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흥국 공식입장 "아내 폭행 사실무근" vs 경찰 측 "입건된 것 맞다"
가수 김흥국 측이 아내 폭행설에 대해 공식입장을 전한 가운데, 경찰 측이 김흥국 측과 다른 입장을 밝혔다. 25일 한 매체는 김흥국이 이날 오전 2시쯤 자택에서 아내와 쌍방 폭행 혐의로 서울 서초경찰서에 입건돼 조사 중이라고 보도했다. 이에 대해 김흥국 측 관계자는 이
16년의 시간이 무색했다. 남과 북은 음악으로 하나가 됐다.
지상파 3사가 25일 밤 11시 15분부터 ‘2018 남북 평화 협력 기원 평양공연 우리는 하나’ 2부를 방송했다. 지난 3일 평양 류경정주영체육관에서 북측 예술단과 함께 열었던 합동공연을 녹화한 방송이다.
앞서 3일에 지상파 3사를 통해 방송됐던 ‘우리는 하나’ 1부가 남측 예술
지상파 3사가 오늘(25일) 밤 11시 15분부터 ‘2018 남북 평화 협력 기원 평양공연 우리는 하나’를 방송한다. 이에 기존 그 시간대에 방송되던 프로그램들은 모두 결방한다.
25일 TV편성표를 보면 ‘남북 평화협력 기원 남측 예술단 평양 공연-봄이 온다’ 2부가 MBC, SBS, KBS 1TV를 통해 11시 15분부터 방송된다. 앞서 지
조용필, 최진희, 강산에, 이선희, 윤도현, 백지영, 정인, 알리, 서현, 김광민, 그리고 걸그룹 레드벨벳까지 11팀(명)의 가수들로 구성된 남측 예술단은 1일 평양 대동강지구 동평양대극장에서 '봄이 온다' 주제로 남과 북, 세대를 뛰어넘는 26곡의 노래를 선사했다. 이날 공연에 앞서 조용필, 백지영, 김광민, 정인, 강산에 등이 리허설 하는 모습.
1일 오후 5시 30분(이하 서울시간)으로 예정됐던 우리 예술단의 평양공연 시작 시각이 북측 요구로 두 시간 늦춰졌다가 다시 한 시간 앞당겨 오후 6시 30분 열릴 예정이다.
예술단 관계자는 1일 "예술단 공연 시작 시각이 오후 6시 30분으로 남북 합의로 조정, 변경됐다"고 밝혔다.
앞서 당초 5시 30분 시작될 예정이던 공연은 북측에서 보다
1일 오후 5시 30분(서울시간)으로 예정됐던 우리 예술단의 평양공연 시작 시각 7시 30분으로 두 시간 늦춰졌다.
우리 예술단은 북측에서 보다 많은 사람의 관람 편의를 위해 공연 시간을 북한시간 오후 7시(서울시간 7시 30분)로 늦춰달라고 요구해 이를 남측이 수용했다 1일 밝혔다.
전날 전세기 편으로 방북한 우리 예술단은 이날 동평양대극장에서
북한에서 두 차례 공연할 우리 예술단과 태권도시범단이 지난달 31일 평양에 도착했다.
이들을 태운 이스타항공 전세기는 이날 오전 10시 33분 김포공항을 떠나 서해 직항로로 오전 11시 7분 군사분계선 상공을 통과, 오전 11시 30분께 평양국제공항에 착륙했다.
공항에는 북한 박춘남 문화상과 현송월 삼지연관현악단장, 김순호 관현악단 행정부단장 등
걸그룹 레드벨벳이 평양 공연에 참여하게 되면서 선곡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레드벨벳은 20일 가수 조용필, 이선희, 윤도현, 정인, 소녀시대 서현 등과 함께 예술단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160여 명으로 구성된 남한 예술단은 이달 31일부터 4월 3일까지 동평양 대극장과 류경 정주영 체육관에서 두 차례 공연을 연다.
이번 예술단에 유일하게
북한의 장성택 전 국방위원회 부위원장 숙청 사실을 둘러싸고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의 부인인 리설주 연관설이 불거지면서 김정은과 리설주가 부부의 연을 맺게 된 배경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하지만 리설주는 지난 10월 이후 공개석상에 모습을 보이지 않고 있는 상태다. 북한 매체는 지난 10월 16일 김 제1위원장 부부가 평양의 동평양대극장에서 러시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