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은 5경기(도르트문트, 슈투트가르트, 프랑크푸르트, 보훔, 아우크스부르크)에서도 안 진다면 무패 우승을 달성한다. 지난 시즌까지 11회 연속 우승한 뮌헨도 패배 없이 우승한 적은 없다.
유럽 5대 리그를 놓고 봐도 무패 우승은 귀한 기록이다. 2000년 이후로는 2003-04시즌 아르센 벵거 감독이 이끌던 아스널(잉글랜드)과 2011-12시즌 안토니오 콘테 감독이...
투헬 감독은 2007년 독일 아우크스부르크 2군을 시작으로 독일 분데스리가의 마인츠와 도르트문트, 프랑스의 파리 생제르맹(PSG), 잉글랜드의 첼시 등을 이끈 명장이다. 지난 시즌 도중 뮌헨 지휘봉을 잡았다.
앞서 투헬 감독은 김민재의 영입이 발표된 직후 축구 전문 매체 키커와의 인터뷰에서 “김민재는 키가 크고, 빠르고 매우 믿음직스럽다”며 “김민재는 진정한...
이날 도르트문트는 아우크스부르크에 5-3으로 승리하며 귀중한 승점 3을 추가했다.
경기 초반 도르트문트는 아우크스부르크에 다소 밀리는 모습을 보였다. 급기야 전반 34분 왼쪽 측면을 돌파하던 루벤 바르가스가 중앙으로 연결해준 공을 플로리안 니더레츠너가 달려들며 득점에 성공했다.
1-0으로 앞선 채 전반을 마친 아우크스부르크는 후반 시작하자마자...
2일(이하 한국시각) 독일 바이에른주 아우크스부르크에 위치한 WWK 아레나에서 2018-2019 독일 분데스리가 24라운드 아우크스부르크·도르트문트 전이 열렸다. 이날 지동원의 활약 속에 아우크스부르크는 리그 선두 도르트문트를 패배의 수렁에 빠트렸다.
이날 경기에서 지동원은 최전방에서 아우크스부르크의 공격 선봉장 역할을 맡았다. 지동원은 전반전 동료의...
포백 전술 활용 시 지동원(아우크스부르크)을 꼭짓점으로 손흥민(토트넘 홋스퍼)과 이청용(크리스탈 팰리스)이 각각 공격 2선 좌우에 배치될 것으로 점쳐진다. 중앙에는 남태희(레퀴야)나 이명주(알아인)가 나설 것으로 보인다.
중원에는 주장 기성용(스완지시티)과 한국영(알 가라파)이 거론된다. 포백 왼쪽에는 박주호(도르트문트)나 김진수(전북), 오른쪽에는...
지동원이 리그 3호골이자 시즌 4호골을 터뜨린 FC 아우크스부르크가 강호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와의 경기에서 1-1로 비겼다.
아우크스부르크는 21일(한국시간) 독일 도르트문트 지그날 이두나 파르크에서 열린 '2016-2017시즌 독일 프로축구 분데스리가' 16라운드에서 도르트문트와 만나 지동원의 선제골에 힘입어 1-1로 무승부를 거뒀다.
이날 경기 결과로 승점 1을...
앞서 토트넘과 스완지시티는 지난해 10월 맞붙었지만, 당시 손흥민이 왼발 부상으로 결장해 ‘코리안 더비’가 성사되지 않았다.
한편, 독일 분데스리가에서는 29일 박주호의 소속팀 도르트문트와 김진수의 호펜하임이 경기를 치른다. 구자철, 지동원, 홍정호 등이 속한 아우크스부르크는 28일 뮌헨글라드바흐와 맞붙는다.
아우크스부르크는 이날 독일 잉골슈타트의 아우디 스포르트 파크에서 열린 2015-2016 분데스리가 20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잉골슈타트에 1-2로 무릎을 꿇었다.
지동원, 구자철, 홍정호는 모두 함께 선발로 그라운드를 밟은 뒤 구자철과 홍정호는 풀타임 활약하고, 지동원은 후반 15분 교체됐다.
또한,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에서 뛰는 수비수 박주호는 헤르타 베를린과의...
