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앤캐시 배정 장학회는 유소년 장학생뿐 아니라 대학생 골프 장학생을 선발한다. 한국대학골프대회 우승자 4명에게는 1인당 200만원의 상금을 지급하고, 해마다 열리는 행복나눔 등록금 캠페인을 통해 경제적으로 어렵지만 프로골퍼의 꿈을 위해 노력하는 골프 대학생들의 한 학기 등록금 전액을 지원할 예정이다. 사진=KLPGA
지난 2006년 KLPGA에 입회 후 2007년 MBC투어 엠씨스퀘어컵 크라운CC 여자오픈 5위, 2008년 삼성금융 레이디스 챔피언십 5위, 2010년 볼빅 라일앤스코트 여자오픈 J골프 시리즈 6위, 2011년 러시앤캐시 채리티 클래식 2위에 올랐다. 그러나 우승과는 인연이 없었다.
결국 지난 2012년 투어 시드를 잃은 장지혜는 지난 2년간 중국과 KLPGA 드림투어를 병행했지만 팬들의...
특히 첫 우승컵을 들어올린 SK텔레콤오픈에서 김경태(28ㆍ신한금융그룹)와 이태희(30ㆍ러시앤캐시)의 추격을 뿌리치는 저력을 보였다. 막판까지 흔들리지 않는 집중력은 올 시즌 김승혁의 1인자 등극을 일찌감치 예고했다.
국내에서의 자신감은 바다 건너 해외 투어로 이어졌다. 김승혁은 10월 초 열린 일본프로골프투어(JGTO) 도카이 클래식에서 정상에 오르며...
올해 KLPGA투어 상금왕과 대상, 공동 다승왕을 수상하며 최고의 한해를 보낸 장하나는 두산 매치플레이 챔피언십과 러시앤캐시 행복나눔 클래식, 하이트진로 챔피언십에서 각각 우승하며 시즌 3승을 달성했다.
장하나 외에도 신인왕 김효주(18ㆍ롯데)를 비롯해 김세영(20ㆍ미래에셋), 전인지(19ㆍ하이트진로), 김보경(27ㆍ요진건설), 배희경(21ㆍ호반건설)...
올해 하이트진로 챔피언십과 러시앤캐시 행복나눔 클래식, 두산 매치플레이챔피언십에서 각각 우승하며 13번이나 ‘톱10’에 진입, 상금왕과 대상을 수상했다.
원동력은 무엇일까. 물론 올해의 주인공이 되기까지 과정은 쉽지 않았다. 시즌 초반 손가락 부상에 이어 발목까지 겹질리는 등 부상과의 힘겨운 싸움이 이어졌다. 급기야 시즌 중반에는 슬럼프가 찾아왔다....
그는 올해 두산 매치플레이 챔피언십에서 첫 우승을 신고했고, 10월에는 러시앤캐시 행복나눔 클래식과 하이트진로 챔피언십에서 각각 우승을 차지하며 3승을 챙겼다.
장하나는 “올해 3승을 하면 상금왕이 될 수 있을 것으로 확신했다. 결국 3승을 했고, 상금왕에 올랐다. 목표로 삼았던 성적을 전부 달성해 정말 기쁘다”며 시즌을 마친 소감을 밝혔다.
그러나...
그러나 2011년에는 러시앤캐시 채리티 클래식 우승을 비롯해 LIG 손해보험 클래식과 우리투자증권 레이디스 챔피언십에서 각각 3위에 오르는 등 한층 안정된 기량을 선보이며 상금순위 7위(2억4332만원)까지 끌어올렸다.
일취월장하던 그의 발목을 잡은 것은 부상이었다. 갑작스럽게 찾아온 허리 통증으로 인해 제대로 훈련을 할 수가 없었고, 급기야 슬럼프로...
최근에는 러시앤캐시 행복나눔 클래식과 하이트진로 챔피언십에서 연속 우승하며 김세영을 바짝 추격하고 있다.
신인왕 경쟁을 펼치고 있는 김효주(18·롯데)와 전인지(19·하이트진로)도 관심사다. 김효주는 신인왕 포인트 1921점으로 1위에 올라 있지만, 전인지가 1846점으로 그 뒤를 바짝 추격하고 있어 가시방석이다.
김효주는 지난해 현대차 차이나 레이디스...
이로써 이승현은 지난 2011년 5월 러시앤캐시 클래식 우승 이후 2년 5개월 만에 생애 두 번째 우승컵을 품에 안았다. 우승 상금 1억4000만원을 획득, 상금순위도 7위(3억1746만원)로 뛰어올랐다.
스폰서 초청으로 출전한 박인비는 올해 국내 무대 첫 우승을 노렸지만 중요한 순간 잦은 보기로 경기를 뒤집지 못했다.
