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무·물류 비용 효율화 전략 효과 ‘톡톡’컬리, 판관비율 전년비 5.5%p 개선오아시스, 집품·포장 건수 70% 향상
티몬·위메프(티메프) 사태 속 이커머스 업계에 불확실성이 커졌지만 새벽배송이 주력인 이커머스업체는 2분기 호실적으로 웃음 지었다. 업무·물류 등에서 비용을 줄이는 효율화 전략을 내세운 컬리와 오아시스는 기업공개(IPO) 목표 달성을 위
HD현대미포는 울산 본사에서 2만2000입방미터(㎥)급 액화이산화탄소운반선에 대한 착공식을 진행했다고 9일 밝혔다.
이날부터 본격 건조에 들어가는 이 선박은 지난해 7월부터 올해 1월까지 그리스 ‘캐피탈 마리타임 그룹’으로부터 수주한 동급 액화이산화탄소운반선 4척 중 첫 번째 선박이다.
현재까지 전 세계에서 발주된 이산화탄소운반선 가운데 가장 크다.
한화오션이 차세대 친환경 선박인 대형 액화 이산화탄소 운반선(LCO₂운반선) 상용화에 속도를 낸다.
한화오션은 그리스에서 열린 ‘포시도니아 2024’에서 4만㎥급 대형 액화 이산화탄소 운반선에 대한 기본승인(AIP)을 미국 선급협회(ABS)로부터 획득했다고 6일 밝혔다.
지난해부터 한화오션은 ABS를 비롯해 그리스의 에코로그, 스코틀랜드의 밥콕LGE와
‘애플망고빙수(애망빙)’ 시즌이 어김없이 돌아왔다. 주요 특급호텔들이 앞다투어 ‘애망빙’ 신제품을 선보이고 있지만 고물가 속 가뜩이나 비싸기로 유명한 망고빙수 가격은 여전히 만만치가 않다. 그럼에도 한 번쯤은 호기심과 가심비에 먹어보고 싶은 ‘애망빙’, 나의 취향에 맞는 단 한 곳만 고르자면 어느 곳으로 가야 할까.
◇롯데서울 애망빙, 먹기 전 ‘드
포근해진 봄 날씨에 아이스크림을 찾는 고객이 증가하고 있다. 특히 온라인으로 아이스크림을 주문하는 젊은 소비자가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8일 홈플러스에 따르면 지난달 1일부터 29일까지 홈플러스 온라인에서 아이스크림을 구매한 고객수가 전월 대비 64% 증가했다. 같은 기간 20대, 30대 고객 수는 각각 123%, 80% 늘었다.
2030세대
HD한국조선해양이 미래 친환경 선박 시장 선점을 위한 ‘선박 탄소중립 R&D 실증설비’를 구축했다.
HD한국조선해양은 최근 울산 HD현대중공업 야드에서 선박 탄소중립 R&D 실증설비 준공 보고회를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김성준 HD한국조선해양 대표, 김형관 HD현대미포 대표 등 주요 경영진들이 참석했다.
선박 탄소중립 R&D 실증설비
제너시스BBQ 그룹은 최근 베트남 수도 하노이 호안끼엠 박당(Bach Dang)에 ‘BBQ 박당점’을 오픈했다고 6일 밝혔다.
BBQ 박당점은 하노이 시내 최대 관광지인 호안끼엠에 위치해 있다. 각종 음식점과 상점들이 있어 유동 인구와 관광객이 많이 찾는 곳이다. 또 매장 인근에 주택지역과 대형 오피스 빌딩이 공존해 내점 고객은 물론 방문이나 포장 고객
드라이아이스 동상, 따뜻한 물에 30분 정도 담가 체온 높여야뜨거운 물·핫팩, 드라이기 등으로 피부에 강한 열 주는 것 삼가야
‘건강을 잃고서야 비로소 건강의 소중함을 안다’라는 말이 있습니다. 행복하고 건강하게 사는 것만큼 소중한 것은 없다는 의미입니다. 국내 의료진과 함께하는 ‘이투데이 건강~쏙(e건강~쏙)’을 통해 일상생활에서 알아두면 도움이 되는
새벽배송 업체 컬리가 창사 이래 첫 ‘월간 흑자’를 기록했다.
컬리는 지난해 12월 상각전영업이익(EBITDA)이 흑자를 기록했다고 23일 밝혔다. 2015년 1월 회사 설립 이후 처음이다. 컬리는 지난해 12월 EBITDA가 전년 동월 대비 약 100억 원 증가하며 흑자를 기록했다고 주장했다. 다만 구체적인 액수는 밝히지 않았다.
컬리는 이번 월간
치킨 프랜차이즈 제너시스BBQ 그룹은 최근 베트남 수도 하노이 부팜함에 매장을 열었다고 5일 밝혔다.
부팜함점이 위치한 지역은 주요 레스토랑들이 모여 있는 거리로, 인구 밀도가 높고 유동인구가 많은 상권이다. 부팜함점은 약 149㎡(45평) 면적에 64석 규모, 2개 층으로 구성된 카페 타입 매장이다.
