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ㆍ돌봄 전문 스타트업들이 중·장년층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며 주목받고 있다.
24일 스타트업 업계에 따르면 청소연구소는 청소매니저 등록 15만 명을 돌파했다. 2017년 출시 첫해 1500명의 청소매니저가 전문 교육을 수료한 이후 2022년 7만 명(7월 기준), 2023년 10만 명(2월 기준)으로 빠르게 늘어난 결과다.
청소연구소는 생활연구소가
국토교통부는 지난달 선정한 지역활력타운 시범사업지를 담당할 자문건축가 7명을 선정했다고 6일 밝혔다.
지역활력타운은 지방소멸 위기에 대응하고 지방 이주를 원하는 수요의 안정적인 지역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부처 합동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주거·돌봄·일자리 등 복합 주거거점 조성을 골자로 한다. 이번에 선정된 자문건축가는 지역별 특색을 살려 최고의 단지
은퇴농과 귀농·귀촌 청년들의 지역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체육·편의시설이 있는 전원마을 조성이 시작된다. 조성이 완료되면 아이돌봄이나 창업지원 등 생활서비스도 함께 추진된다.
농림축산식품부와 행정안전부, 문화체육관광부, 보건복지부, 국토교통부, 해양수산부, 중소벤처기업부는 지역활력타운 공모 결과 강원 인제, 충남 예산, 충북 괴산, 전남 담양, 전북 남원
케어닥은 한국노인인력개발원 인천지사 및 제이앤비컨설팅과 민간노인일자리사업 추진을 위한 3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민간노인일자리사업은 보건복지부의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 사업이다. 만 60세 이상 시니어 근로자가 일 할 수 있는 일자리를 소개해주는 ‘취업연계사업’과 직접 고용한 고용주에게 6개월간 1인당 인건비 최대 240만 원을 지
케어닥이 민간과 지역 복지관이 함께하는 상생 복지 모델 정립을 위해 9일 성북노인종합복지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성북노인종합복지관은 성북구에 위치하고 있는 노인종합복지관으로, 지역 내 만 60세 이상의 노인을 대상으로 하고 있다. 케어닥은 점차 증가하는 고령화 사회에 발맞춰 지역 사회의 돌봄 기반 형성을 위해 이번 업무협약을 진행하게
케어닥이 2022년에 전년 대비 200% 이상의 매출 상승 성과를 이뤄냈으며, 올해 비즈니스 고도화를 통해 수익 향상을 본격화한다고 19일 밝혔다.
케어닥에 따르면, 2020년과 비교해 100배 이상의 매출 상승을 기록했고, 지난 한 해 전년 대비 200%가 넘는 매출을 보여 괄목할 만한 쾌거를 이뤘다. 이와 같은 성장에는 작년에 시작한 생활돌봄, 방문
경북 경주시, 의성군과 전북 장수군 등 3곳이 '고령자복지주택' 사업 대상지로 선정됐다.
7일 국토교통부는 지자체 공모를 통해 올해 고령자복지주택의 제1차 사업 대상지로 경북 경주시, 경북 의성군, 전북 장수군 총 3곳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고령자복지주택은 고령자 주거안정을 위해 무장애 설계가 적용된 임대주택과 사회복지시설을 함께 조성하는 사업이다.
문재인 대통령은 25일 오전 서울 중구 명동성당에서 열린 '국가인권위원회 20주년 기념식'에 참석해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문재인 대통령은 기념사에서 "시대 변화에 따른 새로운 인권 규범을 만드는 일에 역량을 모아야 한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20년 전 우리는 인권이나 차별 금지에 관한 기본법을 만들지 못했다. '인권위법'이라는 기구법 안에 인권규범을
문재인 대통령은 25일 오전 서울 중구 명동성당에서 열린 '국가인권위원회 20주년 기념식'에 참석해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한국가사노동자협회 최영미 대표에게 2021년 대한민국 인권상(국민훈장 동백장)을 수여했다.
최영미 대표는 한국 IMF 외환위기 직후 '여성 가장 돌봄일자리사업단'을 만들고 2006년 우리나라 최초의 가사노동자 실태조사
정의당 대선경선 후보 이정미 전 대표 심상정·이정미 맞대결…12일 최종결과 "새로운 인물로 정의당 변화 보여줘야"핵심 공약에 '돌봄 국가' 비전 제시"'참여소득'으로 전 국민 일자리 보장"
‘두툼한 리더십’으로 정의당 변화 이뤄내겠다
정의당 대선주자인 이정미 전 대표가 8일 서울 영등포구 캠프 사무실에서 이투데이와 만나 결선을 다지며 강조한 말이다.
