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은 7일까지 인기 패션 제품을 할인하는 ‘스프링 컬렉션’ 행사를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쿠팡은 원피스, 가디건, 티셔츠 등 봄을 맞아 성인 의류 라인업을 강화해 최대 80% 할인한다. ‘장원영 가디건’으로 유명한 로라로라 니트 가디건을 비롯해 맨투맨과 티셔츠 등 다양한 아이템을 최대 30% 할인한다.
중소 언더웨어 브랜드도 선보인다. 특히 ‘주
현대홈쇼핑이 프리미엄 뷰티 브랜드 특별 기획전을 연다.
현대홈쇼핑은 31일까지 공식 온라인몰 현대H몰과 모바일 라이브커머스 ‘쇼라’에서 프리미엄 뷰티 브랜드 특별 기획전 ‘럭셔리 뷰티 페스타’를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현대H몰을 통해 설화수, 불리, 아베다 등 인기 프리미엄 화장품을 최초 판매가 대비 최대 30% 할인해 판매한다.
부피 작고 객단가 높아 수익성 개선 효과적쿠팡 직매입 구조로 가품 논란 불식
국내 이커머스업계 공룡이 된 쿠팡이 프리미엄 잡화·뷰티 시장까지 눈독을 들이고 있다. 일반적으로 프리미엄 잡화·뷰티 제품은 공산품, 식료품보다 부피는 작지만, 객단가가 높아 수익성을 올리기가 쉽다.
24일 특허청에 따르면 쿠팡은 지난달 ‘로켓럭셔리’ 상표를 출원했다. 상표가 적
온라인 뷰티 시장을 놓고 이커머스와 패션플랫폼이 격돌한다. 과거 화장품은 눈으로 직접 보고 사는 것이 일반적이었지만, 코로나 이후 온라인 쇼핑이 대세로 자리 잡았다. 최근에는 엔데믹에 노마스크와 외출이 늘며 관련 시장도 급성장하고 있다.
◇“패션과 뷰티는 뗄 수 없는 사이”…화장품 공략 나선 패션플랫폼
11일 본지 취재를 종합하면 패션플랫폼은 최근 뷰티
마스크 착용 의무의 전면 해제 이후 봄을 맞아 패션과 잡화 중심으로 고객 수요가 늘면서 백화점 업계가 다양한 할인 행사로 봄맞이 쇼핑에 나서는 소비자를 공략하고 있다.
26일 롯데백화점에 따르면 이달 들어 패션 매출이 전년 같은 기간보다 25% 신장했다. 특히 스포츠 및 아웃도어 매출은 각각 30% 이상 증가해 증가세가 더 가파르다. 봄을 맞아 외부 활
롯데백화점이 ‘GREEN BREEZE(그린 브리즈)’를 테마로 31일부터 다음 달 16일까지 대규모 프로모션을 진행해, 봄맞이 쇼핑 수요를 사로잡겠다고 26일 밝혔다. ‘그린 브리즈’는 ‘롯데백화점과 함께 산들산들 불어오는 봄바람을 맞이하자’는 의미를 담았다.
최근 봄 신상품 의류를 구매하려는 고객들이 증가하고 있다. 실제로 이번 달 롯데백화점의 패션
롯데백화점이 봄을 맞아 대규모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롯데백화점은 전점에서는 이달 31일부터 4월 16일까지 ‘GREEN BREEZE(그린 브리즈)’를 테마로 대규모 행사를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그린 브리즈’는 ‘롯데백화점과 함께 산들산들 불어오는 봄바람을 맞이하자’는 의미를 담았으며, ‘봄 단장과 나들이’ 등을 컨셉으로 다양한 행사를 준비했다.
뷰티업계에서 10월은 계절이 바뀌고 대규모 할인 행사까지 겹치면서 연중 뷰티 매출이 가장 높은 달로 통한다. 특히 실외 마스크 착용 의무 해제로 화장품 수요가 늘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이커머스 업계가 다양한 할인전 선보이며 소비자 구매욕을 자극하고 있다.
롯데온은 10월 ‘뷰티풀 페스티벌’을 진행해 백화점 브랜드를 중심으로 다양한 신상품을 소개하고 있다
정부가 사적 모임 인원 제한과 식당 및 카페의 영업시간 제한 등 거리두기 완전 해제에 나서고, 조만간 실외 마스크 해제를 시사하면서 뷰티업체의 움직임이 바빠졌습니다.
거리두기 해제 뒤 2주 후 방역 상황을 평가해 결정하기로 했지만, 노마스크에 대한 기대감은 어느 때보다 높습니다. 미국과 유럽 등 선진국들은 이미 노마스크를 시행 중이고, 최근 손영래 보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