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덥죽집의 메뉴를 표절한 업체가 상표권 출원을 자진 철회했다.
30일에 방송된 SBS ‘골목식당’에서는 최근 논란이 됐던 포항 덮죽집의 상표권 출원 뒷이야기가 전파를 탔다.
앞서 포항 덮죽집은 지난 7월 ‘골목식당’에 출연해 큰 화제를 모았다. 하지만 방송 후 한 프랜차이즈는 ‘덮죽덮죽’으로 상표를 출연하는 등 메뉴를 그대로 도용해 논란이 됐
백종원이 ‘덮죽덮죽’ 도용 논란에 입을 열었다.
16일 방송된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에서는 지난 10월 도용 문제로 힘겨운 시간을 보내야 했던 포항의 덮죽집 근황이 전해졌다.
앞서 덮죽집은 지난 7월 ‘골목식당’에 출연해 백종원에 극찬을 받으며 화제를 모았다. 하지만 이후 덮죽집을 모방한 한 프랜차이즈는 ‘덮죽덮죽’으로 상표를 출연하는 등
시원스쿨이 '제2의 덮죽덮죽' 피해 기업이 될 뻔했다. 상표권 무단 도용을 노린 개인이 시원스쿨의 '시원스쿨펜'을 특허 등록하려다가 특허청의 거절 결정으로 가까스로 위기를 넘겼다.
종합 외국어 교육 기업 시원스쿨(㈜에스제이더블유인터내셔널)은 외국어 학습용 소리펜 ‘시원스쿨펜’에 대해 부정한 목적으로 유사 상표를 노리는 업체에 대해 강력히 대응할 방침이라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에 방송된 식당의 메뉴를 표절해 상표권 도용 의혹을 받고 있는 ‘덮죽덮죽’이 아직까지 상표권 출원 취하 신청을 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더불어민주당 이동주 의원실이 14일 공개한 특허청 자료에 따르면 골목식당 방영 2개월 후인 지난 9월 상표명 ‘덮죽덮죽’으로 가정배달, 음식점업 등의 상표권 2개가 출원 신청됐다.
해당 특
‘출근길’은 정치, 사회, 경제, 연예 등 각 분야의 전일 주요 뉴스를 정리한 코너입니다. 출근길 5분만 투자하세요. 하루의 이슈가 한눈에 들어옵니다.
'골목식당 표절' 덮죽덮죽, 결국 사과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에 출연한 포항 덮죽집의 레시피를 표절했다는 의혹에 휩싸인 '덮죽덮죽'이 공식적으로 사과했습니다. 덮죽덮죽은 12일 공식입장을 통해
베이커리 전문 매장 파리바게뜨가 자사 제품과 강원도 추천의 한 제과점의 제품과 유사하다는 논란이 일자 해당 제품의 생산을 중단했다.
12일 식품업계에 따르면 파리바게뜨는 감자 농가와 상생을 위해 감자 빵을 출시했다. 이에 한 네티즌은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파리바게뜨의 감자 빵과 자신의 아버지가 개발한 빵과 비슷하다고 주장했다.
이 네티즌
구하라 1주기 앞두고, 자택에 강도 침입→개인 금고 도난
가수 故구하라의 1주기를 앞두고, 자택에 면식범일 가능성이 있는 강도가 침입해 금고를 도난당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12일 디스패치에 따르면 구하라의 친오빠 구호인 씨가 49재 이후 자택을 떠난 지난 1월 13일 다음날 자정, 아무도 없는 구하라 자택에 강도가 침입해 개인 금고를 훔쳐 달아났다.
표절 업체 대표 공식 사과 "브랜드 철수하겠다""이전에도 비슷한 수법으로 당했다" 주장 업체 등장
레시피 무단 도용 논란에 휩싸인 '덮죽덮죽'이 결국 공식 사과하며 브랜드 철수 의사를 밝혔다.
덮죽덮죽 이상준 대표는 12일 사과문을 내고 "신촌's 덮죽 대표님께 너무 큰 상처를 드렸습니다. 머리 숙여 사죄드립니다"라는 입장을 전했다. 이상준 대표는
‘골목식당’ 제작진이 메뉴 도용 논란이 직접 나서기로 했다.
11일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의 정우진 PD는 연합뉴스와의 통화를 통해 “덮죽 표절 논란을 인지한 지 한 1주일 됐다”라며 포항 덮죽집을 도울 방법을 준비하는 중이라고 밝혔다.
앞서 포항 덮죽집은 지난 7월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의 ‘포항 꿈틀로 골목’ 편에 출연하며 유명세를
골목식당에서 극찬받은 포항 덥죽집이 메뉴 표절에 호소했다.
지난 9일 포항 덥죽집 사장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저는 다른 지역에 덮죽집을 오픈하지 않았다. 뺏어가지 말아 달라. 제발”이라며 유사 메뉴 논란에 심경을 전했다.
포항 덮죽집은 지난 7월 방송된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에 등장해 화제를 모은 식당으로 당시 백종원으로부터 극찬을 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