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자치구 곳곳 축제 열려장한평역~장안동 사거리 통제
이번 주말 서울 곳곳에서 선사시대 문화 체험부터 차 없는 도로에서 즐기는 공연 등 다채로운 축제가 열린다.
12일 서울 각 자치구에 따르면 이번 주말 ‘동대문페스티벌_이동무대’, ‘강동선사문화축제’, ‘관악강감찬축제’ 등 여러 축제가 개최된다.
동대문구는 시민들이 참여하는 이동식 문화예술 공연 ‘
더불어민주당이 10일 치러진 제22대 총선에서도 범야권 190석 안팎은 물론, 단독으로 과반 의석을 확보할 것이 확실시됐다. 특히 민주당 공천 과정에서 소위 ‘친명횡재‧비명횡사’ 논란의 중심에 섰던 친명(친이재명)계 후보들이 정권심판론 바람을 타고 대거 국회 입성에 성공하면서 이재명 당대표의 정치적 친위대 역할을 하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
전국 개
4·10 총선 최대 승부처인 서울에서도 동북권은 야당 강세 지역으로 분류된다. 그러나 ‘한강벨트’ 관심 지역구인 광진구와 강동구 등에서 접전세를 보이며 관전포인트가 만들어진 지역도 있다. 여론조사 공표가 가능했던 기간 이행된 여론조사 결과로 서울 동북권 관전포인트 지역을 살펴봤다.
한강벨트 일부인 광진갑에서는 더불어민주당 이정헌 후보와 국민의힘 김병민
서울 동대문을은 야당 강세 지역인 서울 강북 지역에서 몇 안 되는 보수 정당 ‘텃밭’이었다. 그러나 재개발로 인한 인구 유입 등으로 19대 총선부터 민주당계 정당 후보들이 3번 연속 승기를 잡으면서 국민의힘에는 ‘험지’가 됐다. 22대 총선에서는 지역구 현역인 장경태 더불어민주당 의원(초선)과 국민의힘 김경진 전 의원이 맞붙는다.
이곳은 민주당 강세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가 험지로 꼽히는 서울·광주·제주 지역의 단수공천 대상자를 발표했다. 당은 권영세·배현진·조은희 의원과 나경원 전 의원, 박정훈 전 TV조선 앵커 등 25명을 단수공천하기로 했다.
정영환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장은 14일 오전 “국민에게 공천이 최고의 선거운동으로 다가설 수 있게 공정한 시스템 공천을 하고 있다”며 이 같은 내용을
국민의힘이 닷새간 이어질 공천 신청자 면접에 본격 착수했다. 서울·호남 지역을 대상으로 첫 면접에 돌입하면서 공천 신청이 몰린 지역에 대한 인력 재배치, 중진 희생 등이 주요 화두로 떠올랐다.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는 13일 오전부터 늦은 오후까지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서울·제주·광주 지역 공천 신청자에 대한 면접을 진행했다. 각 후보마다 5분 안
서울시 동대문구에 국내 최고 수준의 시설을 갖춘 공공도서관이 들어선다. 새롭게 짓는 시립도서관은 목조가 가미된 친환경 건축물로 지붕이 온전히 공원으로 활용된다.
서울시는 동대문구 청량리역 인근에 조성을 추진 중인 서울시립도서관(동대문) 건립 설계안으로 소솔건축사사무소 컨소시엄의 작품을 채택했다고 17일 밝혔다.
서울시는 도서 열람뿐 아니라 연중 문
평일 밤 11시30분~다음날 새벽 5시10분 운행교통카드만 있으면 4일부터 무료 이용 가능
세계 최초로 서울 도심에 ‘심야 자율주행버스’가 달린다. 합정역부터 신촌, 동대문을 연결하는 노선으로, 심야 시간대 버스를 이용하는 시민들이 한층 더 편리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3일 서울시는 이달 4일부터 간선기능의 심야자율주행버스(심야 A21)의 정기 운행을 시
수도권 박성중·김경진·오신환 합류13명 중 여성 7명...2000년생도 합류이명박·박근혜 전 대통령 예방 계획
국민의힘 혁신위원회가 26일 인요한 혁신위원장을 포함해 총 13명의 구성을 완료했다. 혁신위원 12명 중 여성이 7명이고, 수도권 출신 전·현직 의원들도 포함됐다. ‘국민과 함께’로 명명한 인요한 혁신위는 내일(27일)부터 본격 활동에 들어간
국민의힘 혁신위원회가 26일 인요한 혁신위원장을 포함해 총 13명의 구성을 완료하고 본격 활동에 들어간다. 혁신위원 12명 중 여성이 7명이다. 수도권 출신 인사들도 포함됐다.
