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1분기 서울에서 6억 원 미만 아파트가 거래된 비중이 23.5%로 역대 최저 수준을 기록했다. 15억 원 이상 아파트 매매거래 비중은 역대 가장 높은 상황으로 대비됐다.
8일 부동산 정보제공업체 경제만랩이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을 살펴본 결과, 2024년 1분기(1~3월) 서울 아파트 매매거래량은 9314건으로 집계됐다. 이 중 6억 원 미
종부세 못 버리는 민주당, 1주택자 한해 폐지 대안 거론종부세 폐지 역풍 우려 인수위, 부유세 전환 대안 검토"부유세, 민주 주장해와 논의 가능…세제개편 폭 커 쉽진 않아"
종합부동산세(종부세) 개편을 두고 정치권이 고심을 거듭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은 일부 폐지로 가닥을 잡았고, 대통령직인수위원회(인수위)는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재산세 통합 공약 실현
새 정부 재건축 활성화 기대감에강남 등 고가 아파트 신고가 행진서초 '반포자이' 한달새 4억 껑충은평·종로·노원 등 강북은 하락세
서울 아파트 시장이 대선 이후 주요 지역 내 ‘똘똘한 한 채’를 중심으로 들썩이고 있다. 현재 부동산 시장은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내놓은 각종 부동산 규제 완화 공약으로 집값 상승 기대감이 크다. 동시에 국내·외 경제 불
주택담보대출을 원천 금지한 정부 규제에도 불구하고 서울에서 시가 15억 원이 넘는 아파트 매매가 지난해보다 늘어났다.
부동산 큐레이션 업체 경제만랩에 따르면 올 1~8월 15억 원 넘는 가격에 거래된 서울 아파트는 4870가구다. 지난해 같은 기간 4068가구가 매매됐던 것보다 19.7% 늘어났다.
정부는 지난 연말 '주택 시장 안정화 방안(12ㆍ16
서울시민의 지방 아파트 원정 매입이 줄어든 것으로 조사됐다.
한국감정원에 따르면 지난해 서울 거주자가 사들인 타(他) 지역 아파트 3만1444가구다. 2013년(2만9439가구) 이후 7년 만에 최소치다. 전년(4만1070가구)과 비교해도 23.4% 줄어들었다.
서울을 제외한 시ㆍ도 중에선 경기(2만580가구)와 인천(2484가구), 충남(1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