구자철, 지동원 홍정호(26)가 활약하고 있는 아우크스부르크(독일)는 리버풀(잉글랜드)과 32강전을 치른다. 리버풀은 위르겐 클롭(48) 감독이 부임한 뒤 상승세를 타고 있다.
박주호(28)가 소속된 도르트문트(독일)는 FC 포르투(포르투갈)를 꺾어야 16강에 진출할 수 있다. 포르투는 UEFA 챔피언스리그에서도 강팀으로 손꼽힌다. 이번에는 첼시와 디나모 키예프에...
전반전부터 아우크스부르크를 강하게 압박하던 도르트문트는 후반 16분 오바메양의 선제골로 앞서갔다. 페널티박스로 흘러온 공을 지동원이 걷어냈지만, 루카스 피스첵의 몸에 맞고 굴절돼 오바메양에게 넘어갔다. 오바메양이 기회를 놓치지 않고 침착하게 아우크스부르크의 골망을 흔들었다. 후반 21분에는 미키타리안이 추가골을 뽑아냈다. 아우크스부르크는...
구자철, 지동원 홍정호가 활약하고 있는 아우크스부르크는 리버풀과 32강전을 치른다. 박주호가 소속된 도르트문트는 포르투를 꺾어야 16강에 진출할 수 있다.
한편, 유로파리그 32강전은 내년 2월 18일부터 열린다. 결승전은 내년 5월 스위스 바젤에서 열릴 예정이다.
◇2015-2016 UEFA 유로파리그 32강 대진
발렌시아(스페인) - 라피드 비엔(오스트리아)...
이로써 아우크스부르크는 승점 6점으로 조2위가 됐다. 이날 파르티잔을 5-1로 격파한 빌바오가 승점 9점으로 조 1위를 지켰다. 파르티잔(승점 6점)이 조 3위, 알크마르가 조 4위다.
박주호(28)는 출전하지 않았지만, 보루시아 도르트문트는 카빌라를 상대로 4-0 승리를 거두며 승점 10점으로 조 1위가 됐다. 이로써 무패행진을 이어간 도르트문트는 유로파리그 32강...
코너킥 기회에서 정우영(빗셀고베)이 예리한 크로스를 날리자 지동원(아우크스부르크)이 솟구쳐 올라 헤딩으로 살짝 방향을 틀어 자메이카의 골망을 흔들었다.
슈틸리케호는 후반에도 선수들을 대거 교체하면서 자메이카를 압박했다. 지동원은 후반 11분 왼쪽 측면을 파고드는 과정에서 상대수비수의 파울을 유도해 페널티킥을 얻어냈다. 키커로 나선 기성용은...
구자철(아우크스부르크)이 이른시간 선제골을 터트렸다.
구자철은 9일(한국시간) 쿠웨이트시티 국립경기장에서 열린 2018 러시아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예선 G조 4차전 쿠웨이트와의 경기에서 골을 기록했다. 이로써 한국은 1-0 앞서가게 됐다.
전반 12분 권창훈이 박주호에게 연결했다. 이어 왼쪽 측면을 돌파한 박주호가 공을 올리자 구자철이 헤딩으로 마무리했다....
자리를 바꿔 날개를 맡고, 중앙은 캡틴 기성용(스완지시티)과 권창훈(수원)이 지킬 가능성이 있다.
포백으로는 레바논전과 같이 김영권(광저우 헝다)과 함께 곽태휘(알힐랄)가 중앙을 지키고, 김진수(호펜하임)와 장현수(광저우 푸리)가 좌우에 배치될 것으로 보인다. 다만, 박주호(도르트문트)가 왼쪽 풀백에, 홍정호(아우크스부르크)가 중앙에 선발 출전할 수도 있다.
라오스를 상대로 해트트릭을 달성한 손흥민(토트넘)에게 최근 이적에 따른 업무 편의를 배려해 레바논 원정에서 제외했고 반대로 라오스와 경기 때는 결장했던 미드필더 구자철(아우크스부르크)과 박주호(도르트문트)가 합류했다.
구자철과 박주호가 베스트 11으로 나올 가능성이 큰 만큼 최소한 세 자리에 변화가 확실시된다.
슈틸리케 감독은 지난 1월 호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