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테라가 보령(옛 보령제약)과 다발성골수종(Multiple Myeloma, MM) 신약후보물질의 공동연구 개발 및 조기 사업화를 위한 협업 계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계약은 업테라의 초기 디스커버리 단계 파이프라인인 전사인자 단백질 분해 화합물을 다국적 제약사를 포함한 라이선시(Licensee)에게 조기에 기술수출하는 것을 핵심 목표로 하고
‘머니있슈’는 주식 투자에 관심이 많은 독자를 위해 국내외 증시에서 시장의 관심을 한 몸에 받는 종목을 소개하는 ‘돈 되는’ 주식 정보 코너입니다. 머니있슈는 국내 종목은 물론 해외 종목의 급등락 배경에는 어떠한 스토리가 있는지, 전문가 전망도 짚어드리겠습니다. 또한, 어떠한 종목이 어떠한 이유로 최근 글로벌 큰손들에게 관심을 받는지, 시장을 좌우하는 최신
셀트리온그룹은 혈액암 치료제 ‘트룩시마’(성분명 리툭시맙)에 대한 2건의 임상 결과를 제25회 유럽혈액학회(EHA)에서 발표했다고 15일 밝혔다.
첫 번째 임상은 서울대학교병원 고영일 교수 연구팀 주도로 진행된 연구자주도임상(IIT)으로 재발성/불응성 B세포 비호지킨 림프종 환자를 대상으로 트룩시마와 레날리도마이드(제품명 레블리미드), 아칼라브루티닙
셀트리온이 초기 저종양 부하 소포성 림프종(LTBFL) 환자를 대상으로 한 트룩시마의 안전성을 확인한 장기 임상 3상 결과를 첫 공개했다.
셀트리온그룹은 14일(현지시간) 혈액암 치료제 트룩시마(성분명 리툭시맙)에 대한 2건의 임상 결과를 제25회 유럽혈액학회(EHA, The European Hematology Association)에서 발표했다.
첫
미국 머크의 면역관문억제제 '키트루다'가 오는 2021년부터 글로벌 항암제 1위 의약품에 오른 뒤 독주체제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됐다. 로슈의 블록버스터 항암제 3총사 허셉틴, 아바스틴, 리툭산은 바이오시밀러 공세에 매출 상당부문을 잠식당할 것으로 예측됐다.
15일 국가항암신약개발사업단이 최근 시장조사기관인 글로벌데이터(Globaldata) 자료를 분석한
바이오닉스진은 최대주주로 있는 미국 항암백신 개발기업 온코펩의 다발골수종 백신 ‘PVX-410’의 임상 1상 결과가 미국 의학 협회지 JAMA(Journal of American Medical Association)에 게재됐다고 16일 밝혔다.
바이오닉스진에 따르면 2016년 미국에서 초기 다발골수종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이 완료된 해당 연구는, 2주
바이오닉스진이 다발골수종 치료를 위한 파이프라인을 확대, 글로벌 제약사들과 병용 임상 추진에 속도를 낸다.
바이오닉스진은 최대주주로 있는 미국 항암백신 개발기업 온코펩이 글로벌 제약회사 셀진(Celgene)의 다발골수종 신규 치료제와 병용투여 임상 1상에 돌입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임상은 셀진의 다발골수종 신규 치료제이자 임상 1상을 완료한
바이오시밀러의 출시에 따른 영향으로 국내 항암제 시장이 출렁거렸다. 항암제 매출 1위 ‘허셉틴’과 '맙테라'가 바이오시밀러의 등장으로 약가가 인하되면서 매출도 큰 폭으로 줄었다. 바이오시밀러의 등장으로 건강보험재정 절감 효과도 가시화했다. 국내 개발 항암제 중 GC녹십자셀의 ‘이뮨셀엘씨’의 선전이 두드러졌다.
2일 의약품 조사기관 아이큐비아 자료에 따르면
글로벌 제약사들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대규모 감세에 힘입어 공격적으로 인수·합병(M&A)에 나서고 있다.
