핏펫은 한 해 동안 핏펫몰을 이용해 준 고객들에게 감사하는 마음을 담아 2022년 연말결산 ‘박싱데이(Boxing Day)’ 기획전을 준비했다고 28일 밝혔다.
오는 2023년 1월 9일까지 이어지는 이번 기획전은 한 해 동안 핏펫몰 이용객들에게 가장 사랑 받았던 베스트셀러사료와 간식·용품 등을 최대 81% 할인된 가격으로 만나 볼 수 있다.
핏펫몰
국내 곤충산업 규모가 전년보다 32억 원이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가장 큰 분야는 식용곤충으로 전체의 절반 이상을 차지했다.
23일 농림축산식품부가 발표한 '2021년 곤충산업 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곤충산업 규모는 446억 원으로 전년 414억 원에서 7.7%가 늘었다.
분야별로는 식용곤충의 규모가 231억 원(51.8%)로 절반 이상
사료용 곤충 판매액이 매년 크게 증가하면서 지난해 국내 곤충 판매액이 410억 원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13일 농림축산식품부의 '2020년 곤충산업 실태조사'를 보면 지난해 국내 곤충산업 규모는 414억 원으로, 전년보다 2.1% 커진 것으로 집계됐다.
실태조사는 곤충산업육성법에 따라 지방자치단체를 통해 곤충 생산·가공·유통업을 신고한 농가와
유망 농식품 벤처기업인 '9월의 A-벤처스(어벤처스)'로 친환경 사료 업체인 '푸디웜'이 선정됐다. 어벤처스는 농식품 벤처(Agri Venture)와 농식품 산업을 이끌어갈 '어벤저스'라는 두 가지 뜻을 갖고 있다
2016년 문을 연 푸디웜은 식용 곤충인 동애등에를 활용해 반료동물 사료를 만들고 있다. 동애등에를 로스팅(건식 열조리)해 방부제 없이도
일반 배합사료와 비교해 단가가 저렴하고 면역물질을 다량 함유한 곤충배합사료가 개발됐다.
국립수산과학원은 일반 배합사료에 비해 영양가가 높고 고기능성을 지닌 양식 넙치(광어)용 친환경 곤충배합사료 실험 개발에 성공했다고 2일 밝혔다.
통상적으로 넙치용 배합사료에는 어분(魚粉)이 70% 함유돼 있으며 그 외에 탄수화물 20%, 어유(魚油) 3%, 비
많은 사람들은 곤충을 징그럽다고만 생각해왔다. 사람들은 곤충이 눈에 보이면 잡아 없애고 약을 치며 피했다. 그런데 최근 들어 곤충의 가치가 재조명되고 있다. 학습·애완용 동물이나 식품·의약품 소재 등으로 각광받기 시작했다. 새로 주목받는 곤충 가운데 매우 특이한 녀석이 하나 있다. ‘동애등에’다.
‘동애등에’는 파리목의 동애등에과에 속하는 곤충이다.
최근 재활용쓰레기 수거 문제가 사회 문제로 대두되는 등 쓰레기 처리가 미래 과제로 부각한 가운데 정부가 곤충산업의 또 다른 기능에 눈을 돌렸다. 애벌레 때는 음식물쓰레기를 먹고 친환경 물질로 분해하고, 유충은 축산농가의 사료로 쓰이는 익충(益蟲) ‘동애등에’ 시장이다.
17일 농촌진흥청과 관련업계에 따르면 동애등에는 알에서 나와 애벌레 기간인 1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