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투자는 29일 건설ㆍ부동산 업종에 대해 남북 경제협력 기대감 속 ‘비중확대’를 지속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채상욱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북미정상회담 개최 가능성이 올라가고, 남북 경제협력이 확대될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개성공단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개성공단은 토지 사용권을 북한과 체결한 후, 입주를 원하는 우
LH는 961건, 총 9조2천억원에 달하는 2018년 공사․용역 발주계획을 잠정 확정했다고 11일 밝혔다.
전반적인 SOC예산 감소로 국내 건설업계 침체가 예상되는 상황에서 ‘주거복지로드맵’ 등 정부정책의 수행을 위해 택지공급을 위한 토지사업에 2.9조원(17㎢), 공공주택 공급확대를 위한 건설사업에 6.3조원(5.6만호)을 발주할 계획이다.
유형별
건설업계의 땅 확보전이 점점 더 치열해지고 있다. 공공택지 공급량 감소 속에 업계의 먹거리 확보전이 심화되면서 땅의 희소성이 더 부각되는 분위기다.
지난 25일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성남시 분당구 소재 LH 경기지역본부 사옥에서 올해 공동주택용지 공급계획 설명회를 열었다. LH가 건설사와 시행사를 대상으로 사업지구 공동주택용지의 공급일정과 규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오는 25일 성남시 분당구 소재 LH 경기지역본부 사옥에서 '2018년 공동주택용지 공급계획 설명회'를 개최한다.
매년 연초에 개최되는 공동주택용지 공급계획 설명회는 건설업계의 높은 관심과 참여로 정기행사로 자리잡았다. 올해도 건설사와 시행사를 대상으로 LH 사업지구 공동주택용지 공급 일정과 물량을 소개할 예정이다. 주택산업
반도건설은 서울 신정동에 복합 의료시설을 시공한다고 19일 밝혔다. 지난 5월 도급계약을 체결한 ‘목동 메디컬복합센터’는 최근 착공해 본격적으로 공사를 진행 중이다.
‘목동 메디컬복합센터’는 반도건설이 시공하고 월어스코리아가 시행을 맡아 서울시 양천구 신정동 1268번지에 짓는 의료시설로, 총 도급금액은 286억 원이다. 지하 4층~지상 9층 규모로 의료
주택사업을 위주로 하는 중견건설사들이 최근 2~3년 동안 분양시장의 호황세로 성장세가 두드러졌으나, 올해엔 불확실성이 커지며 신규 사업에 적극적으로 진출하는 등 새로운 먹거리 찾기에 나서고 있다.
20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부영, 중흥건설, 반도건설 등 중견건설사들은 뉴스테이, 도시정비사업 등 신규 사업 진출을 서두르고 있다.
최근 가장 공격적인 행보를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공급하는 공동주택용지 공급에 업계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아파트를 지을 땅이 고갈된 상황에서 나오는 땅인 만큼 먹거리 확보를 위해 업계가 사활을 거는 분위기다.
18일 오후 2시 성남 분당 오리사옥 3층 대강당에서 진행된 '2017년 공동주택용지 공급계획 설명회'에는 약 700여 명의 인파가 몰렸다. 작년보다 참석자가 2배 이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올해 아파트 부지(공공주택용지)109필지·409만㎡(계약기준)를 공급한다.
LH는 오는 18일 오후 경기도 성남시 분당 오리사옥에서 ‘2017년 공동주택용지 공급계획 설명회’를 연다고 16일 밝혔다. 공사는 이 설명회에서 건설사·시행사를 대상으로 올해 시장에 출시되는 공동주택용지의 연간 공급물량, 공급시기, 단지별 특장점을 설명
반도건설이 지난해 5개 사업지에서 총 5400여 가구 분양을 모두 마무리 지은 데에 이어 올해는 3월부터 분양을 시작하고 9개 사업지에서 지난 해보다 소폭 증가한 총 6030가구를 선보일 계획이라고 12일 밝혔다.
올해 분양물량은 지난해와 달리 일반분양 아파트뿐 아니라 복합개발, 정비사업 물량도 눈에 띈다. 주택사업 위주로 이어온 내실 경영을 바탕으로 대
정부가 8.25가계부채 대책을 비롯해 11.3부동산 대책을 연달아 내놓으며 아파트 공급조절에 나섰지만, 정작 도시개발부터 토지 공급 등의 업무를 맡은 LH는 여전히 주택을 지을 수 있는 토지를 매각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1일 LH청약센터에 따르면 이 사이트에는 지난 4일 화성동탄2신도시 업무복합용지 공급공고가 올라왔다. 정부가 11.3 부동산대책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창원 가포 공공주택지구 조성사업'를 대행개발하는 사업자를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창원 가포 공공주택지구는 경남 창원시 마산합포구 가포동 일원에 위치한다. 47만4000㎡의 대지조성 공사로 사업비는 약 338억원이다.