이 매장에서는 동남아 한정 메뉴인 'UFO 치킨'
친환경 종합 에너지 기업 SGC에너지가 CCU 설비 통해 냉각·압축한 ‘액화탄산’을 첫 출하하며 본격적으로 상업 운전에 시동을 걸었다고 5일 밝혔다.
SGC에너지는 이날 CCU 설비로 생산한 액화탄산 공급을 첫 개시했다. 하루 최대 300톤, 연간 10만 톤의 이산화탄소를 포집하여 액화탄산으로 생산·출하한다. 이는 민간 발전사 최초이며, 국내 최대 규
한화오션은 이산화탄소 관련 기술에 대한 3건의 선급 인증을 획득했다고 4일 밝혔다.
한화오션은 세계 4대 선급중 하나인 프랑스 BV선급으로부터 △자체 개발한 이종화물(이산화탄소–암모니아) 운반선의 화물운영시스템 △액체이산화탄소(LCO2) 운반선의 재액화시스템 △선박용 이산화탄소 포집·저장 시스템 등 총 3건의 기본인증(AIP) 승인을 받았다.
특히
장기간 아이스크림 유통에 필요한 드라이아이스 가격 인상 및 시장 점유율을 담합한 태경케미컬 등 6개 업체가 공정거래위원회의 제재를 받았다.
공정위는 부당한 공동행위로 공정거래법을 위반한 6개 드라이아이스 제조사에 시정명령 및 과징금 총 48억6000만 원을 부과했다고 19일 밝혔다.
6곳은 동광화학, 선도화학, 어프로티움, 에스케이머티리얼즈에어플러스,
국민의힘과 정부는 25일 위성통신 기술을 활성화하는 데 4700억 원 규모의 예비타당성조사를 추진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지구온난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대책으로 주목받는 탄소 포집·활용(Carbon Capture and Utilization, CCU) 기술을 고도화하기로 했다.
당정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실무당정협의회를 열고 ‘이산화탄소 포집·활용
NH투자증권은 20일 태경케미컬에 대해 올해는 가격 상승이 수익성 개선을 내년엔 CAPA 증설에 따른 물량 증가가 실적 성장을 견인할 전망이라고 말했다. 목표주가와 투자의견은 제시하지 않았다.
강경근 NH투자증권 연구원은 “국내 탄산가스 시장 점유율 1위 기업인 태경케미컬은 정유 및 석유 화학 공정에서 발생하는 부생가스를 공급받아 고순도의 액체탄산과
에쓰오일(S-OIL)은 산업용 가스 제조업체인 동광화학에 연간 20만 톤 규모의 부생가스를 공급한다고 13일 밝혔다.
부생가스는 탄산 제조 원료로 공급량을 두 배 늘려 국내 탄산의 공급 안정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원료 탄산의 공급처, 공급량이 제한적인 데다 정유·석유화학 시설 가동률에 따라 탄산 공급량의 변동성이 심화하고 있어 탄산 수요 업계가 어
컬리가 지난해 한 해 동안 종이박스 약 966만 개를 절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컬리는 지구의 날을 앞두고 퍼플박스 도입 효과를 분석한 결과 이 같은 결과가 나왔다고 20일 밝혔다.
30살 된 나무 한 그루에서 얻을 수 있는 펄프의 양이 59kg라는 점을 감안하면 컬리 퍼플박스를 통해 30년생 나무 2000그루를 보호한 것과 동일한 효과를 얻은 것이
HMM은 삼성중공업 및 국내 친환경 설비 전문기업인 파나시아와 컨테이너선박용 탄소 포집 시스템의 실증 연구를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선박용 탄소 포집 시스템(OCCS, Onboard Carbon Capture System)은 선박 운항 시발생하는 배기가스 내 이산화탄소(CO₂)를 포집해 배출을 방지하는 온실가스 대응기술이다. 향후 IMO 등 국제기구
정부가 조선과 반도체 등 국내 산업 전반에 꼭 필요한 산업용 가스인 탄산의 수급 안정화를 위한 지원 방안을 발표했다. 또 탄산 공급과 수요 업계 간 얼라이언스를 구축해 안정적인 탄산 공급망 구축을 마련하기로 했다.
9일 산업통상자원부는 한국가스안전공사 서울본부에서 업계와 간담회를 통해 '탄산 수급 안정화 지원방안'을 발표했다.
이번 방안에는 탄산 공
포스코그룹이 국내 블루수소 사업을 본격화한다.
포스코그룹은 국내 최대 수소 생산ㆍ판매 전문기업인 어프로티움(APPROTIUM, 舊 덕양)과 청정수소 사업을 위해 협력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포스코홀딩스는 포스코건설, 어프로티움과 ‘청정수소 사업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서울 포스코센터에서 열린 체결식에는 조주익 포스코홀딩스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