이정미, '돌봄혁명' 위한 공약 발표‘삶의 질 개선 지표’ 마련…예산수립 방안 근거로 돌봄사회부총리 신설…보건의료ㆍ교육ㆍ아동가족 업무 총괄'돌봄' 공공인프라 확충… ‘돌봄센터’ 건립
정의당 대선주자 이정미 전 대표가 7일 자신의 핵심 공약인 ‘돌봄혁명’을 위해 "행복증진을 기준으로 하는 ‘삶의 질 개선 지표’로 GDP지표를 대체하겠다"고 밝혔다.
이
서울시는 '소셜벤처허브'에 입주한 기업들이 20개월 만에 매출 143억 원, 신규 채용 161명을 기록하는 성과를 냈다고 24일 밝혔다.
소셜벤처는 창의성과 기술을 바탕으로 돌봄, 일자리, 주거와 같은 사회문제를 해결하고 이를 통해 이윤을 얻는 기업을 말한다.
서울시는 청년창업 소셜벤처를 지원하고자 2019년 10월 한국자산관리공사, 한국장학재단,
지난해 3분기 임금근로 일자리가 전년 동월보다 36만9000개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2분기와 비교해선 증가 폭이 15만8000개 확대됐다. 대부분 공공부문에서 발생한 증가분이다.
통계청은 25일 발표한 ‘2020년 3분기(8월 기준) 임금근로 일자리 동향’에서 지난해 3분기 임금근로 일자리가 1910만8000개로 전년 동기보다 36만9000개 늘었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는 15일 발표한 ‘제4차 저출산·고령사회 기본계획(2021~2025년)’에서 저출산의 원인 중 하나로 성차별적 노동시장을 지목했다. 저임금에 시달리는 여성들이 노동자로서 생존을 위해 결혼·출산을 기피하거나, 출산·육아여건을 고려해 출산 후 노동시장 이탈(경력단절)을 선택해야 할 상황에 직면한다는 것이다. 여성의 교육·임금수준이 높아
정부가 2022년부터 0~1세 영아를 둔 가정에 월 최대 50만 원을 지원하는 영아수당을 도입한다. 또 임신·출산 진료비 지원을 확대하고, 출산 바우처(200만 원)를 신설한다.
정부는 15일 문재인 대통령 주재 국무회의에서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가 마련한 ‘제4차 저출산·고령사회 기본계획(2021~2025년)’을 확정했다. ‘모든 세대가 함께 행복한
소셜벤처 창업을 꿈꾸는 청년들에게 창업 전 과정을 원스톱 종합지원하는 ‘소셜벤처허브’가 역삼동 선릉역 인근에 다음달 1일 문을 연다. 서울시 최초의 소셜벤처 전용ㆍ거점 공간이다.
개관과 함께 청각장애인 운전기사와 승객이 말 대신 앱으로 소통하는 ‘고요한택시’를 개발ㆍ운영 중인 코액터스 주식회사 등 14개 소셜벤처 스타트업도 입주를 완료했다.
정부가 내년 9만6000개의 사회서비스 일자리를 확충한다. 기존 돌봄·보건 등 분야 외에 도서관 순회사서, 신중년 경력일자리가 대폭 확충된다.
보건복지부는 19일 이낙연 국무총리 주재로 열린 국정현안 점검조정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의 ‘포용사회를 위한 사회서비스 선진화 계획’을 보고했다. 사회서비스 선진화는 100대 국정과제 중 하나로, 저출산·고령
민·관이 손잡고 ‘도시 새뜰마을사업’ 지역에 노후주택 개선과 주민 돌봄 서비스를 지원한다.
도시 새뜰마을사업이란 달동네 등 도시 내 주거환경이 열악한 지역에 대해 생활 인프라, 집수리, 돌봄·일자리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현재 97곳에서 추진하고 있다.
30일 국토교통부와 국가균형발전위원회에 따르면 도시 새뜰마을사업 9곳에서 ‘2019년
정부가 도시 취약지역을 개선하는 사업을 본격 착수한다.
17일 국토교통부와 국가균형발전위원회에 따르면 도시 새뜰마을사업 지역을 대상으로 ‘2019년 민관협력형 도시 취약지역 지원사업’이 본격 추진된다고 밝혔다.
새뜰마을사업이란 달동네 등 도시 내 주거환경이 극히 열악한 지역에 대해 생활 인프라, 집수리, 돌봄ㆍ일자리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현재
도시 새뜰마을사업 지역 내 노후주택을 개선하고 저소득층·노년층·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에 맞춤형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정부와 기업, 공공기관, 비영리단체 등이 힘을 모은다.
국토교통부 박선호 1차관은 균형발전위원회, KCC, 코맥스, 주택도시보증공사, 한국사회복지협의회, 한국해비타트와 함께 15일 정부 서울청사에서 민관협력형 ‘노후주택 개선사업’ 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