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올해 서초구 대법원 청사와 aT센터 등 건물 23곳에 옥상 녹화사업을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서울시는 2002년부터 옥상을 생태‧환경 중심의 휴식공간으로 전환하는 건축물 옥상 녹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를 통해 도심 내 건축물 옥상에 나무와 꽃을 심고 휴게시설을 설치해 시민에게 쉼터를 제공한다.
서울시는 지난해까지 축구장(7140㎡) 약
관악산과 북한산에서 밤사이 생성되는 맑고 차가운 공기가 서울 도심으로 흐를 수 있도록 ‘바람 길’을 열어주는 숲이 하천ㆍ도로변에 생긴다.
서울시는 14일 바람이 지나가는 길목에 소나무, 단풍나무 같이 미세먼지 감소 효과가 있는 나무를 심어 ‘선형’의 공기정화길을 만든다고 밝혔다. 강남권에는 관악산-안양천 일대, 강북권에는 북한산-우이천 일대에 기후변화
서울시는 비 온 뒤 보도블록에 물이 고이는 것을 방지하기 위한 고압 살수 장비 ‘투수 블록 공극 회복 장비’를 국내 최초로 도입한다.
25일 서울시에 따르면 ‘투수 블록 공극 회복 장비’는 투수 블록 표면에 빗물이 스며드는 작은 틈새(공극)가 낙엽, 이물질, 미세먼지 등으로 막히지 않도록 고압 살수해 씻어내고 폐수는 흡입한다.
투수 블록의
서울시가 4년간 총 4800억 원을 들여 2022년까지 나무 1500만 그루를 심는다. 민선 6~7기 총 3000만 그루의 나무를 심어 생활밀착형 ‘도시숲’을 확충한다는 목표다.
서울시는 2022년까지 총 3000만 그루의 나무를 심는 ‘2022-3000, 아낌없이 주는 나무심기 프로젝트’를 추진한다고 26일 발표했다.
최윤종 서울시 푸른도시국장은
외래종 말벌 도심 습격
외래종 말벌 도심 습격이 화제다.
5일 SBS보도에 따르면, 최근 열섬 현상으로 도심 온도가 높아지자 벌들이 도심으로 몰리고 있다.
특히 아열대 서식종인 ‘등검은 말벌’이 크게 늘고 있어, 부산소방본부 동래소방서로만 하루 50건 수준의 벌집 제거 신고가 들어오고 있다.
부산소방본부 등은 “등검은 말벌은 가슴과 등판에 아무런 무
30도가 넘는 폭염이 계속되면서 서울시가 도로에 물을 뿌려 도심 온도 낮추기에 나선다.
시는 다음달 7일까지 기온이 33도 이상을 기록해 폭염주의보가 발령되면 낮 시간대에 도로에 물을 뿌린다고 9일 밝혔다.
물뿌리기 대상 도로는 주요 간선도로와 버스 중앙차로 총 1500㎞며, 정오부터오후 4시까지 물청소 차 213대가 동원될 예정이다.
서울시보건환경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