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물가에 따른 가성비 중심 소비문화가 확산하자, 주요 피자 프랜차이즈 업체들이 쇠락의 길을 걷고 있다. 라지(L) 사이즈 피자 한판에 3만원을 넘는 경우가 대부분이라 브랜드 피자를 부담스러워 하는 소비자가 많아지고 있는 것.
반면 저렴한 가격에 기존 프랜차이즈 못지않게 높은 경쟁력을 갖춘 냉동피자 수요는 갈수록 늘고 있다. 이에 식품업체와 편의점업계
GS리테일, 분기 첫 매출 3조 돌파...편의점 부문 매출 전년대비 3.9% 늘어 BGF리테일, 매출ㆍ영업익 5%씩 모두 증가…"차별화 상품 등 주효"
국내 편의점 투톱인 GS25와 CU가 7일 나란히 올해 3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GS25 운영사 GS리테일은 이날 처음으로 분기 매출 3조 원 시대를 열며 체급을 키웠다. CU 운영사 BGF리테일은 업
3분기 매출, 전년 동기 대비 5.4% 상승 고물가ㆍ소비부진 속 영업이익도 개선세"우량 점포 유입ㆍ인기상품 판매 효과"
편의점 CU를 운영하는 BGF리테일의 3분기 매출이 지난해보다 5.4% 상승했다. 국내 소비 부진이 심화되고 있는 가운데 영업이익 역시 1년 전보다 4.8% 뛰는 호실적을 기록했다.
7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BGF리테일
BGF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CU는 초저가 자체브랜드 '득템 시리즈'가 누적 판매량 3000만 개를 돌파했다고 21일 밝혔다.
득템 시리즈는 CU가 2021년 편의점 업계 최초로 선보인 초저가 PB(Private Brand) 브랜드다. 라면과 계란, 김치, 즉석밥 등을 대형마트나 온라인 쇼핑몰보다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면서 고물가 시대에 알뜰 아이템으
‘편의점은 담배가게’라는 말은 이제 옛말이 됐다. 최근 5년간 편의점에서 식품류의 매출 비중은 우상향, 담배 매출 비중은 우하향을 그리고 있기 때문이다. 편의점이 상품 최적화 전략을 통해 소비 채널로서 역할을 확대한 결과라는 분석이다.
19일 BGF리테일에 따르면 CU의 최근 5개년 간 식품류 매출 비중을 살펴보면 2019년 54.0%에서 코로나19가
편의점 CU의 초저가 자체 브랜드(PB)인 득템 시리즈가 각 상품 카테고리에서 판매량 1위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물가 인상 속 저렴한 상품을 찾는 소비자들의 수요가 초저가 PB 상품으로 몰렸다는 분석이다.
CU는 지난달 ‘득템 시리즈’ 단품별 판매량을 살펴 본 결과, 40여 종의 상품 중 약 25%에 달하는 10종이 각 상품 카테고리에서 모두 판매
중앙집중조리 시스템, 즉석식품 경쟁력 강화…특화 상품 발굴
BGF리테일이 지난해 달성한 역대급 실적의 원동력은 이건준 BGF리테일 대표의 점포별 마케팅과 차별화 상품에서 나왔다는 평가를 받는다.
이 대표는 BGF리테일 대표에 오른 뒤 점포 경쟁력 향상에 강한 드라이브를 걸었다. 무리한 출점 대신 고수익의 우량점포 개점에 집중했다. 코로나19 확산 시기
편의점 CU가 편의점에서 장을 보는 일명 ‘편장족’을 위해 가격 할인이벤트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이달 12일부터 아이시스 2리터(ℓ) 생수 6개 번들 상품을 정상가 3600원에서 약 45% 할인된 2000원에 선보인다. 생수 한 개당 약 334원으로 업계 최저가 수준이다. 대용량 생수 수요가 급증하는 여름시즌에 맞춰 선보이는 이번 행사는 60만 개
CU가 7월 한 달간 라면 일부 품목에 대해 증정 및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애니메이션 ‘원피스’와 함께 선보인 ‘루피의 불타는 라면’에 대해 한 개 구매 시 두 개를 무료 증정하는 ‘1+2 행사’를 진행한다.
하림의 더미식장인라면, 더미식비빔면 등 15종은 1+1, 오뚜기의 진비빔면, 짜슐랭 등 48종은 2+1 행사를 진행한다.
고물가에 편의점의 냉장·냉동식품이 인기다. 편의점에서 장을 보거나 끼니를 해결하는 소비자가 늘면서 편의점 업계 내 가성비 먹거리 상품 경쟁도 치열해지고 있다.
24일 업계에 따르면 CU가 지난달 출시한 PB 상품 ‘피자득템’이 5월 냉동 간편식 전체 매출 1위에 올랐다. CU 내에서도 이례적이라는 평가다. 현재 CU가 판매하는 냉동 간편식 매출 상위 10
CU가 10년 전 가격 수준의 초가성비 상품을 연달아 출시하며 민생 물가 안정에 나선다.
