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후 도시재생활성화구역으로 지정됐지만 노후·슬럼화하면서 개발 필요성이 지속적으로 제기됐다.
2021년 신속통합기획 후보지로 선정됐고 지난해 6월 신속통합기획이 완료돼 주민공람, 구의회 의견청취 등을 거쳐 서울시 도시계획위원회에 상정됐다.
대상지는 서울디지털국가산업단지(G-밸리)인 구로디지털단지와 가산디지털단지 사이다. 주거와 상업·업무...
가리봉동 일원은 노후 연립주택이 밀집해 주거재생이 필요했지만, 그간 민간주도의 재개발이 난항을 겪었다. 이번 혁신지구 지정을 통해 공공주도로 신규주택을 공급하고 생활 SOC 조성, 교통·보행안전 시설 정비 등도 함께 추진해 쾌적하고 안전한 정주환경 마련이 기대된다.
한편 국토부는 하반기에도 도시재생 신규 사업지를 공모 선정할 예정이다. 하반기...
도시재생 활성화지역에서 개량 또는 신축하는 단독ㆍ다세대ㆍ연립주택은 용적률을 법정 상한의 최대 1.2배까지 완화할 수 있다. 본격 확대 추진 중인 LH 신축매입임대 선정ㆍ심사 시 가점을 부여한다. 주택정비사업 밀착 지원(부동산원), 자율주택정비 대출보증심사 우대와 지자체 계획수립ㆍ관리 지원(HUG) 등 특화된 지원도 실시한다.
진현환 국토교통부 제1차관은...
샌프란시스코의 프리덤 웨스트 홈 개발사업은 설계를 통해 기존 영세 거주자들의 주택 형평성을 강조하는 도시 재생 방식을 채택했다.
소도시에서도 르네상스가 일어나고 있다. 대도시는 아무래도 주택공급에 어려움이 있지만, 작은 도시는 대도시가 이미 겪은 자금 조달의 다양성, 운영의 지속성, 다양성, 형평성 등에서 교훈을 얻었다. 플로리다 사라소타의 베이 파크는...
공모 참여 대상지는 필수 요건으로 면적 2만㎡ 이상, 노후·불량 주택비율 50% 이상, 제2종일반주거지역 이하 용도지역 및 건축규제가 있는 용도지구에 충족하면서 △주거환경개선 사업구역 △도시재생 활성화 지역 △그 외 정비사업 미추진 지역으로 기반시설은 비교적 양호하나 건축물 노후·불량 등의 문제로 주택정비가 시급한 지역 중 하나에 해당해야 한다.
다만...
노후주거지 환경 개선을 목적으로 도시재생 선도지역으로 지정됐으나, 주택 공급과 기반시설 등 물리적 주거 환경 개선 효과는 미흡해 2021년 신속통합기획 후보지로 선정됐다.
이번 정비구역 지정 및 정비계획이 결정됨에 따라 낙후된 기존 저층주거지가 자연환경과 어우러진 도심 주거단지로 탈바꿈할 전망이다. 열악한 주거지를 개선해 쾌적하고 편리한...
▲ 서둔 구운생활권 -서둔동과 구운동 일대로, 정비사업과 도시재생사업이 추진되고 있다. 생활권 기반시설이 편중돼 있어 적정한 설치를 유도해야 하는 것이 주요 관리 방안으로 꼽힌다.
▲ 평동생활권-행정동 평동만 포함하는 단일 생활권으로, 군 공항이 있어 서호천 동측으로 개발이 전무하고, 비정형 필지의 비율이 높다. 기존 취락지역과의 연계가 가능하고...
뉴타운 및 도시재생, 공공재개발 등 여러 시도에도 불구하고 실질적 환경 개선은 미약해 건물, 도로 등 기반시설이 노후화 됐으며, 주거환경 또한 노후주택 비율이 70%에 달하는 등 열악한 상태다.
2021년 10월 주민 신청에 의해 신속통합기획에 착수했고 지난해 7월 신속통합기획이 완료됐다. 이후 용산구에서 주민공람, 구의회 의견청취 등 정비계획 입안 절차를 거쳐...
창조 산업을 활성화시켜 도시 경제에 기여하기 때문이다. 재개발과 재생이란 명목하에 낙후된 지역을 예술과 문화활동으로 재생시켜 경제적, 사회적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또한 베를린의 벽화 거리는 예술을 통한 장소성 강화를 들 수 있다. 특정 장소를 예술로서 강화시키는 면모가 돋보이기 때문이다. 특정 장소의 역사, 문화, 사회적 맥락을 반영한 예술작품을...
방화지구는 화재예방을 위하여 지정하는 용도지구로, 1960~70년대 목조건물이 밀집한 구도심과 전통시장 등에 지정 및 관리돼 왔다.