전인지(19ㆍ하이트진로)와 신인왕 경쟁을...
그는 올해 두산 매치플레이 챔피언십에서 첫 우승을 신고했고, 10월에는 러시앤캐시 행복나눔 클래식과 하이트진로 챔피언십에서 각각 우승을 차지하며 3승을 챙겼다. 특히 그는 시즌 중 당한 손목과 발목 부상에도 불구하고 투혼을 발휘하며 이룩한 성과라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장하나는 올해 목표했던 3승을 이미 달성했다. 거기에 상금랭킹 2위, 대상포인트 1위...
반면 장하나는 두산매치플레이에서 첫 우승을 차지했고, 10월에는 러시앤캐시 행복나툼 클래식과 하이트진로 챔피언십에서 각각 우승을 차지하며 3승을 챙겼다. 특히 손목과 발목에 입은 부상을 극복하고 이룩한 성과라는 점에서 찬사가 이어지고 있다. 장하나는 “비록 상금랭킹 2위지만 추격하는 입장이기 때문에 오히려 마음이 편하다”며 이번 대회를 앞둔...
장하나는 6일 경기 여주의 솔모로 골프장(파72ㆍ6560야드)에서 열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러시앤캐시 행복나눔 클래식(총상금 6억원ㆍ우승상금 1억2000만원) 최종 3라운드에서 버디 2개, 보기 3개로 1오버파 73타를 쳐 최종합계 10언더파 206타로 전인지(19ㆍ하이트진로ㆍ6언더파 210타)를 4타 차로 밀어내고 여유 있게 우승했다.
전반 9홀을 1언더파로...
장하나(21ㆍKT)가 시즌 두 번째 우승을 예약했다,
장하나는 5일 경기 여주의 솔모로 골프장(파72ㆍ6560야드)에서 열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러시앤캐시 행복나눔 클래식(총상금 6억원) 2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6개를 기록하며 6언더파 66타를 쳤다. 이로써 장하나는 중간합계 11언더파 133타로 전인지(19ㆍ하이트진로)를 4타차로 제치고 선두 자리를...
김하늘은 25일 경기 양평의 양평TPC(파72ㆍ6425야드)에서 끝난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MBN 김영주골프 여자오픈(총상금 5억원)에서 우승, 지난해 10월 러시앤캐시 채리티 클래식 우승 이후 10개월 만에 정상을 밟았다.
같은 시간 일본 가나가와의 다이하코네 골프장(파73ㆍ6655야드)에서 끝난 CAT 레이디스(총상금 6000만엔ㆍ6억7000만원)에서는 안선주가 지난해 9월...
이로써 김하늘은 최종합계 23언더파 265타로 역전 우승했다.
지난해 10월 러시앤캐시 채리티 클래식 우승 이후 10개월 만에 정상이다. 이날 김하늘이 기록한 23언더파는 2010년 이보미(25ㆍ정관장)가 KB국민은행 스타투어에서 기록한 72홀 최소타 기록(19언더파 269타)을 4타나 경신한 것이다. 김효주(18ㆍ롯데)는 최종합계 21언더파 267타로 2위를 차지했다.
지난 2010년 제주 오라CC에서 열린 러시앤캐시 채리티 클래식에서 프로 데뷔 첫 우승을 차지한 김혜윤은 2010년 12월 중국 동방하문에서 열린 현대 차이나 레이디스오픈에서는 생애 두 번째 우승컵을 안았다. 김혜윤은 1년 뒤 같은 대회 같은 코스에서 또 다시 우승을 차지했다. 김혜윤은 “지방에서 경기할 때도 비행기로 이동해야 할 것 같다”며 농담을 건네기도...
김호철 감독은 올 시즌 개막 한 달 전, 만년 하위팀이자 팀 해체 위기에까지 몰린 러시앤캐시 드림식스 지휘봉을 잡은 후 강호 현대캐피탈과 삼성화재를 꺾는 등 돌풍을 일으켜 프로배구계 판도를 뒤집었다.
이밖에도 대행 감독의 꼬리표를 뗀 첫해 팀을 우승시킨 FC서울(K리그 클래식)의 최용수 감독은 자율적인 분위기와 동시에 책임을 물을 땐 한치의 타협도 없는...
실제로 지난해 롯데마트 여자오픈과 롯데칸타타 여자오픈, 러시앤캐시 채리티 클래식은 프로암대회-공식연습-본대회 순서로 진행됐다. 또한 하이트진로와 넵스는 프로암 대회를 진행하지 않아 선수들이 본대회에서 최상의 컨디션으로 경기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되고 있는 등 협회와 대회 관계자들은 선수들이 본대회에서 최고의 기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더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