CU는 올해 전방위적인 물가 인상이 지속하는 가운데 하절기 수요가 높은 상품군을 중심으로 초특가 상품들을 선보인다고 7일 밝혔다.
먼저 업계에서 유일하게 1000원이란 부담 없는 가격에 즐길 수 있는 ‘서민 막걸리(750㎖, 6도)’를 이달 출시한다.
서민 막걸
CU는 이달 PB(자체 브랜드) 득템 시리즈의 22번째 상품으로 가성비를 극대화한 ‘피자 득템’을 출시한다고 17일 밝혔다.
CU가 내놓는 피자 득템은 조리의 간편성을 높인 7인치 사이즈 피자로 2900원이다. 해당 상품은 CU에서 판매하는 다른 냉동 피자 상품과 비교해 같은 중량(145g) 기준 최대 40%가량 저렴하다.
CU는 “피자 득템을 출시하
고물가에 편의점이 선보이는 초저가 PB(자체 브랜드) 상품이 인기를 끌고 있다.
CU는 20여 개의 초저가 PB 득템 시리즈가 고객들의 큰 호응을 얻으며 누적 판매량 1000만 개를 기록했다고 8일 밝혔다.
2021년 론칭한 득템 시리즈는 김치, 라면, 계란, 티슈 등 고객들의 구매 수요가 높은 다양한 상품을 NB(National Brand) 상품의
CU가 12월 한 달 동안 고객의 장바구니 물가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우유, 가공유 물가 안정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연이은 가격 인상 소식에 부담이 높아진 고객들을 위해 행사를 기획했다.
CU는 이달 말까지 흰우유 2종을 삼성카드로 결제 시 즉시 30% 할인한다. 대상 상품은 ‘HEYROO 흰우유 1ℓ(2400원)’과 ‘매일유업 저지방우
CU가 업계에서 유일하게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캡틴 손흥민 선수를 브랜드 모델로 선정했다고 10일 밝혔다.
CU는 손흥민 선수를 브랜드 모델로 기용해 고객 참여형 대규모 프로모션을 차례로 펼칠 예정이다.
CU는 포켓CU와 CU SNS에서 손흥민 선수와 우리나라 축구 대표팀을 응원하는 댓글 이벤트를 22일까지 진행한다. 11월 28일 가나전 당일에
CU는 내달 1일부터 15일까지 열리는 ‘2022 코리아세일페스타’에 맞춰 역대 최대 규모의 할인 및 증정 행사를 선보인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행사를 맞아 편의점 대표 행사인 +1 증정과 할인 프로모션 적용 상품을 무려 2500여 개로 확대했다. 이는 지난해보다 약 40% 늘어난 것으로 역대 최대 규모다.
우선 CU는 알뜰 쇼핑족을 위해 편의점 대
CU는 고물가 시대에 시원한 할인 혜택을 강조한 ‘지금 할.인.바.다’(이하 할인바다) 알뜰 쇼핑 행사를 8월 한 달 동안 실시한다고 31일 밝혔따.
이번 할인바다 행사는 베스트11Days 1+1 증정, 7~9시 친구타임 세일, 득템 시리즈 물가 안정 기획전 등으로 구성됐다. 매월 1000여 개 이상의 상품을 대상으로 하는 통합 행사와 별도로 총 130
증권사 전망, 2분기 영업이익 BGF리테일 738억·GS리테일 684억
코로나19와 사회적 거리두기로 어려움을 겪던 오프라인 매장 위주의 편의점 업계가 다양한 시도로 위기를 돌파하며, 실적 개선을 이어가고 있다. 최근 리오프닝(경제활동 재개)과 맞물려 계절적 성수기인 여름 나들이 수요가 늘고 있고, 물가 상승에도 편의점 상품의 가성비가 입소문을 타며 업황
지난달 오피스 상권 매출, 전년 동기 대비 도시락 27.1%·삼각김밥 28.0%·줄김밥 23.7% 올라
편의점 업계 1위 CU(씨유)가 도시락, 삼각김밥, 컵라면 등을 최대 65%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결제 할인 프로모션을 이달 20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CU의 브랜드 전환 10주년을 기념해 마련된 물가 안정 프로젝트 두 번째다. 최
편의점 업체 CU가 코로나19 이후 부쩍 늘어난 흰우유 소비 수요에 맞춰 이달 20일부터 합리적인 가격의 HEYROO 우유득템 상품을 선보인다.
17일 CU에 따르면 최근 3년간 흰우유의 전년 대비 매출신장률은 코로나19 이전인 2019년 2.0%에 불과했으나 코로나19 이후 홈카페, 홈베이킹 등의 트렌드를 타고 2020년 8.6%, 2021년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