서울시는 1963년 종로 및 명동 일대 등에 방화지구 111개소를 최초 지정하고 현재까지 추가지정 없이, 2002년부터 2008년 까지 재개발․재건축 정비사업 등에 의한 시장형 방화지구 4개소 폐지 이후 현재 총 107개소를 유지․관리 중이다....
경부고속철·SRT 시공…국내 최장 수준 철도공사 실적국내 최초 외자 유치 민간투자사업 성공 경험도 보유신재생에너지 분야 '연료전지' 사업 경쟁력 확대 박차
'위브(We've)'의 브랜드 파워를 바탕으로 재개발·재건축 사업에서 경쟁력을 발휘하고 있는 두산건설이 토목사업에서도 두드러진 성과를 지속하고 있다. 두산건설은 신재생에너지 분야에서도 적극적인...
이번 공청회에선 기존 도시재생활성화지역으로 지정된 52곳 외에 균형발전 추진, 도시재생 선순환 체계구축 등 지역특화를 위한 2곳을 추가로 지정한다. 또 재생지역 대부분 재개발이 추진되는 등 지역 여건 변화로 실효성이 부족해진 2곳은 지정 해제를 위해 주민과 관계자 의견을 들을 예정이다.
먼저 김포공항 일대는 도시재생활성화지역(경제기반형)으로 신규...
뉴:빌리지는 전면 재개발이 어려운 노후 단독, 빌라촌 등 노후 저층 주거지역 주민에게 필요한 기반시설과 편의시설을 패키지로 지원한다. 신속한 사업 추진을 위해 제도적 개선을 추진하고, 정부·지자체가 협력해 사업 기획 및 발굴 과정에서 이를 적용할 계획이다.
도시재생 활성화 계획을 세울 때도 지자체가 협력해 사업계획을 구체화하는 과정에서 도시계획...
재건축·재개발 및 뉴:빌 사업 본격 추진 현안 토론에서는 전문가로 참석한 이태희 건설산업연구원 부연구위원이 "그간 재개발·재건축 규제로 도심 주택공급이 위축됐고, 특히 과거 도시재생 사업은 주거환경 개선 효과도 미흡했다"고 지적했다.
이어 "현 정부에서 정비사업이 활성화되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공사비 상승에 따른 사업성 악화 등...
기업 RE100 실현 최적지로 부상하고 있는 전남 해남의 기업도시 ‘솔라시도’에 재생에너지 발전단지에서 생산한 전력을 인근의 1GW급 데이터센터파크 등 산업단지에 직접공급 등의 방식으로 연결하는 ‘재생에너지 허브 터미널’을 구축하고 있다. 또 전남 서남권 해상풍력 등 풍력발전사업 분야 진출도 구체화하고 있다.
하지만 2014년 재생과 보존 방향으로 계획이 변경된 이후 정비사업 추진이 저조했다. 이에 서울시는 민간 재개발을 활성화하고 낙후된 도심을 녹지생태도심으로 재창조하고자 재정비촉진계획을 변경했다.
이번 수정가결된 재정비촉진계획은 지난해 10월 주민공람을 시작으로 구의회 의견청취, 공청회 등 시민 의견을 수렴해 보완했다. 또 세운상가 등 상가군을...
윤석열 대통령이 19일 재개발이 어려운 단독주택·빌라촌 재정비, 2년간 신축 중소형 주택 10만 호 공공 매입으로 전·월세 공급, 기업형 장기임대주택 임대료 규제 완화 및 기금 융자·세제 지원 확대, 청년 월세 지원사업 확대, 부동산 공시가격 현실화 등을 약속했다. 부동산 규제 완화로 원도심 재생과 주거 비용을 줄일 것이라는 구상이다.
윤 대통령은 이날...
먼저, 노후 도시공간 개선 방안으로는 도시재생의 패러다임을 획기적으로 전환한 ‘뉴:빌리지’ 사업을 도입해 전면 재개발이 어려운 노후 저층 주거지에 아파트 수준의 주거환경을 갖춘 부담 가능한 주택을 공급한다.
이 사업은 소규모 정비·개별 건축과 연계하여 저층 주거지에 아파트 수준의 편의시설 설치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소규모 주택정비 관리지역 내...
서울시는 그동안 재개발이 어려웠던 △종로구 신영동 214번지 △구로구 구로동 85-29번지 △중랑구 망우동 422-1번지 등 시범사업지 3곳을 선정해 휴먼타운 2.0 사업을 우선 추진하고 향후 주거환경개선사업구역이나 도시재생활성화지역 등에서 대상지를 늘려갈 계획이다.
휴먼타운 2.0 사업은 용적률·건폐율 등 건축기준 완화와 전문가 컨설팅 지원, 금융지원 등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