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연구진이 손상된 신장을 재생시키는 줄기세포 표지자 발굴에 성공했다.
남기택 연세대 의과대학 의생명과학부 교수와 이유라 박사 연구팀은 ‘Lrig1 신장 내재성 줄기세포’를 손상된 신장에 주입했을 때 재생 효과가 나타났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연구 결과는 국제학술지 ‘미국신장내과학회지(Journal of the American Society of
일반인도 하루 300g까지 소변 통해 단백질 배설아침보다 오후에 거품 많은지, 계속 거품 많아지는지 확인해야
오늘(14일)은 ‘세계 콩팥의 날’이다. 매년 늘고 있는 콩팥(신장)질환에 대한 인식 개선과 콩팥 건강관리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 제고를 위해 매년 3월 둘째 주 목요일이다.
세계 콩팥의 날은 세계신장학회(International Society
‘건강을 잃고서야 비로소 건강의 소중함을 안다’는 말이 있습니다. 행복하고 건강하게 사는 것 만큼 소중한 것은 없다는 의미입니다. 국내 의료진과 함께하는 ‘이투데이 건강~쏙(e건강~쏙)’을 통해 일상생활에서 알아두면 도움이 되는 알찬 건강정보를 소개합니다.
우리 몸속 노폐물을 걸러 소변으로 배출하는 기관 ‘콩팥(신장)’. 체액의 양과 구성을 조절하고 여
박스터코리아는 소아·청소년 투석 환자를 위한 걸음 기부 캠페인 ‘스텝바이스텝(Step by Step)’을 10월 한 달간 진행하고 기부금 전달식을 21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스텝바이스텝’ 캠페인은 소아·청소년 투석환자의 꿈에 의미 있는 지원의 손길을 전하고자 마련됐다. 캠페인은 소아·청소년 투석환자들이 꿈을 향해 한 발 더 나아갈 수 있도록
신장질환 위험 요소로 평가되는 흡연과 소금 섭취량이 알부민뇨증과 관계 있다는 것을 국내 의료진이 객관적으로 규명했다. 소금 섭취량이 많을수록 알부민뇨 위험이 높아지고, 흡연을 동반하는 경우 위험도는 2.22배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오세원 신장내과 교수는 흡연, 소금 섭취량과 알부민뇨증의 관계를 객관적으로 규명했다고 13일 밝혔다.
방문간호·요양 전문기업 바야다홈헬스케어는 23일 대한신장학회 산하 재택혈액투석연구회, 일본 신장학회 산하 재택혈액투석회와 학술 및 임상 연구개발 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세 기관은 △코로나19 이후 재택혈액투석 상황 연구를 위한 연구자 교류 △포괄적·정기적 정보교환 △임상개발 성과를 위한 공동 이니셔티브 및 공동 프로젝트 추진
망막 인공지능(AI) 스타트업 메디웨일의 닥터눈 CKD(DrNoon CKD)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혁신의료기기로 지정받았다고 22일 밝혔다.
식약처가 주관하는 혁신의료기기 지정제도는 정보통신기술, 로봇기술, 생명공학기술 등 기술집약도가 높고 혁신 속도가 빠른 분야의 첨단 기술을 적용하거나 사용 방법을 개선해 기존 의료기기나 치료법에 비해 안전성과 유효
박형천 연세대 강남세브란스병원 신장내과 교수가 지난달 서울 코엑스에서 진행된 ‘대한신장학회 제43차 국제학술대회(KSN2023)’에서 차기 19대 이사장으로 선출됐다고 22일 밝혔다. 임기는 2024년 6월부터 2026년까지 2년이다.