새해 들어 지금까지 발표된 제약업계의 M&A 규모가 300억 달러(약 32조 원)에 육박하며 이는 2007년 이후 11년 만에 가장 좋은 출발이라고 22일(현지시간) 영국 파이낸셜타임스(FT)가 보도했다.
업계 관계자들은 올해 트럼프의 감
국내제약사들이 새로운 수익원(캐시카우) 발굴에 고심이 깊어지고 있다. 올해 시장 진입이 예고된 굵직한 복제약(제네릭) 시장이 많지 않아서다. 기존에 개방된 제네릭 시장에도 이미 과당경쟁을 펼치고 있어 신규 진출 영역을 찾기 힘든 분위기다. 다국적제약사의 신약 공동 판매와 국내 미발매 신약 발굴에 총력을 기울이는 실정이다.
16일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의약품
국내 바이오벤처 녹십자셀이 개발한 항암제 ‘이뮨셀엘씨’가 순항을 이어가고 있다. 다국적제약사들이 장악한 국내 항암제 시장에서 국내기업이 개발한 항암제 중 유일하게 매출 10위권에 진입할 정도로 가파른 성장세다.
8일 의약품 조사 기관 IMS헬스에 따르면 녹십자셀의 이뮨셀엘씨는 지난 1분기 69억원의 매출로 전년동기대비 154.9% 증가했다.
녹십자셀
셀진(Celgene)은 자사의 다발성골수종 치료제 레블리미드(REVLIMID, lenalidomide)가 유럽연합 집행위원회(EC)로부터 성인 재발성 또는 불응성 외투세포 림프종(mantle cell lymphoma, MCL) 환자에도 사용할 수 있도록 적응증 추가 승인을 받았다고 밝혔다.
외투세포 림프종(MCL)은 비호지킨 림프종(NHL)의 특수한 유
암젠(Amgen)은 자사의 키프롤리스(Kyprolis)와 덱사메타손(dexamethasone)의 병용투여 요법이 재발성 다발성 골수종 치료제로 유럽연합집행위원회(European Commission)의 승인을 받았다고 지난 3일 홈페이지를 통해 밝혔다.
3상 임상시험 데이터에 따르면 키프롤리스와 덱사메타손 병용투여 요법으로 치료를 받은 다발성 골수종
미국 증권투자 사이트 모틀리 풀(The Motley Fool)이 주식시장 붕괴시 매수해야 할 바이오회사로 3개 정목을 선정했다. ‘셀진(Celgene Corp)’, ‘리제네론(Regeneron Pharmaceuticals)’, ‘길러어드(Gilead Sciences)’ 등 3개사다.
1. 암 치료 시장 : 셀진(NASDAQ:CELG)
첫번째로 암치료
“저가 매수, 고가 매도”는 주식거래의 매우 기본이지만 좋은 조언이다. 또한 주식거래에서 단기 및 장기수익을 고려하지 않을 수 없다.
15일 외신에 따르면 미국 주식투자 정보매체인 구루포커스(GuruFocus)가 미국 경제지 포브스(Forbes)의 의뢰를 받아 작성한 '장기투자 전략에 맞는 5개 생명공학 회사'는 다음과 같다.
바이오젠(Bioge
세엘진코리아는 재발성·불응성 다발골수종 표적치료제 레블리미드에 대해 최근 국내 보험급여가 적용됐다고 17일 밝혔다.
레블리미드는 다발공수종 환자 치료에 효과가 입증된 경구용 치료제로, 덱사메타손과 병용요법으로 지난 5일부터 보험급여가 적용되고 있다.
세엘진코리아 김아경 사장은 “이는 국내에서 2009년말 최초 승인된 이후 5년만에 보험급여가 된 것”
정부가 오는 7월 부터 리베이트 3회 적발 시 해당약제를 무조건 건강보험 약제급여목록에서 영구 삭제한다.
또한 올해부터 고가의 항암제, 자기공명영상촬영(MRI)과 같이 4대 중증질환(암·심장·뇌혈관·희귀 난치질환) 치료에 꼭 필요한 처치·약제 95개 항목의 환자 부담금액이 크게 줄고 75세 이상 노인의 임플란트 시술도 건강보험 적용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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