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은 15일 "우리 정부는 중국을 포함한 국제사회와 함께 한반도의 비핵화와 평화 정착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청와대에서 왕이 중국 국무위원 겸 외교부장을 접견하는 자리에서 "그간 한반도 평화 프로세스 추진 과정에서 중국의 역할과 기여를 평가한다"면서 이 같이 밝혔다.
문 대통령은 "중국의 변함없는 지지를 바
문재인 대통령은 10일 후렐수흐 몽골 대통령과 화상 정상회담을 갖고 양국 관계를 전략적 동반자 관계로 격상키로 합의했다. 양국 정상은 경제·통상·투자, 교육·과학기술·환경·보건, 문화·관광·인적교류, 국제무대 및 지역 협력 등 5가지 분야에서 협력을 심화·확대시켜 나가기로 했다.
다음은 한·몽골 전략적 동반자 관계 발전을 위한 공동선언 전문이다.
문재인 대통령은 10일 오흐나 후렐수흐(Ukhnaagiin Khurelsukh) 몽골 대통령과 화상 정상회담을 갖고, 양자 관계 발전 방안과 한반도 및 지역·국제무대 협력 등에 대해 폭넓게 의견을 교환했다.
문 대통령과 후렐수흐 대통령은 양국이 1990년 외교관계 수립 이후 30여 년간 정치·경제·문화·인적 교류 등 제반 분야에서 우호 협력 관계를 발전시
문재인 대통령은 오는 10일 오후 오흐나 후렐수흐(Ukhnaagiin Khurelsukh) 몽골 대통령과 한-몽골 화상 정상회담을 갖고, 양국 관계 및 지역·국제정세와 관련된 협력 증진 방안에 대해 논의한다.
청와대 박경미 대변인은 7일 오후 브리핑을 통해 "몽골은 그동안 우리 정부가 중점적으로 추진해온 신북방 정책의 주요 협력국이자, 한반도 정세와
문재인 대통령이 15일 "상생 협력의 힘이 있기에 새로운 꿈을 향해 나아가며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선도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서울 중구 문화역서울284에서 열린 제76주년 광복절 경축식에서 경축사를 통해 "식민지와 제3세계 국가에서 시작해 개발도상국의 '새로운 성공 모델'을 만들어냈다"며 이 같이 말했다. 지난 6월 유엔무역개발
문재인 대통령은 14일 "북한이 동의한다면 북한에 대한 백신 공급 협력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오스트리아를 국빈방문 중인 문 대통령은 이날 호프부르크 궁에서 열린 알렉산더 판데어벨렌 대통령과의 정상회담 직후 공동기자회견에서 "한국이 글로벌 백신 허브 역할을 할 때 북한도 당연히 협력 대상이 된다"며 이같이 밝혔다.
문
문재인 대통령은 21일 (현지시간)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백악관에서 첫 대면 정상회담을 갖고, 백신 공급과 북한 문제 등을 논의했다.
두 정상은 먼저 정해진 의제 없이 편안한 분위기에서 환담을 나누면서 상호 신뢰와 유대를 공고히 하는 시간을 가졌다.
문 대통령은 1950년 미군의 흥남철수 작전으로 부모님을 포함한 피난민 14,000여 명이 안전
문재인 대통령은 20일 개최된 2021년 보아오포럼 연차총회 개막식에 영상 메시지를 통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 상황을 감안하여 중국 하이난성 보아오에서 대면회의와 비대면회의를 혼합한 방식으로 개최됐다.
우리나라, 중국, 인도네시아, 뉴질랜드, 싱가포르, 캄보디아, 몽골 등 7개국 정상들은 실시간 화상 참여 또는 영상 메시지를 통해 보아오포럼 창립
청와대는 4일 오후 서훈 국가안보실장 주재로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상임위원회 회의를 열고 ‘동북아 방역‧보건 협력체’ 및 글로벌 통상환경 문제 등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는 정은경 질병관리청장과 청와대 김상조 정책실장, 이호승 경제수석, 윤창렬 사회수석 등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동북아 방역‧보건 협력체’가 다자주의에 입각해 역내 연대와 협력을
문재인 대통령이 3·1절 기념사에서 일본 정부를 향해 “우리 정부는 언제든 일본 정부와 마주 앉아 대화를 나눌 준비가 돼 있다”고 말했다. 그는 또 “오늘 우리가 코로나를 이겨내고 있는 힘이 100년 전 우리 의료인들의 헌신과 희생에서 비롯되었다는 것이 매우 자랑스럽다”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사투를 벌이는 의료인을 치켜세웠다.
