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건설이 최근 포로젝트파이낸싱(PF)로 불거진 건설업계 악재와 관련해 일부 증권사에서 내놓은 리스크 의견에 대해 문제가 없다고 5일 밝혔다.
특히 지난해 4분기 3000억 원의 유동성을 확보해 재무 안정성을 유지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PF 우발채무 규모도 매우 낮아 리스크는 제한적이라고 설명했다.
동부건설은 3분기 기준 현금성 자산이 일부 감소한
동부건설은 지난 20일 동부하이텍 주식담보를 예금채권으로 대체하기 위해 예금에 대한 근질권을 설정했다고 21일 밝혔다. 근질권은 불확정 채권을 담보로 할 목적으로 설정되는 질권을 말한다.
이 건설사는 지난 9월 2일 변경회생계획안에서 동부하이텍을 위해 담보로 제공된 주식 총414만2719주에 대한 담보권은 소멸하고 예금채권으로 담보 목적물이 변경되기로 인
[하반기 회사채 상환 금액 1334억…지속적 차환 위험 노출 우려]
[e포커스] 동부건설이 회사채 만기 도래시 지속적으로 차환 위험에 노출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현재 지분 60%를 보유한 동부발전당진 매각 절차가 순항하고 있지만, 향후 불거질 수 있는 유동성 우려를 불식시키기에는 역부족이라는 평가다.
15일 한국예탁결제원 증권정보포털(세
동부그룹 비금융계열사 지주회사격인 동부CNI가 오너일가의 주식담보대출을 통한 유동성 위기 해소 소식에 가격제한폭까지 뛰었다. 동부건설도 동반 상한가다.
7일 오전 9시 23분 현재 동부CNI는 전일대비 15%(480원) 상승한 3680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 4일 동부CNI는 회사채 상환을 위해 회사가 보유중인 동부팜한농 주식 2267만8000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