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인수입사가 위스키를 팔고 위스키 회사가 맥주를 파는 시대다.
주류업계가 ‘한 우물’ 대신 주종 다변화를 시도하고 있다. 하이트진로나 롯데칠성음료처럼 종합 주류 회사는 이전부터 다양한 주종을 선보여왔지만 전문성이 강한 와인, 위스키, 전통주 전문 주류 회사들은 한 분야에 특화된 다양한 제품 라인업을 갖추는 것이 일반적이었다. 그러나 최근 들어 강점을 지닌
롯데호텔이 브랜드 최초로 시그니처 와인을 선보였다.
롯데호텔은 아르헨티나의 ‘까테나 자파타’ 와이너리와 손잡고 롯데호텔의 시그니처 와인 ‘DV 까테나 말벡(D.V. Catena Malbec)’을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롯데호텔 시그니처 와인은 조종식 롯데호텔 서울 총지배인, 까테나 자파타 와이너리의 CEO 가스톤 페레즈 이스키에르도와 알프레도 바스
롯데주류가 내년도 위스키 군납 시장에 무혈 입성할 가능성이 커졌다.
지난해 페르노리카코리아에 이어 디아지오코리아마저 내년 6월 이천 공장의 문을 닫기로 결정하면서 군납 자격을 갖춘 업체가 롯데주류밖에 남지 않기 때문이다.
21일 주류업계에 따르면 위스키 시장 침체와 매출 부진으로 부평 공장의 라인을 경산으로 이전키로 한 롯데주류가 군납 수혜자로 부
드링크인터내셔날이 ‘임페리얼’의 주력 브랜드 임페리얼 12년과 17년 등을 최대 21.5% 인하한다.
드링크인터내셔날은 국세청 개정 고시를 반영해 가격 인하를 단행했다.
드링크인터내셔날은 8월 위스키 업계 최초로 저도주 임페리얼 스무스12, 스무스17 제품을 각각 15% 가격 인하한 데 이어 임페리얼 클래식 12년과 17년, 저도주 ‘임페리얼 35’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