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한 중인 대니얼 러셀 미국 국무부 동·아태 차관보는 26일 주한미군 배치 여부를 놓고 한미와 중국간 갈등을 빚는 사드(고고도 미사일방어체계)와 관련, "사드는 외교적 협상칩(bargaining chip·협상카드)이 아니다"고 밝혔다.
러셀차관보는 이날 오후 서울 세종로 외교부 청사에서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중국의 안보리 결의 동의와 한미간 사드 논의...
대니얼 러셀 미국 국무부 동아태 차관보가 마크 리퍼트 주한 미국대사 위문 및 한미 차관보 협의차 16일 한국을 방문했다.
러셀차관보는 이날 오후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한 뒤 "(피습 이후) 리퍼트 대사와 가족, 대사관 구성원 그리고 한미동맹에 준 넘치는 성원과 지지에 대해 한국인들에게 감사하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며 "우리의 동맹이 얼마나...
류젠차오 중국 외교부 부장조리(차관보급)는 15~18일, 대니얼 러셀 미국 국무부 동아태 차관보는 16∼17일 각각 한국을 찾아 카운터파트인 이경수 외교부 차관보와 면담하고 조태용 외교부 1차관을 예방한다. 미중 고위 당국자가 동시 방한하는 것은 이례적인 일이다.
지난해 7월부터 중국 외교부에서 한반도 관련 업무를 맡은 류젠차오 부장조리는 15일 오후 입국해 16일...
대니얼 러셀 미국 국무부 동아태 차관보가 16~17일 방한한다.
외교부는 14일 러셀차관보가 방한 기간 중 이경수 외교부 차관보와 면담하고 조태용 외교부 1차관을 예방하는 일정 등을 가질 예정이라고 밝혔다.
외교부는 "러셀차관보의 이번 방한은 한·미 동맹의 굳건함을 재확인하는데 주목적이 있으며 이번 방문계기에 양국 관계를 더욱 발전시켜 나가기 위한...
미국은 이번 주 초 외교채널을 통해 내막을 듣고, 방한한 대니얼 러셀 국무부 동아태 차관보도 오늘 우리 외교부 고위당국자들과 만나 상세한 내용을 전해 들을 것으로 알려졌다.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도 성명을 통해 "남북 고위급 대화를 환영한다"며 "남북이 조만간 2차 고위급 회담을 갖기로 합의한 것은 고무적"이라고 남북관계 개선 지지...
대니얼 러셀 미국 국무부 동아시아태평양 담당 차관보와 데이비드 시어 국방부 아시아태평양 담당 차관보가 5일 오후 한국을 방문했다.
미일 방위협력지침(가이드라인) 개정 문제 논의차 일본을 방문하기 앞서 한국을 찾은 이들은 6일 오전 외교부 청사를 방문, 이경수 외교부 차관보와 면담한 뒤 윤병세 외교부 장관을 예방할 예정이다.
시어 차관보는 이날 오후 용산...
이어 오는 26일 방한하는 대니얼 러셀 국무부 동아태 담당 차관보와 이경수 외교부 차관보간 면담도 한미간 북한 정세 협의 강화 차원이다.
번스 부장관을 중국, 일본에서 수행한 다음 방한하는 러셀차관보는 북한·북핵 문제에 대한 중국측과의 협의 결과를 우리 측에 설명할 것으로 밝혀졌다. 미국은 러셀차관보의 방한 의사를 우리 측에 먼저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우선 윌리엄 번스 미 국무부 부장관이 20일 한국을 방문한다. 번스 부장관은 21일까지 이틀간의 방한 기간에 김장수 청와대 국가안보실장과 김규현 외교부 1차관 등 우리 외교안보부처 주요 인사들과 만난다.
특히 이는 우리 정부가 '위장 평화공세'라고 판단을 내린 북한의 '중대제안' 이후 미 고위인사의 방한이라는 점에서 주목되는 부분이다. 이번 방한에서는 지난 7일...
캠벨 차관보는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과 힐러리 클린턴 국무장관의 축하 서신 전달하면서 “차기 정부 인사들을 만나 한미 관계가 신뢰를 바탕으로 계속해서 이끌고 가자는 결의를 강조하기 위해서 방한했다”고 말했다.
특히 오바마 대통령은 서신을 통해 “내달 25일 예정된 대통령 취임식에 고위급 경축 사절단을 보내겠다”며 “새 정부 출범 이후 당선인을 직접...
미국 국무부의 스티븐 보즈워스 대북정책 특별대표가 북한 문제를 협의하기 위해 한국, 일본, 중국을 차례로 방문한다.
필립 크롤리 국무부 공보담당차관보는 7일(현지시간) 정례브리핑에서 "보즈워스 대표가 오는 12∼14일 서울, 14∼15일 도쿄, 15∼16일 베이징을 방문할 계획"이라면서 "성 김 북핵 6자회담 특사, 대니얼 러셀 백악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