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그룹은 23일 ‘두산인 봉사의 날’을 진행했다.
두산인 봉사의 날은 한국을 비롯해 미주, 유럽, 중동 등 세계 각지에서 근무 중인 임직원들이 사업장 인근 지역사회에 필요한 일을 찾아 활동하는 두산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2014년 첫 행사 이후 일곱 번째를 맞은 이날 행사에는 박정원 두산그룹 회장을 비롯해 19개국 사업장의 6
박정원 두산그룹 회장은 취임 후 현장 중심 기업문화를 만드는 데 주력하고 있다. 환경 변화를 예측하기 어려운 시기에는 현장의 판단과 빠른 대응이 성패를 좌우한다는 경영철학 때문이다.
박 회장의 취임 후 첫 행보 역시 현장이었다. 지난해 4월 박 회장은 경남 창원의 두산중공업 사업장을 방문해 생산현장과 함께 노동조합, 사내 협력사 등을 둘러보며 현장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