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의 1분기 영업이익이 지난해 동기 대비 50% 이상 상승했다.
네이버는 8일 글로벌 매출 성장세에 힘입어 2014년 1분기 매출액이 6380억원, 영업이익 1898억원, 계속영업순이익 1289억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23.9% 올랐고, 영업이익과 계속영업순이익은 각각 50.5%, 17.5% 상승한 수치다.
네이버의 1분기
네이버 황인준 CFO는 8일 진행된 2014년도 1분기 실적 컨퍼런스콜에서 “검색광고는 전년대비 12% 성장했고 디스플레이 광고는 약 7~8% 네거티브 성장 했다”며 “지난 1분기 검색과 디스플레이 광고 매출은 8~9% 내외로 성장했다”고 밝혔다.
이어 “전체 매출을 크게 광고와 콘텐츠로 나눴다”며 “콘텐츠 매출에서 라인의 비중이 얼마인지는 말하기 어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