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수산부는 김종욱 서해지방해양경찰청장(치안감)을 해양경찰청장으로 임명 제청했다고 3일 밝혔다.
김 청장은 1968년생으로 경남 거제 출신이며 초당대학교 경찰행정학과를 졸업하고 경상대학교 석사, 경상대학교에서 박사 학위를 수료했다.
1989년 순경으로 임용돼 본청 수사과장, 인사담당관, 경비과장, 감사담당관을 거쳐 동해해경청장(경무관), 장비기술국장(
동해 해양경찰청ㆍ해군 등과 민관군 합동 캠페인동해시 묵호항 일대 플로깅, 수중 쓰레기 수거 활동
LS전선이 ESG(환경ㆍ사회ㆍ지배구조) 경영의 일환으로 해양 환경 보전을 위해 나섰다.
LS전선은 ‘바다의 날’을 맞아 강원도 동해시에서 민관군 합동 해양 정화 활동을 벌였다고 30일 밝혔다.
LS전선을 비롯한 동해지방해양경찰청과 중앙해양특수구조단 동해
편의점 CU를 운영하고 있는 BGF리테일이 독도 소방헬기 추락사고 실종자 수색팀에 전달할 응원물품을 해경에 전달했다고 17일 밝혔다.
지난 31일 독도 인근 해상에서 발생한 헬기 추락사고로 인해 탑승자 중 3명의 생사가 확인되지 않고 있으며, 해경 등 300여 명의 수색팀은 기상악화에도 불구하고 실종자를 찾기 위해 밤낮 없이 수색 작업을 펼치고 있다.
정부는 북한 소형목선의 ‘삼척항 입항’ 사건에 대해 관련 군부대들의 경계근무태세 등에서 문제점이 발견됐다고 밝혔다. 이에 국방부는 박한기 합참의장 등에 대해 엄중 경고 조치하고 직접적인 경계 책임을 지고 있는 제8군단장을 보직 해임했다.
국무조정실은 3일 오후 서울 광화문 정부서울청사 합동브리핑실에서 이 같은 내용의 북한 소형목선의 ‘삼척항 입항’
동해해양경찰서는 추석, 개천절, 한글날 등 연이은 연휴를 앞두고 낚시 어선의 위반행위를 집중 속하겠다고 23일 밝혔다.
동해 해경은 가자미와 방어 등 가을철 낚시 어종의 성어기를 맞아 연휴 동안 낚시 어선을 이용하는 행락객이 증가할 것으로 보고 낚시 어선 위반행위를 단속하기로 했다.
단속 기간은 24일부터 다음 달 14일까지로 구명조끼
장마전선과 태풍의 영향으로 많은 비가 내린 1일 강원 동해안의 방파제 앞바다에 빠진 10대 2명이 해경에 무사히 구조됐다.
동해 해경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23분께 동해시 하평해변 매립지 방파제 끝단에서 전모(16)군과 김모(18)군 등 2명이 바다에 빠졌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해경 구조대원은 방파제 끝단 테트라포드(TTP)에 매달려 있던
31일 오후 7시 35분께 울릉도 남동쪽 22km 해상에서 독도에서 울릉도로 운항 중인 여객선 엘도라도호의 기관실로 바닷물이 유입되는 아찔한 상황이 발생했다. 다행히 배수펌프가 작동하고 해경이 안전관리에 나서면서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동해해경에 따르면 668톤급의 여객선 엘도라도호는 이날 오후 4시 울릉도를 출항해 오후 5시 55분 독도에 입
울릉도에서 독도를 오가는 310톤급 여객선 돌핀호의 엔진이 고장나 회항하고 있다.
2일 오후 2시 40분께 울릉도를 출발해 독도로 향하던 돌핀호의 엔진 2개 중 1개가 고장 나 회항하고 있다. 현재 배 안에는 승객과 승무원 등 396이 탄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돌핀호는 2시간여 가까이 정상운항을 하며 독도를 10마일 여 남겨뒀지만 안전 등의 문제로
밍크고래
3일 오전 6시 20분께 강원 삼척시 근덕면 원평마을 동방 약 3.6km 해상에서 잡힌 밍크고래가 2500만원에 판매됐다.
