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 데이터 전송시 적절한 보호 조치 안 해”우버 규정 준수했다며 반발
미국 차량공유업체 우버가 유럽에서 2억9000만 유로(약 4300억 원) 규모의 과징금을 부과받았다.
26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NYT)에 따르면 네덜란드 데이터보호국(DPA)은 우버가 지난 2년간 유럽에서 운전자의 개인정보를 수집해 미국 서버에 전송하고 보관하는 과정에서 적
구글이 ‘사용자 사생활을 침해한다’는 지적을 받아온 정책으로 거액의 벌금을 물게 될 처지에 놓였다고 15일(현지시간) 영국 파이낸셜타임스(FT)가 보도했다.
네덜란드 데이터보호국(DPA)은 “구글이 본인 동의를 받지 않은 자료를 수집하는 등 이용자의 사생활 침해를 계속한다면 1500만 유로(약 204억원)의 벌금을 물게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D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