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돼지열병 확산을 막기 위해 발령됐던 전국 '일시이동중지(스탠드스틸)' 명령이 28일 해제된다.
농림축산식품부는 24일 발령했던 스탠드스틸을 28일 정오부터 해제한다. 스탠드스틸 해제에 따라, 운영이 제한됐던 돼지 도축장과 공판장, 도매시장도 이날부터 다시 열린다. 다만 인천과 경기도, 강원도에 지정된 중점 관리 권역에선 수의사의 임상 검사를 받
아프리카돼지열병의 기세가 꺾이지 않으면서 정부가 일시이동중지(스탠드스틸)' 조치를 연장했다.
26일 농림축산식품부는 24일 정오를 기해 전국에 발령한 스탠드스틸 기한을 28일 정오까지 연장했다. 스탠드스틸 기간엔 돼지와 축산 관련 종사자의 이동이 금지되고, 돼지 관련 작업장의 차량ㆍ물품 이동도 통제된다. 방역 당국의 통제를 어기면 1년 이하 징역형이나
아프리카돼지열병의 기세가 꺾이지 않으면서 정부가 전국으로 '일시이동중지(스탠드스틸)' 조치를 확대했다.
정부는 24일 정오를 기해 26일 정오까지 48시간 동안 전국에 스탠드스틸을 발령했다. 스탠드스틸이 발령되면 모든 축산업자와 축산차량, 가축 등의 이동이 금지된다. 정부는 23일에도 오후 7시 30분을 기해 경기와 인천, 강원 지역에 48시간 스탠드
정부가 아프리카돼지열병 확산을 막기 위한 '일시이동중지(스탠드스틸)' 명령을 해제했다. 다만 아프리카돼지열병이 발병한 경기 파주시, 연천군 등 접경 지역에 대한 방역을 지속해서 강화한다.
농림축산식품부는 17일 오전 6시 30분을 기해 48시간 동안 발령됐던 스탠드스틸을 19일 해제했다. 17일 파주, 18일 연천 이후론 추가 확진이 나오지 않았기 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