문
문재인 대통령은 “3·1독립선언서는 일본에게, 용감하고 현명하게 과거의 잘못을 바로잡고 참된 이해를 바탕으로 우호적인 새로운 관계를 만들자고 제안했다”고 1일 밝혔다.
문 대통령은 이날 서울 종로구 탑골공원에서 102주년 3·1운동 기념식에 참석해 기념사를 통해 이같이 언급한 뒤 “우리의 정신은 그때나 지금이나 달라지지 않았다”고 강조했다.
문 대통
문재인 대통령이 1일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한 '동북아 방역·보건협력체' 참여를 시작으로 북한이 역내 국가들과 협력하고 교류하게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서울 종로구 탑골공원에서 열린 제102주년 3·1절 기념식 기념사에서 "한반도와 동아시아에 상생과 평화의 물꼬를 트는 힘이 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문 대통
외교부는 정의용 장관이 12일 세르게이 라브로프 러시아 외무장관과 전화 통화를 했다고 밝혔다.
이번 통화에선 '동북아방역보건협력체' 구상을 구체적으로 발전시키자는 내용이 오갔다.
외교부에 따르면 이날 양 장관은 한반도 평화 프로세스를 위한 지속적인 협력 의지를 재확인했다.
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극복을 위해 '동북아방역보
정의용 외교부 장관 후보자가 5일 열린 인사청문회에서 국민의힘의 문재인 정부 외교정책 비판을 두고 부당한 폄훼라고 반박했다. 국민의힘은 남북정상회담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취임 후 방향 등 외교 이슈를 중점으로 정 후보자에 대한 질의를 이어갔다.
국회 외교통일위원회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정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진행했다. 정 후보자는 모두발언에
정의용 외교부 장관 후보자는 5일 "새로 출범한 미국 행정부와 조율된 전략을 바탕으로 북미대화의 조기 재개를 통한 실질적인 비핵화 진전의 토대를 마련하는 데 외교력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정 후보자는 이날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인사청문회 모두발언에서 "한반도 문제 해결을 위한 전쟁 불용, 상호 안전보장, 공동번영의 3대 원칙에 기반한 평화외교를 추진하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문재인 대통령에게 “비핵화 실현은 공동의 이익에 부합한다”며 “중국은 문 대통령의 노력을 높이 평가하며 적극 지지한다”고 말했다.
시 주석은 26일 밤 이뤄진 문재인 대통령과 정상통화에서 한반도 정세를 언급하며 이같이 말했다고 청와대 관계자가 27일 밝혔다.
문 대통령은 통화에서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 대응과 관련해
문재인 대통령은 11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과 관련해 "전 국민이 무료로 접종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북한과는 비대면으로도 대화할 수 있다는 의사를 밝혔고 부동산 문제에 대해서는 "매우 송구하다"며 처음으로 공식 사과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발표한 '국민이 만든 희망: 회복, 포용, 도약'이라는 주제의 신년사
문재인 대통령은 11일 2021년 신년사를 발표하고 "온전히 일상을 회복하고 빠르고 강한 경제회복으로 새로운 시대의 선도국가로 도약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은 "전국민에 무료로 접종하겠다"고 했다.
다음은 문 대통령의 2021년 신년사 전문.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신축년 새해를 맞았습니다.
희망을 기원하면서도
문재인 대통령은 11일 남북관계와 관련해 "비대면의 방식으로도 (남북이)대화할 수 있다"고 말했다. "코로나 협력은 안전과 생존에 직결되는 문제들에 대한 협력으로 확장될 수 있을 것"이라고도 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청와대에서 발표한 신년사에서 "한반도 평화와 번영이 국제사회에도 도움이 된다는 것을 남북은 손잡고 함께 증명해야 한다"며 이 같이 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