤 11시 MBN ‘황금알’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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