혁신위원 중에 현역 국회의원은 유일하게 박성중(재선·서울 서초을) 의원 1명이다. 전직 의원 중에서는 20대 국회 때 국민의당 소속으로 국회의원을 지낸 검사 출신 김경진 동대
연휴 맞아 재선 노리는 지역行전통시장·터미널서 민심 청취
제22대 총선을 반년 앞두고 맞은 추석 연휴. 여야 지역구 의원뿐 아니라 다수 비례대표 의원들도 전국 각지로 흩어졌다. 사실상 지역구 재선 도전을 위한 사전 작업이다. 이들 중에는 이미 공천에 비교적 유리한 당협위원장직을 꿰찬 의원이 있는가 하면, 자당 현역 의원이 있는 지역구에서 활발히 활동하
허은아 국민의힘 의원은 5일 장경태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재일본조선인총연합회(조총련)는 다소 친북' 발언에 대해 "반국가단체 행사 다녀온 동료 의원 편드는 게 민주당식 의리인가"라고 비판했다.
허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에 "조총련은 대법원으로부터 반국가단체 확정 판결을 받은 단체"라며 이같이 밝혔다.
앞서 장 의원은 전날(4일) SBS라디오 '김태현의
국민의힘 2기 약자와의동행위원회(약동위)가 6일 첫 회의를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명단을 보면 1기 약동위 간사로 참여한 친이준석계 허은아 의원이 빠지고 친윤 김경진 동대문을 당협위원장이 합류한 것이 눈길을 끈다. 공교롭게도 1기 약동위원이자 친이계인 천하람 변호사와 김용태 전 최고위원도 명단에 오르지 못했다. 2기 약동위원장인 이용 의원은
허은아 국민의힘 의원이 3일 국민의힘 전당대회 최고위원 경선에 출마하겠다고 밝혔다.
허 의원은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총선 승리만을 위해서가 아니라 보수정치의 본분인 민주주의와 자유를 지켜내기 위해 권력 앞에 줄 세우기, 좌표 찍기와 조리돌림, 힘에 의한 핍박 같은 구시대적 유물과 결단코 결별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날 출마회견에는 김웅 의원과 김
전체 68곳 중 42곳 충원...나머지는 추가 검토 후 선정친윤계 의원 및 검사 출신 대거 입성비윤계 솎아내기 비판...허은아 “친윤 아니면 다 나가라는 거냐”
국민의힘은 29일 사고 당협 68곳 가운데 42곳의 당협위원장을 확정했다. ‘비윤계’로 분류되는 허은아 의원이 신청했던 서울 동대문을에는 검사 출신 김경진 전 의원을 인선했다. 당내 기구인 조
국민의힘 조직강화특별위원회(조강특위)는 이준석 전 대표 등 당원권이 정지된 3개 지역구를 제외한 66개 사고당협에 대한 추가 공모를 진행하기로 했다.
김석기 조직강화특별위원장은 9일 서울시 영등포구 중앙당사에서 열린 비공개 회의 후 기자들을 만나 “사고 당협이 69군데”라며 “그중에서 당원권 정지로 돼 있는 3개 지역을 제외한 66개 지역에 대해 추가
이번 6월 지방선거부터 중대선거구가 최초로 도입된다. 15일 전국 11곳 중대선거구제 시범실시가 담긴 공직선거법 개정안이 국회 본회의 문턱을 넘었다.
중대선거구는 여야가 평행선을 달리다 박병석 국회의장의 시범실시 절충안 제안이 수용되면서 합의를 이뤘다. 수도권과 영·호남, 충청 등 11곳에 기초의회 3~5인 선거구를 도입하는 내용이다.
이날 본회의에서
세계 유력 마라토너 선수들 출전 17일 오전께 광화문, 종로, 잠실 일대 교통통제 시민 참여 대회는 비대면 온라인 인증 방식으로 진행
세계 최고의 마라토너들이 서울 도심을 달린다.
14일 서울시는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2022 서울마라톤’ 대회가 17일 오전 7시 30분부터 개최된다고 밝혔다. 서울 광화문을 출발해 종로, 동대문을 거쳐 잠실종합운동
국토교통부 공무원이 피의자로 연루된 사건이 최근 5년간 315건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중 교통사고 치상 등 교통 관련 사건은 82건이었다.
15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장경태 의원(동대문을)이 국토부로부터 제출받은 ‘공무원 피의사건 수사기관 결과 통보 내역’ 자료를 보면 2017년 72건, 2018년 80건, 2019년 71건,
3년간 정부 출연금 약 2029억 원을 들인 국토교통분야 연구·개발(R&D) 과제 중 18%가 청년 신규 채용 의무를 위반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는 약 360억 원의 규모로, 사실상 72명의 청년 일자리가 ‘증발’한 것으로 지적된다.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장경태 의원(더불어민주당, 동대문을)이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으로부터 제출받은 ‘국토교통분야 R&D 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