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코스의 난이도가 높다. 아이언 샷이 관건이 될 것 같다"
'골프전설들'이 코스를 돌아본 소감이다.
미국프로골프(PGA) 시니어 투어인 챔피언스 가운데 유일하게 아시아에서 열리는 송도 IBD챔피언십(총상금 300만달러). 미국투어를 주름잡던 톰 왓슨(62), 톰 카이트(62),마크 오메라(54), 러스 코크란(53), 톰 레이먼(52·이
세계적인 ‘골프 전설’이 모인다.
무대는 인천 송도 잭니클라우스 골프클럽 코리아(파72.7,087야드). 대회는 미국프로골프(PGA) 시니어대회인 챔피언스 투어 ‘송도IBD 챔피언십 프리젠티드 바이 대한항공(이하 송도IBD 챔피언십)’이다. 이번 대회는 무엇보다 거장들을 기량을 지척에서 감상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다.
● 총상금 3백만달러
[그린인사이드]
골프는 야구와 비슷한 경우가 많다.
야구는 9회말 투아웃부터라고 했다. 골프는 마지막 홀에서 장갑을 벗기 전까지는 아무도 모른다.
12일 송도 국제신도시 잭 니클라우스GC(파72. 7,087야드)에서 끝난 미PGA 시니어투어 ‘게일 인비테이셔널 포스코건설 송도 챔피언십’ 최종일 경기. 골프가 가진 속성을 그대로 보여준 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