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2013년 3월에는 라정찬회장 등 알앤엘바이오 경영진이 상장폐지 과정에서 소액주주의 이익을 침해하고 미공개 정보를 이용해 주가 조작에 관여했다는 의혹이 불거졌다. 검찰은 같은 해 라정찬회장을 줄기세포불법시술, 주가조작, 회사자금 배임 및 횡령 등의 혐의로 구속했다. 법원은 라 회장에게 징역 3년, 집행유예 4년을 선고했고 알앤엘바이오는 상장 폐지됐다....
회사에 수십억 원대 손해를 끼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라정찬(53) 전 알앤엘바이오 회장에게 무죄가 확정됐다.
대법원 2부(주심 조희대 대법관)는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배임 혐의로 기소된 라 전 회장에 대해 무죄를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고 13일 밝혔다.
1·2심은 '유상증자 당시 알재팬 주식 시가를 1주당 90엔으로 단정할 수 없다'고 보고 무죄를...
주식을 높은 가격에 사들여 회사에 손실을 준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라정찬(52) 전 알앤엘바이오 회장이 무죄를 선고받았다.
서울중앙지법 형사23부(재판장 현용선 부장판사)는 20일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배임 혐의로 기소된 라 전 회장에게 무죄를 선고했다.
재판장은 검찰이 낸 증거만으로 유죄로 보기 어렵다고 판단했다. 재판부는 “혐의의 기본...
식약처와 알바이오의 논란은 공교롭게도 라정찬 대표의 복귀 시점과 맞물려 불거졌다.
라 대표는 알앤엘바이오의 불법 시술 논란 이후 횡령 및 배임 혐의로 기소됐고 지난해 11월 서울남부지방법원으로부터 징역 3년, 집행유예 4년 선고를 받았다. 당시 재판부는 라 대표가 2008∼2012년 회사 자금 600만달러와 102억5000여만원을 횡령하고 관세 3억1400여만원을 포탈한 혐의...
라정찬(52) 전 알앤엘바이오 회장이 주식을 고가에 사들여 회사에 손실을 끼친 혐의로 또다시 재판을 받게 됐다.
서울중앙지검 조사2부(부장검사 정희원)는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상 배임 혐의로 라 회장을 불구속 기소했다고 25일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라 회장은 2010년 '알앤엘바이오 재팬(R-JAPAN)' 유상증자에 참여하면서 설립 당시...
미공개 정보를 이용해 부당이득을 취득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라정찬(51) 알앤엘바이오 전 회장에 대해 집행유예가 선고됐다.
서울남부지법 형사합의11부(부장판사 위현석)는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배임 및 횡령, 증권거래법 위반 등의 혐의로 기소된 라 전 회장에게 징역 3년에 집행유예 4년을 선고했다고 24일 밝혔다.
재판부는 먼저 '피고인의 횡령·배임...
두 회사의 지속적인 관계에는 라정찬 전 회장이 중심에 있다. 알앤엘바이오 상장폐지 직후인 지난 6월 주가조작 등의 혐의로 구속된 라 씨는 여전히 네이처셀 지분 0.97%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특히 최대주주인 케이스템셀의 지분 7.53%를 보유한 최대주주다.
한편 네이처셀은 지난해 영업이익 12억2195만원으로 전년비 흑자전환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지난해 4월 라정찬회장은 상장폐지가 확정돼 정리매매에 들어간 알앤엘바이오 주식의 공개매수를 선언했다. 주당 5000원에 5년 거치 후 5년간 분할상환 조건으로 주주들이 보유한 주식 절반을 사겠다는 발표에 정리매매 중이던 주가는 192원에서 425원으로 치솟았다.
2001년 서울대 수의대 교수 3명과 함께 성체줄기세포 전문회사 알앤엘바이오를 설립했던 라...
이에 앞서 검찰은 미공개 정보를 이용해 주식을 사고팔아 50억 원대의 시세차익을 챙긴 혐의(특가법상 배임 등)로 라정찬(50) 알앤엘바이오 회장을 구속했다.
검찰은 라 회장에 대한 세무조사를 무마해주는 대가로 금품을 받은 세무서 간부 윤모(47)씨도 구속했다.
알앤엘바이오는 지난 4월 재무구조 악화로 상장 폐지됐다.
지난 6월에는 라정찬(50) 알앤엘바이오 회장이 주가 조작 혐의로 구속됐다. 서울남부지검 형사5부(서영민 부장검사)는 미공개 정보를 이용해 주식을 사고 팔아 거액의 시세차익을 챙긴 혐의로 라 회장을 구속했다.
라 회장은 작년 12월부터 지난 2월까지 미공개 회사 정보를 이용해 주식 약 473만주를 팔아 50억여원을 현금화한 혐의를 받고 있다. 라 회장은 또 2008년 3월...
