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도 동반성장지수 평가에 대기업의 ESG(환경ㆍ사회ㆍ지배구조) 경영 지원을 위한 노력이 반영된다. 협력사와 지속가능한 경영을 위한 기반을 얼마나 구축했는지, 상생을 위해 얼마나 노력했는지 등을 포함한 동반성장지수 평가가 시작된다.
동반성장위원회(동반위)는 29일 제66차 동반성장위원회를 열고 이런 내용을 의결했다.
이날 회의에서 동반위는 일부
동반성장위원회(이하 ‘동반위’)가 기업 임직원을 대상으로 동반성장 교육을 진행하고 중소기업 ESG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동반위는 14일 JW메리어트호텔에서 제65차 동반성장위원회를 개최하고 이같은 지원책을 담은 안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대기업 임직원을 대상으로 “동반성장 최고경영자 및 실무자과정” 등의 교육과정을 대학에 개설해 동반성장과
"온라인 플랫폼, 공유경제 등 관련 신·구 산업간의 사회적 이슈 및 갈등 해소를 위해 협의체를 구성하겠다."
동반성장위원회(동반위)가 출범 10주년을 맞았다. 향후 동반위는 대·중소기업을 넘어 신·구 산업간 갈등 해소를 위한 중재 역할을 맡아 상생을 위해 힘쓰겠단 계획을 밝혔다. 또한 적합업종 만료 업종에 대해 상생협약을 맺을 수 있도록 하는 가교 역할에
LG생활건강은 18일 서울 중구 태평로 코리아나호텔 2층 다이아몬드홀에서 협력회사 대표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협력회사 최고경영자 아카데미’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협력회사 최고경영자 아카데미는 LG생활건강의 협력회사 대표들이 한자리에 모여 동반성장 활동을 돌아보며 동반성장 지원제도와 계획을 공유하고, 종합적인 동반성장 교육을 시행해 기업 간 내
대ㆍ중소기업협력재단과 중소기업청은 16일 곤지암리조트에서 LG생활건강 수탁기업협의회와 함께 '동반성장 CEO 아카데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수탁기업협의회란 대기업과 협력기업이 대등한 거래관계를 유지하고 기술ㆍ경영정보 교환과 공동 기술개발 등을 촉진하기 위해 구성한 협의체다. 이번 아카데미는 지난해부터 수탁기업협의회와 연계해 실시되는 동반성장 교육 프로
홈플러스는 협력회사 최고경영자(CEO) 및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신규 ‘동반성장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교육 프로그램은 기존 과정과 별개로 올해 4~6월 3개월간 협력회사 교육 요구 조사결과를 바탕으로 새롭게 도입됐다. 구성 과정은 △발주ㆍ재고파악ㆍ상품등록 등 홈플러스 시스템 활용법 △2015년 마케팅 트렌드 분석 △지속가능 성장전
현대중공업그룹이 동반성장 교육지원센터를 개소하고 협력회사 임직원들의 역량 강화에 앞장서고 있다.
현대중공업은 14일 회사 인재교육원에서 ‘동반성장 교육지원센터’ 개소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동반성장 교육지원센터는 1차 협력사는 물론 2·3차 협력회사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다양하고 실질적인 교육 기회를 제공, 협력사의 생산성과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설립됐다.
SK C&C가 비즈니스 파트너사와의 동반성장 행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SK C&C는 30일 경기 성남시 분당구에 위치한 본사 27층 비전룸에서 CEO가 주관하는 ‘2013년 비즈 파트너사와 함께하는 동반성장 데이’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정철길 SK C&C 사장을 비롯, 조영호 CV혁신사업장, 한범식 ICT사업장 등 경영진과 80여개 비즈 파트너
올초 유통업계의 한 회사는 도매상들과 본사와의 신년하례식을 갖기 위해 영업본부장과 도매상 사장들이 서울 시내 한 식당에서 만났다. 그런데 이 회사의 영업본부장이 도착하기 전 도매상 사장들 몇몇이 미리 와 앉아 있지 않자, 이 임원은 아래 직원에게 호통을 쳤다. 어째서 (자신이 오기 전) 도매상이 미리 와 있지 않냐며 모두가 보는 앞에서 화를 냈고, 도매상
올초 유통업계의 한 회사는 도매상들과 본사와의 신년하례식을 갖기 위해 영업본부장과 도매상 사장들이 서울 시내 한 식당에서 만났다. 그런데 이 회사의 영업본부장이 도착하기 전 도매상 사장들 몇몇이 미리 와 앉아있질 않자, 이 임원은 아랫 직원에게 호통을 쳤다. 어째서 (자신이 오기 전) 도매상이 미리 와 있지 않냐며 모두가 보는 앞에서 화를 냈고, 도매상 사
LG디스플레이는 지난달 29일부터 오는 7일까지 구미, 파주 사업장의 생산, 품질 분야의 직원 500여명을 대상으로 동반성장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하도급법 인식, 협력사 지원 프로그램 이해, 협력사와 열린소통 등으로 구성돼 있다. 파주와 구미 직원들을 대상으로 각각 두 차례씩 총 4회에 걸쳐 실시된다.
그 동안 구매부서를 대상으로
동반성장이 활성화되기 위해선 중소기업들이 스스로 발전할 수 있는 길이 만들어져야 한다는 게 전문가들의 중론이다. 무조건적인 도움이 아니라 자립이 가능하도록 성장 인프라를 조성해야 한다는 얘기다.
최근 재계에선 ‘동반성장 펀드’ 조성 바람이 불고 있다. 동반성장 펀드란 대기업이 자금을 조성해 은행 등 운용기관에 맡기면 이 자금을 중소협력사에게 낮은 금리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