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증권은 12일 두산중공업에 대해 양호한 실적에도 불구 발목을 잡던 자회사 지원 가능성이 희석돼 긍정적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를 기존 2만4000원에서 2만8000원으로 상향조정했다.
정동익 현대증권 연구원은 "동 사의 올해 1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3조 8894억원,2018억을 기록해 모처럼 큰 이슈 없이 시장의 예상치를 상회한 양호
박용만 두산그룹 회장이 용퇴의사를 밝힌 날 그룹의 숙원과제였던 인프라코어의 공작기계 사업이 매각됐다.
두산인프라코어는 2일 사모펀드인 MBK 파트너스에 공작기계 사업부문을 기업가치 1조1300억 원에 매각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사는 4월 중 사업 양수도 작업을 마무리한다는 계획이다.
공작기계 사업부 매각으로 두산인프라코어의 부채비율이 2015
두산인프라코어는 공작기계 사업 부분 매각과 관련해 SC PE(프라이빗에쿼티) 외에 다른 매수 희망자들과도 병행해 협상을 진행하겠다고 29일 공시했다.
두산인프라코어는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SC PE와 협상을 진행해왔으나 현재까지 본계약 체결에 이르지 못했다”며 “SC PE와 협상을 계속하되, 다른 매수 희망자들과도 병행해 협상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
삼성증권은 21일 두산그룹주에 대해 최근 두산인프라코어의 공작 기계 부문 매각 관련 불확실성에 대한 우려가 불거지고 실적에 대한 우려 등으로 주가 변동성이 확대 될 것이라며 두산인프라코어, 두산엔진, 두산중공업의 목표주가를 일제히 하향조정했다.
한영수 삼성증권 연구원은 " 최근 두산인프라코어의 공작 기계 매각 불확실성 우려 등에 따라 3개월간 두산그룹주가
현대증권은 10일 두산중공업에 대해 최근 잇단 수주로 누적 신규 수주가 6조원을 돌파하고 두산인프라코어 공작기계 매각으로 재무리스크 완화가 기대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를 기존 2만7000원에서 2만9000원으로 상향조정했다.
정동익 현대증권 연구원은 “동사는 최근 약 7000억원 규모의 고성 하이화력발전소 기자재 및 관련 용역 사전착수지시서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