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부인터내셔널이 2011년형 신제품 BT-7 풀세트(사진)를 구매하면 '60도 로브웨지'를 선물로 증정한다.
'반도' 이루카, 사카모토 클럽을 취급하는 도부인터내셔널은 설 기념으로 오는 2월9일까지 남여 풀세트를 판매하면서 트러블샷에 도움이 되는 로브웨지를 덤으로 껴준다.
BT-7은 일본에서 사카모토 퍼터로 유명한 골프클럽 장인 사카모토가
“스포츠를 하려면 골프를 하십시오. 골프는 나이가 들어서도 할 수 있는 가장 좋은 운동입니다.”
일본은 지금 스포츠를 권할 때 유독 ‘골프’를 지목하고 있다. 위기의식 때문이다. 골프장 산업이 처절하게 망가진 데다가 갈수록 골프인구가 줄어들면서 골프산업을 살리려고 안간힘을 기울이고 있다. 이 때문에 틈만 나면 골프를 권장하는 것이다. 특히 현재 노
‘클럽 1개에 4천160원?’
맞다.
어떻게 가능할까.
도부인터내셔널(대표이사 강성창)이 새로운 골프 브랜드를 런칭하면서 반도클럽을 한정판으로 세트당 59만9천원에 판매한다.
그런데 이 풀세트는 드라이버부터 퍼터까지 12개다. 개당 4만9916원 꼴. 이것을 12개월 할부로 하면 개당
그를 보면 내공(內功)이 보인다. 오직 한 우물만 판 강성창 도부인터내셔널 대표이사. 그는 골프클럽에 매달린 세월이 28년이다. 2011년을 변화의 기회를 가지려고 회사명을 반도골프에서 도부인터내셔널로 바꿨다. 도부는 ‘날다(飛)’라는 뜻의 일본어.
그는 고려대에서 화공학을 전공했다. 졸업 후 LG그룹에 입사했다. 이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