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간 최대 600억원 투자와 고용지원 나서
캠코는 부산광역시 및 BNK금융그룹과 민·관·공 협업 부산지역기업 지속성장 및 고용 활성화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민·관·공이 함께 지역경기 침체 등으로 어려움에 처한 기업의 경영정상화와 고용 확대를 도와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캠코는 내년부터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는 ‘2024년도 우수 행정 및 정책사례 선발대회’에서 최우수상과 장려상을 받았다고 15일 밝혔다.
우수 행정 및 정책사례 선발대회는 2013년부터 한국공공정책평가협회가 주관해 국가정책 발전과 국민 복지에 기여한 우수 행정 사례를 선정해 시상하는 행사다.
올해 선발대회에는 작년보다 44팀이 늘어난 총 96팀의 행정 및 정책 사례가
올 한 해 여섯 차례의 혁신금융심사위원회를 통해 총 56건의 혁신금융서비스를 신규 지정했으며, 9건의 규제 개선 요청을 수용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로써 2019년 제도 시행 이후 현재까지 총 293건의 혁신금융서비스가 지정돼 규제 특례를 부여받았다. 이 중 169건은 시장에 출시돼 시범운영 중이다.
금융위원회는 혁신적인 아이디어·서비스가 현행 규제에 가
DGB대구은행이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와 '국민 편익 증진 및 상생금융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대구은행과 캠코는 이번 협약을 통해 정부가 지난해 8월 발표한 국유재산 활용ㆍ활성화 방안에 발맞춰 국유재산 매수인에 대한 대출금리 우대 상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동산담보대출 활성화를 위해 캠코 동산담보물 직접매입프로그램(S&LB)
카카오엔터프라이즈가 인공지능(AI), 클라우드 등 DT(Digital Transformation) 기술 및 기업 노하우를 활용해 국내 스타트업 생태계와 상생 협력한 사례를 공개했다고 26일 밝혔다.
‘WEISER 동산 관리(관제) 솔루션’과 ‘WEISER QR 자산관리 솔루션’을 제공하는 금융기관 동산담보관리 서비스 개발ㆍ운영사 ‘씨앤테크’는 고품질
정부가 미래 우리경제의 혁신성장을 이끌어갈 ‘국가대표 혁신기업’을 235개 선정했다. 첨단제조, 환경, 바이오 등 다양한 사업을 영위하는 혁신기업에 대출부터 투자에 이르는 금융지원을 아끼지 않을 방침이다.
금융위원회는 산업통상자원부 등 10개 부처와 함께 4회차 국가대표 혁신기업을 선정했다고 14일 밝혔다. 혁신기업 국가대표 1000 정책사업은 금융권에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는 지난달 27일 제1차 동산인수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동산담보물 직접매입 프로그램의 첫 번째 대상기업을 선정했다고 1일 밝혔다.
동산담보물 직접매입 프로그램은 캠코의 동산담보 회수지원기구인 주식회사 캠코동산금융지원이 기업이 보유한 동산담보(기계・기구)를 매입해 유동성을 공급하고, 해당 동산담보를 기업이 사용할 수 있도록 재임대해
"불가피하게 신용등급이 하락한 기업에 대해 대출한도나 금리 등 대출조건 악화를 최소화하겠다."
은성수 금융위원장은 29일 중소기업 금융지원센터 개소식에 참석해 "최근 중소기업계에서는 지난해 매출 감소분이 반영되면서 신용등급이 하락하고, 금리상승 등 대출조건이 악화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지난해 코로나19로 피해를 본 중소기업
개인간 대출(P2P) 금융기업 렌딧이 ‘렌딧 트렌드리포트 2020:2021 대체금융(Alternative Finance)이 온다’를 발표했다고 22일 밝혔다.
한 해를 마감하며 기술 기반 금융산업의 전 세계 트렌드를 정리하고, 2021년 산업을 전망할 수 있는 참고자료다.
렌딧이 2020년 트렌드리포트에서 선정한 주제는 ‘대체금융(Alternative
윤종규 KB금융그룹 회장은 “뉴딜·혁신금융에 대한 지원을 통해 그룹의 핵심 전략방향인 ESG경영과 연계된 사회적 가치 창출에 앞장서 나가자”며 “동시에 그룹의 새로운 성장 기회로 삼고 역량을 결집하여 속도감 있게 추진해 나가자”고 강조했다.
