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교수는 “적극적인 HPV 예방이 미래 세대의 건강과 국가 보건 증진에 미치는 영향은 다른 나라 사례를 통해 충분히 확인됐다”라며 “대한이비인후과학회를 비롯한 국내 학계는 남녀 동시 접종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충분히 형성하고 있다”라고 강조했다.
지난해 10월 미국소아과학회지에 게재된 ‘가다실9’ 관련 연구에 따르면, 해당 백신의 HPV...
이선욱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신경과 교수, 박의현 이비인후과 교수 연구팀으로 구성된 고려대 안암병원 신경이안과연구소는 전정신경에 발현돼 있는 GQ1b강글리오사이드 자기항원에 대한 면역반응이 전정신경염의 발생과 연관 있음을 최초로 확인했다고 16일 밝혔다.
전정신경염은 급성어지럼을 일으키는 가장 흔한 질환 중 하나로, 평형기능을 담당하는 전정신경 및...
조정해 교수는 “설암 환자의 경우 설림프절에 대한 세밀한 평가를 통해 조기 설암일지라도 원발부 절제와 동시에 설림프절 절제를 시행해 암의 재발을 최소한으로 줄여주고 치료 성적을 높일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번 연구 성과는 최근 국제학술지 구강악안면외과학회지(Journal of Oral and Maxillofacial Surgery) 게재됐다.
고신대복음병원 이비인후과 이강대 교수가 대한갑상선학회 회장으로 취임했다고 11일 밝혔다.
이강대 교수는 대한갑상선학회의 초대간행이사를 역임하면서 대한갑상선학회지 창간호를 발간하였고 부회장 등을 거쳤다.
또한 '제1회 아시아·태평양 갑상선외과학회'의 학술대회장과 국내 81명의 저자가 공동집필한 888페이지 분량의 '갑상선두경부외과학...
전 교수는 ‘미국 소화기 학회지’에 실린 논문을 포함해 여러 편의 논문을 발표한 공로로 다수 논문 발표 부문을 수상했다.
광동제약 관계자는 “2012년부터 대한암학회와 함께 매년 우수한 연구 성과를 낸 의학자를 발굴해 시상하고 있다”며, “국내 의료진의 암 연구가 더욱 활성화 돼 국민 건강 증진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시상식은 이날...
김현직 교수는 “이번 연구로 국내 직업운전자의 수면무호흡증과 사고의 연관성이 입증됐다”며 “국내에서도 직업운전자들의 선별검사가 반드시 시행돼야 하고 결과를 토대로 추적검사 또는 적절한 치료를 환자에게 권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번 연구는 의학학술지 ‘대한이비인후과학회지’ 최근호에 게재됐다.
프로스테믹스는 서울아산병원 이비인후과 장용주 교수와 공동연구를 통해, 자체 개발한 지방 유래 줄기세포 플랫폼 기술인 'ASF' 기술의 직접 치료 효과를 확인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연구는 현재 치료 방안이 뚜렷하지 않은 빈코증후군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그 결과는 국제학술지, ‘CEO(Clinical and Experimental otorhinolaryngology)’ 최신호 에...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은 이비인후과 선동일(왼쪽)·박준욱 교수팀이 갑상선 관련 수술 후 흔히 발생하는 합병증인 음성(목소리) 변화를 조기 발견, 치료 시간과 비용을 줄일 수 있는 프로토콜을 개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연구는 미국 갑상선학회지(THYROID) 2013년 11월호에 게재됐다.
교수팀은 발병률과 증가율이 높은 갑상선 수술 후 생기는 음성질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