이번 사업은 LH가 무주택자의 주택마련을 촉진하기 위한 사업이다. 입찰서 제출 기간은 내달 10일이며, 향
LH(한국토지주택공사)는 장기간 개발이 지연되고 있던 오산세교2지구를 본격적으로 개발한다고 8일 밝혔다.
오산세교2지구는 280만㎡ 규모의 택지개발지구로 공공주택 약 3000여 호를 포함, 총 1만8000여 호가 건설될 예정이다.
지구 북측에 오산세교신도시(323만㎡, 1만7000세대)와 연접하고 반경 10km 주변에 동탄1,2신도시, 평택고덕신도
LH 이재영 사장이 갑작스럽게 사퇴의사를 밝힌 가운데 18일 오후 5시30분 LH본사에서 퇴임식을 가질 예정이다. 지난 2013년 6월 통합 LH 2대 사장으로 취임한 뒤 2년 8개월만이고 국토교통부 공직자로서 시작한지 37년만에 일선에서 물러난 것이다.
LH 2대 사장으로 취임한 이재영 사장은 소통과 신뢰의 리더십으로 부채와의 전쟁과 생존과의 싸움에서
총사업비가 22조 2000억원에 달하는 새만금개발사업에 국내·외의 투자유치 실적도 저조한 가운데 한·중 경제협력단지 공동조성 추진도 기대만큼 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어 사업성 확보를 위한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정책이 절실하다는 지적이 제기되었다.
2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새정치민주연합 강동원 의원(남원·순창)은 새만금개발청이 제출한 자료를 분석한 결과,
금강주택은 오는 9월 경기도 군포시 송정지구 B-1BL에 짓는 ‘군포 송정 금강펜테리움 센트럴파크’로 송정지구 첫 분양을 시작한다고 27일 밝혔다.
이 단지는 지하 1층~지상 25층, 7개 동, 총 658가구, 전용면적 74㎡~84㎡로 전 가구 선호도 높은 중소형으로 이뤄지며 남향위주 단지배치된다.
군포 송정지구는 민간기업이 사업지구전체 조성공사를
앞으로 비도시 지역의 도시개발 구역지정 최소 면적 규모가 현행 20만㎡ 이상에서 10만㎡ 이상으로 완화된다. 또한, 환지 방식 도시개발 사업에서 조합의 대의원회 설치 요건이 조합원 수 100인 이상에서 50인 이상으로 축소된다.
국토교통부는 이 같은 내용의 도시개발법 시행령 및 시행규칙 일부개정안을 마련해 5일부터 20일간 입법예고한다고 4일 밝혔다.
반도건설이 부산과 대구 등 지방에 이어 수도권에서도 개발 사업 수주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 같은 공격적 행보는 그동안 택지지구를 중심으로 분양에 나서며 무서운 성장세를 보인 영향이 컸던 것으로 풀이된다.
반도건설은 원건설과 함께 최근 열린 청주시 사직3구역 조합원 임시 총회에서 재개발 사업의 시공사로 선정됐다.
두 업체는 앞으로 이 지역의 낡은 주택
경기도시공사는 16일 대행개발 방식으로 추진하는 동탄2신도시 부지조성공사(5-2공구) 입찰 결과 1순위 마감됐으며 낙찰예정자로 반도건설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대행개발은 기반공사 등을 수행하는 건설업체에 일부 공사비를 대신해 현물토지대상을 매입한 토지대금에서 상계하는 방식이다. 건설업체는 우량 공동주택용지를 선점할 수 있고 경기도시공사는 초기 사업비조달
경기도시공사가 동탄2신도시 부지조성공사(5-2공구)를 대행개발 방식으로 추진한다.
경기도시공사는 지난 달 30일 사업자 선정 입찰공고를 하고 공사비 대신 지급할 현물토지로 공동주택용지 2개 블럭(A79, A80)을 선정했다고 3일 밝혔다.
대행개발은 기반공사 등을 수행하는 건설업체에 일부 공사비를 대신해 현물토지대상을 매입한 토지대금에서 상계하는 방식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