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연구기관 등에서도 다양한 연구 시도가 있었지만, 아직 성공 사례는 없었다.
수과원 동해수산연구소는 2018년부터 대문어 인공종자 생산 기술개발을 위해 초기 먹이 구명과 사육조건 등에 대한 기초 연구를 수행 △2020년 99일 △2021년 104일 △2022년 164일 △지난해 123일 등 매년 사육 기술을 발전시켰다.
특히 이번 200일 이상 사육 성공은 기존 연구 결과를...
11개 연구소가 전국 연안을 7개 권역 400개 정점으로 세분화해 연간 6회에 걸쳐 조사한다.
해수부는 그동안 고등어, 참조기, 갈치 등 대중성 어종과 근해 회유성 어종을 중심으로 수산자원조사를 해왔는데 더욱 선진화된 수산자원관리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우리나라 전 해역으로 조사 범위를 확대해 시행한다.
조사결과에 대해서는 학계와 연구기관의 자원조사·평가...
수협 관계자는 "최근 진해에서는 수산자원연구소와 진해수협, 진해구청 등이 협력해 어린 전어 10만 마리를 바다로 방류하는 등 자원의 유지·관리에 힘쓰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현재 수협쇼핑에서 전어회와 구이용 전어 등을 판매하고 있으며, 이외에도 '대한민국 수산대전'을 통해 맛있고 신선한 우리 수산물을 저렴하게 소비자가 즐길 수 있도록...
초과한 수산물은 단 한 건도 발견되지 않았고 정부가 일본의 오염수 방류 이후 첫 해양 방사능 조사에서도 세슘과 삼중수소 농도가 안전한 수준으로 나타났다.
한국원자력학회는 오염수 배출로 인해 우리 국민이 받을 수 있는 연간 피폭선량은 3.5x10(-9)mSv로 일반인 연간 선량한도인 1mSv의 2.8억분의 1수준이라고 밝혔다.
신형철 극지연구소 책임연구원은...
해양수산부는 올해 새롭게 추진하는 어촌활력증진지원 시범사업 대상지로 전라남도 고흥군, 충청남도 태안군, 경상남도 거제시, 강원도 동해시를 선정했다고 28일 밝혔다.
어촌활력증진지원 사업은 어촌 인구감소를 막기 위해 건강, 노인 및 아동 돌봄, 교육, 문화 등 어촌의 생활서비스를 개선해 방문 위주의 관계인구를 지역에 정착해 살아가는 정주인구로 전환하는...
해류모식도 영문 홍보물은 주요 대학과 연구기관은 물론 사이버 외교사절단
인 반크(VANK), 독도연구소 등 우리나라 해양영토를 알리는 민간단체에도 배포돼 앞으로 강연 등에서 교육자료는 물론, 국제회의 및 행사 등에서 홍보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홍래형 해양조사원장은 “해류모식도 영문 홍보물은 교육효과와 함께, 동해와 독도 등 우리나라의...
갔던 대문어 유생은 아쉽게도 어린 대문어로 자라지 못하고 99일째에 폐사했으나 시행착오를 거쳐 바닥생활 단계까지 키울 수 있는 기술을 축적했다는 평가다.
엄선희 동해수산연구소장은 “대문어 인공종자 생산 연구를 시작한 지 3년 만에 매우 고무적인 성과를 얻은 만큼 이를 발판삼아 대문어 수산자원의 인공종자 생산기술 개발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또 독도리피드가 향후 천연계면활성제 개발 등에 활용될 경우 산업적 측면에서도 큰 가치가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박찬홍 KIOST 동해연구소장은 “독도에는 1만2000여 종의 다양한 해양미생물이 존재하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독도의 해양미생물로부터 질병 치료효과가 있는 신물질에 대한 연구를 지속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강릉원주대학교는 동해안 지역의 유일한 수산분야 특성화 계열학과가 있는 4년제 대학교로 대학 내 다양한 기관의 연구를 통해 강원지역의 어촌지도자 양성과 어촌 및 수산업 발전에 앞장서 왔다.
또 유관기관・단체와의 네트워크 구축, 교류 협력 활성화를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해 강원지역 귀어학교 운영에 최적화된 기관으로 평가받았다.
특히...
(KIOST) 동해연구소장, 현대송 KMI 독도·해양법연구센터장 등이 참여했다.
KMI는 독도사전을 관계 부처와 독도 관련 연구기관 및 연구자들, 초·중·고·대학 도서관을 상대로 배포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해외 한국학 연구기관, 해외 대학 도서관, 대사관 등에도 배포할 예정이다. 일반인들은 시중 대형서점과 인터넷 서점에서 손쉽게 구매할 수 있다.
15일 오후...
절멸한 이유에 대해서는 명태 새끼인 ‘노가리’마저 모조리 잡아들였기 때문이라는 설이 가장 설득력이 있다. 2014년 정부는 ‘명태 살리기 프로젝트’에 착수했다. 동해수산연구소에서 인공 양식에 성공하여 2016년부터 수만 마리의 치어를 방류했다. 만 2년이 지난 2018년 봄, 강원도 고성 앞바다에 200여 마리, 울진·독도·거제에 각 1마리가 살아 돌아왔다. 축, 생환(生還)!
동해수산연구소는 지난해부터 오징어류 인공종자 생산 기술개발 연구를 추진해왔다. 특히 올해 4월과 5월에 각각 전남 강진과 경남 통영에서 연구를 위해 확보한 어미 40개체가 3500개의 알을 낳았고 1200마리가 부화했다.
부화 이후 갑오징어 인공 종자의 생존여부를 결정하는 초기먹이 규명에 주력했다. 현재까지 정확히 밝혀진 먹이가 없어 다양한 먹이를...
삼아 한평생 보내고자 하는 것을 (중략) 삶아서 단단한 붉은 껍질 쪼개보니/ 노란 살과 푸른 즙이 반쯤 섞여 있구나…”
얼마나 게를 좋아했으면 이런 시를 남겼을까. 게를 안주 삼아 평생을 보내지는 못하겠지만 몇 시간이라도 바닷가에서 게찜과 맑은 술을 즐길 수는 있다. 남은 밤 시간은 이규보의 흉내 내기다.
문학평론가·(사)한국지역인문자원연구소 소장
일본은 연간 15만 톤 규모의 방어시장에서 대부분 양식산으로 공급되고 있다.
안철민 국립수산과학원 제주수산연구소장은 "방어 수정란 대량생산 및 인공 종자 생산 기술을 바탕으로 고급어종인 방어양식을 활성화해 국민 식탁에 맛좋은 방어를 안정적으로 공급하고 양식어가의 소득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국립수산과학원 동해연구소는 많은 시행착오 끝에 해수 온도를 명태의 적정 수온인 10℃로 유지하고 10℃에서도 생존하는 먹이와 고에너지 명태 전용 배합사료를 개발해 특허도 냈다.
명태 완전양식은 일본도 성공하지 못한 획기적인 연구 성과다. 일본은 현재 명태 1세대 인공종자 생산에만 성공한 상태다. 이번 명태 완전양식 성
공으로 앞으로 동해안 명태...
해수부는 4일 역량 있는 민간전문가를 영입해 민간의 경험과 전문성을 적극 활용하고 부처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국립수산과학원 동해수산연구소장’과 ‘해양수산인재개발원장’을 첫 경력개방형 직위로 선발한다고 밝혔다.
경력개방형 직위는 민간인만 지원할 수 있으며 임용기간은 3년이고 성과가 우수한 경우 총 5년의 범위 내에서 연장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