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옥션이 새로운 아트시장 개화에 발맞춰 미술품 토큰증권(ST) 사업 본격화에 나선다.
미술품 경매회사 케이옥션은 미술품 토큰증권 밸류체인 완성을 목표로 서울거래와 전략적 협업을 맺고 투자단행을 공식화했다고 11일 밝혔다.
서울거래는 '블록체인을 통한 비상장 주식거래' 에 대한 혁신금융사업자로 두나무가 운영하는 증권플러스 비상장과 더불어 금융위원회가
6~7일 수요예측… 12~13일 청약 거쳐 1월 내 코스닥 상장 예정
케이옥션은 6일 대표이사 및 주요 임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기업공개(IPO) 기업설명회를 개최하고 코스닥 상장에 따른 향후 전략과 비전을 밝혔다.
케이옥션의 총 공모주식수는 160만 주, 제시한 희망 공모가 밴드는 1만7000~2만 원이다. 총 공모금액은 약 272억~320억 원 규모
1월 코스닥 시장 상장을 앞둔 미술품 경매 업체 케이옥션이 계열사 일부를 매각해 계열회사 간 경영 투명성을 확보할 계획이다. 상당수 계열사가 오너 소유인데다 가족경영을 펼치고 있어 이에 따른 잡음을 미리 방지하기 위함으로 풀이된다.
6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케이옥션은 최대주주인 티에이(TA)어드바이저를 비롯해 19개의 계열사를 두고 있다. 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