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어 전 위원장은 “앞서 윤석열 대통령이 ‘권익위원장과 방송통신위원장은 지난 정부에서 임명됐으니 국무회의에 올 필요 없다’고 도어스태핑 때 말한 바 있다”라며 “이후 국무회의 참석에 배제되고 기관 업무보고에서도 배제됐다”고 주장했다. 또한 “국민의힘 지도부는 사퇴를 압박하며 유무형의 정치적 압박과 모욕을 줬다”며 “(이러한 과정에서) 감사원이...
윤 대통령은 이날 출근길에 진행한 도어스태핑을 통해 “사실과 다른 보도로 동맹이 퇴색되는 것은 위험에 빠뜨리는 일”이라며 잘못을 언론 탓으로 돌렸다. 문제이 발언은 대통령실 풀 기자단 카메라에 포착되며 해외 언론에까지 보도됐다.
협회는 “정부와 여당은 스스로의 잘못을 덮기 위한 타개책으로 MBC와 야당의 유착 의혹 등 ‘음모론’으로 몰아가며 윤...
박윤규 2차관은 이날 모두발언을 통해 “윤 대통령께서 순방 후 첫 출근하는 도어스태핑에서도 뉴욕 총회 연설에 이어 디지털 구상, 뉴욕 대학과 토론토 대학과의 협력 방안 논의를 주요 성과로 언급했다”며 “뉴욕 구상은 우리나라가 명실공히 디지털 분야 글로벌 리더로서 혁신을 선도하겠다는 의지를 국제 사회에 알린 것에 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송 후보자는 해당 논란에 대해 “과오를 인정하고 깊이 반성하고 있다”고 입장문을 냈다.
한편, 윤 대통령은 평소 출근길 4~5개 질문을 받으며 길게는 5분 이상 도어스태핑(약식 회견)에 임한 것과 달리 이날은 두 가지 질문만 받고 급히 자리를 떴다. 기자들의 질문을 받고 답하기까지 1분도 채 안 걸렸다.
박순애·김승희·김승겸 임명에 "시간 넉넉히 줬어" 이준석 논란에 "당무, 대통령 언급 사항 아냐" 주52시간 반발에 "정부 공식 입장 아냐"
윤석열 대통령은 24일 '치안감 인사 번복' 논란으로 '국기문란'이라며 강도 높은 비판을 한 것을 두고 김창룡 경찰청장에 대한 '자진사퇴 압박'이 아니냐는 해석이 나오는 데 대해 "(김 청장)...
이어 "‘도어 스태핑’으로는 그런 소통은 불가능하다"며 "출근길, 문 앞에 서서 하는 구조 자체가 그렇다"고 설명했다.
그는 향후 윤 대통령의 답변은 '단답형'과 '주절주절형' 답변이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대답하기 싫은 질문은 단답형 답변으로 회피할 것이 뻔하다"며 "김건희 여사의 공식 활동 재개 질문에 '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