먼저 줄기세포 대표기업으로 분류됐던 알앤엘바이오라정찬회장이 검찰에 구속됐다. 검찰에 따르면 라 회장은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2월까지 회사 정보를 이용해 주가를 올린 뒤 473만주를 팔아 50억여원을 현금화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외에도 2008년 3월 홍콩에 페이퍼컴퍼니를 세운 뒤 회사자금 60억원을 영업자금 대여 명목으로 이체했다.
그는 이 자금을 외국인...
당시 알앤엘바이오의 라정찬회장은 난치병을 정복할 혁신적 과학자로 평가됐고, 주가는 2008년 말부터 1년 동안 10배 이상 급등했다.
코스피200 지수 구성 종목인 알앤엘바이오에 위기가 찾아온 것은 지난해 영업손실 266억원, 당기순손실 561억원을 기록하며 자본잠식률 50% 이상으로 관리종목에 편입되면서부터다. 지난해 12월말 기준 알앤엘바이오의 자기자본은...
지난 6월 27일 라정찬 알앤엘바이오 회장(50)이 구속됐다. 미공개 정보를 이용해 주식을 사고 팔아 50억원대의 시세차익을 챙긴 혐의다. 라 회장은 또 지난 2008년 홍콩에 조세회피용 회사를 세우고 영업자금을 빌려주는 것처럼 꾸며 회삿돈 60억여원을 이체한 혐의를 비롯해 2010년 4월부터 10차례에 걸쳐 처조카 A씨를 성추행한 혐의로 조사를 받은 것으로 드러났다.
라...
김종률 전 의원은 검찰에서 "당시 알앤엘바이오 고문으로 라정찬 전 회장으로부터 5억원을 받아 윤 모 연구위원에게 전달하지 않고 '배달사고'를 냈다"고 자백했다. 그는 실제로는 윤씨에게 돈을 전달한 적이 없다며 기존 진술을 번복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따라 검찰은 특가법상 뇌물 혐의로 구속 수사 중이던 윤 연구위원을 석방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검찰에 따르면 김 전 의원은 지난 2011년 1월 알앤엘바이오 측이 부실회계 무마를 위한 로비용으로 조성한 5억원을 중간에 가로챈 혐의로 조사를 받았다.
이와 관련 김 전의원은 검찰에 출석해 "라정찬 전 회장으로부터 5억원을 받아 윤 연구위원에게 전달하지 않고 배달사고를 냈다"고 자백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 전 의원은 2011년 1월 27일 알앤알바이오...
줄기세포 치료제 개발 기업 알앤엘바이오는 2010년 시가총액이 1조원에 달하는 등 주목받았다. 개인투자자 비중이 시가총액의 80%를 넘는 등 소액주주들의 기대가 특히 컸던 종목이다.
그러나 실적을 내지 못한 데다 라정찬회장이 미공개 정보를 이용해 50억원대의 시세차익을 올린 혐의로 구속되는 등 악재가 겹치면서 어려움을 겪었고, 결국 지난 5월 상장폐지됐다....
이 과정에서 김 전 의원은 라정찬 전 알앤엘바이오 회장에게 윤 위원을 만나기로 했다고 속인 뒤 돈을 받고, 윤 위원의 대역까지 등장시키는 등 치밀하게 배달사기극을 준비해온 것으로 드러났다.
윤 위원은 알앤엘바이오의 부실 회계 처리를 무마해주는 대가로 5억 원을 받았다는 혐의를 받고 지난달 30일 구속됐지만, 알앤엘바이오로부터 금품을 받은 혐의가 입증되지...
라정찬회장 구속이후 활로를 모색하던 알앤엘바이오가 사명 변경을 선택했다.
알앤엘바이오는 22일 알앤엘바이오 중앙연구소 대강당에서 200여명의 주주가 참석한 가운데 제53회 정기주주총회를 열고 재무제표 승인, 정관일부변경, 이사,감사 선임 등의 안건을 승인 받았다고 밝혔다.
이날 주주총회에서는 이형승 사내이사와 오명훈 감사를 신규 선임했으며...
알앤엘바이오(지분율 1.83%), 라정찬회장(지분율 1.03%) 등 특수관계인 2인의 지분을 합치면 16.58%로 늘게 된다.
또 알앤엘내츄럴의 최대주주는 알앤엘바이오로 지분율은 92.05%다. 라 회장은 알앤엘바이오 주식 802만1779주(지분율 7.86%)를 보유한 최대주주다.
물고 물리는 지분 관계 속에 흥미로운 대목은 김지택 씨가 올 들어 알앤엘내츄럴과 라정찬회장에게...
지난 30일 서울남부지검 형사5부는 미공개 정보를 이용해 주식을 사고 팔아 거액의 시세차익을 챙긴 혐의로 알앤엘바이오라정찬 대표를 구속했다고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라 씨는 지난해 12월부터 지난 2월까지 미공개 회사 정보를 이용해 주식 약 473만주를 팔아 50억여원을 현금화 한 혐의를 받고 있다.
또한 일부 언론에서는 라 회장이 처조카를 10여 차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