KB금융그룹은 27일 윤종규 회장을 비롯해 허인 KB국민은행행장 등 주요 계열사 경영진으로 구성된 ‘제3차 KB뉴
조용병 신한금융그룹 회장이 한국판 뉴딜정책을 지원하기 위해 4년간 약 26조 원을 투입한다. 그룹 내부의 '금융의 뉴딜정책'으로 불리는 ‘신한 네오 프로젝트(N.E.O Project)’ 를 통해서다.
조 회장은 7일 그룹사 CEO들이 참석한 가운데 ‘그룹 CEO 화상회의’를 열고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국판 뉴딜정책을 논의했다.
조 회장은 “
윤종원 IBK기업은행장이 조직개편을 단행하고 취임 초부터 강조했던 '혁신경영'에 속도를 높인다.
기업은행은 혁신경영에 방점을 두고 '혁신금융그룹'과 '자산관리그룹'을 신설하는 조직개편을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윤 행장은 혁신금융그룹을 통해 미래 산업과 고객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창업벤처기업과 혁신기업 등 중소기업에 대한 금융·비금융
온라인투자연계금융(P2P) 업체 넥펀이 지난달까지 신용대출 상품을 담보대출로 허위 공시해 판매했던 것으로 드러났다. 앞서 넥펀은 경찰 수사로 투자금을 반환하기 어렵게 됐다며 돌연 영업을 중단했다. 이 업체 대출잔액은 251억 원에 달한다.
13일 금융당국과 업계에 따르면 P2P 업체 넥펀은 법인 중고자동차 매매 상사를 대상으로 최저 연 7%에서 최
P2P(개인 간)대출 업체 '팝펀딩' 연계 사모펀드의 환매 중단으로 피해를 입은 투자자들이 한국투자증권 등을 고소했다.
피해자 대책위원회는 29일 오전 서울남부지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판매사인 한국투자증권, 운용사인 자비스자산운용·헤이스팅스자산운용, 팝펀딩 관계자 등을 특정경제범죄법상 사기 등의 혐의로 형사 고소했다고 밝혔다.
대책위는 "투
하나은행은 금융위원회의 '2019년 하반기 은행권 기술금융 실적 평가'에서 대형은행 그룹 가운데 종합 1위를 차지했다고 18일 밝혔다. 2016년 이후 4회 연속 1위를 차지했다.
이번 성과는 하나은행이 자체적으로 마련한 '기술신용대출 정착 로드맵'에 의해 기술금융 확대를 지속적으로 노력한 결과라고 회사 측은 전했다.
이번 평가에서 하나은행
종합 간편투자 서비스 기업 어니스트펀드가 5월 감사의 달을 맞아 고객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이달 말까지 특별한 투자 혜택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행사기간은 이달 31일까지다.
어니스트펀드 투자 상품에 100만원 이상 투자 시 자동으로 응모되며, 투자 횟수에 따라 각기 다른 경품이 100% 지급된다.
1회(스타벅스 기프티
은성수 금융위원장은 6일 “중소·중견기업 지원의 체감도를 높이기 위해 은행권과 금융당국이 공동의 노력을 기울일 필요가 있다”라고 밝혔다.
은 위원장은 이날 위원장 주재로 ‘금융리스크 대응반 회의’를 개최하고 “코로나19 확산으로 ‘사회적 거리두기’는 종료됐지만, 경제방역은 아직 진행 중”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그간의 금융지원 노력에도 불구하고
금융기관에 대한 면책제도 개정안이 의결됐다. 앞으로 코로나19 피해기업 지원 등 면책대상으로 규정된 업무는 감독 제재대상에서 제외된다.
금융위는 16일 ‘금융기관검사 및 제재에 관한 규정’ 개정안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7일 발표된 금융부문 면책제도 전면 개편방안의 후속 조치다.
이로써 코로나19 피해기업 지원 등 면책대상으로 규정된 업무는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가 동산담보 대출채권 회수를 지원하고 중소기업의 자금조달을 담당하는 특수목적법인 ‘캠코동산금융지원’의 시범사업에 착수한다.
캠코는 이날 오전 11시 서울 강남구 캠코양재타워에서 동산담보 회수지원기구인 ‘캠코동산금융지원’의 현판 제막식을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에 설립한 캠코동산금융지원은 지난해 12월 정부가 발표한
정부가 매출채권, 기계설비, 지적재산권 등 비부동산 자산에 대한 일괄담보권을 도입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법무부는 20일 이러한 내용이 담긴 ‘동산ㆍ채권 등의 담보에 관한 법률’ 개정안을 국회에 제출한다고 17일 밝혔다. 개정안은 이날 국무회의에서 의결됐다.
개정안은 동산ㆍ채권ㆍ지식재산권을 포괄해 한 번에 담보권을 설정할 수 있도록 일괄담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