해당 밍크고래는 길이 4.63m, 둘레 2.2m, 무게 500kg로 그물에 걸려 죽은 채 발견됐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동해해경은 이 밍크고래가 죽은 지 약 3일 정도 되는 것으로 추정하고 고의 포획한 흔적이 없어 고래 유
독도해상 조난어선
독도해상에서 장비고장으로 표류중이던 어선이 해양경찰에 의해 구조됐다.
1일 오전 9시 10분께 독도 남동 17.6km 해상에서 구룡포 선적의 55톤급 통발어선이 스크루에 로프가 걸려 조난된 것을 해경이 구조했다.
동해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조난된 A어선(55톤, 선원 10명)의 선장 김모씨(56)는 통발을 끌어올리던 작업 중 로프가 스크
독도 인근 해상에서 발생한 꽁치잡이 어선 화재 진압 작업이 사망자 없이 무사히 마무리됐다.
18일 오전 7시 25분께 경북 울릉군 울릉읍 독도 남동쪽 59㎞ 해상에서 부산 선적 240t 규모 꽁치잡이 봉수망 어선 제31선호에 불이 났다.
화재 신고를 받은 동해지방해양경찰청은 경비함정 3척을 급파, 화재 진화와 승무원 구조에 나서 승선원 37명 전원을
강릉 정동진 해변에서 실종된 모녀 중 10대 딸이 해상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3일 동해해양경찰서는 해경 122구조대가 지난 2일 오전 10시50분쯤 강원도 강릉시 강동면 정동진리 앞바다에서 숨진 박모(14·전북 군산시)양을 발견했다고 밝혔다.
박 양은 지난달 28일 어머니 손모 씨와 함께 ‘바람을 쐬러 간다’는 말을 남기고 집을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
올해 독도 주변에 일본의 순시선이 64차례나 출현한 것으로 나타났다.
10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2004년까지 연간 30∼50회 수준이었던 일본 해상보안청 소속 순시선의 독도 주변 출현이 지난해에는 93회, 올해 들어서는 지금까지 모두 64회에 달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에 5000톤급 경비함인 해양경찰 5001함 삼봉호 등 동해해경 직원들이 해상 경계
독도 근해에서 물개가 발견돼 눈길을 끌고 있다.
동해해양경찰서는 지난 7일 오후 4시께 독도 동방 4.5마일 해상에서 헤엄치는 물개를 포착했다고 15일 밝혔다.
동해해경은 환경부 멸종위기 야생동물로 지정된 물개가 계절에 따른 회유 중 발견된 것으로 추정하고 울릉도·독도 근해를 항해하는 선박에 물개 보존을 위한 안전 항해를 당부했다.
일본 동북부의 초대형 지진 피해가 일파만파 확산되는 가운데 강원도와 경북도, 부산 등 동해와 접한 지방자치단체들이 대책회의를 열고 쓰나미(지진해일) 매뉴얼과 예.경보 시스템을 점검하는 등 긴장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특히 일본 서쪽지역에서 지진이 발생할 경우 가장 먼저 영향을 받는 울릉도는 지진 관련 속보를 실시각으로 챙기면서 위험지구와 주민
17일 오전 1시께 독도 동방 해상에서 경북 구룡포 선적의 자망통발 어선인 K호(69t급.승선원 10명)의 선원 이모(57.제주시 한림읍)씨가 투망 중 그물 줄에 걸려 바다로 추락해 실종됐다.
동해해경은 독도 근해에서 경비 중이던 1천500t급 제민 11호를 현장에 급파, 실종자 수색에 나섰으며 일본 해상보안청 경비함정 및 헬기 1대도 실종자 수색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