1980년 설립된 대한신장학회는 신장병에 대한 진단과 치료를 선도하고 신장 분야의 학문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학술단체
만성 콩팥병으로 혈액투석을 받는 환자 3명 중 2명은 당뇨병과 고혈압이 원인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당뇨병과 고혈압을 관리하지 않으면 혈액투석 위험이 높아질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는 의견이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하 심사평가원)은 2009년부터 실시해 온 혈액투석 적정성평가 자료를 토대로 혈액투석 환자의 원인질환을 분석한 결과 이같이 확인됐다고 7일 밝혔다
아주대병원은 배기수 소아청소년과 교수가 ‘제71차 대한소아청소년과학회 학술대회 및 총회’에서 제61대 대한소아청소년과학회 회장으로 선출됐다고 1일 밝혔다. 임기는 올해 11월부터 2022년 10월까지 1년이다.
배기수 교수는 대한소아신장학회 회장, 대한소아배뇨장애야뇨증학회 회장, 대한신장학회 홍보이사·부회장, 대한소아청소년과학회 고시위원·교육위원 등
고대안암병원은 최영은 내과 전공의가 제41회 대한신장학회에서 최우수 초록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학회는 지난달 2일부터 5일까지 온라인으로 진행됐으며 대한신장학회 40주년을 맞아 학술대회도 진행됐다. 학술대회에서는 총 4편의 우수 초록을 선정했다. 그 중 최영은 전공의 초록이 선정됐으며 기조 강연에서 구연 발표가 이뤄졌다.
최영은 전공의는 이번 학
서울 지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나흘 연속 100명대를 유지했다. 평균을 웃도는 검사 건수를 기록했지만 확진자가 200명 아래로 떨어졌다. 소규모 집단감염이 이어지면서 서울시는 일상감염이 높다고 진단했다.
4일 서울시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는 전일 대비 184명 늘어 3만8525명으로 집계됐다. 27
대사질환 신약개발 전문기업 노브메타파마는 만성신장질환 치료제 개발 관련 세포 보호용 조성물 ‘NovRD’에 대한 미국 특허를 취득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특허는 노브메타파마의 핵심물질로 미국 물질특허를 취득한 내인성 펩타이드 ‘C01’이 사용됐다. NovRD의 품질(CMC)과 복합제 형태의 안전성 검증은 이미 미국 식품의약국(FDA)에서 임상 3상
차의과학대학교 분당차병원은 신장내과 양동호 교수가 최근 열린 대한혈액투석여과연구회 심포지엄에서 제7대 회장으로 선출됐다고 26일 밝혔다. 양 교수는 향후 2년 간 연구회를 이끌게 된다.
혈액투석 분야 권위자로 알려진 양동호 교수는 만성 신부전 환자의 클로피도그렐(clopidogrel)로 유발된 호중구감소증, 투석환자의 B형간염 바이러스 잠재감염률 등 다양
분당서울대병원은 김세중 교수(신장내과)가 '사이언티픽 리포트(Scientific Reports)'의 편집위원으로 위촉됐다고 23일 밝혔다.
올해 5월 편집위원으로 초빙 받은 김 교수는 6월부터 신장학 분야의 논문을 심사하고 게재 여부를 결정하는 활동에 들어갔다.
사이언티픽 리포트는 세계적 학술지인 ‘네이처 출판그룹(Nature Publishing
대한신장학회는 ‘세계 콩팥의 날’을 맞아 오는 3월 13일 오후 2시부터 이대목동병원 김옥길홀에서 공개강좌를 개최한다.
건강 강좌에서는 △콩팥병이란 무엇인가(배기수 경기도의료원장) △당뇨병 및 고혈압과 만성 콩팥병(조영일 건국의대 신장내과 교수) △만성 콩팥병의 치료(박태진 아산진내과 원장) △노인의 만성 콩팥병(강덕희 이화의대 신장내과 교수) 등의 강연
최규복 이대목동병원 신장내과 교수가 최근 개최된 제33차 대한신장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차기 이사장으로 선임됐다.
1일 이대목동병원에 따르면 최규복 교수는 학회 평의원 직선제에 의해 최초로 이사장에 선임돼 2014년 5월부터 2년 동안 대한신장학회 이사장으로 활동하게 된다.
최 교수는 연세대 의대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석·박사를 취득한 후 지난 200
소아청소년 신장질환 전문가 고려대 구로병원 유기환 교수가 국제 학회에서 잇따라 강연자로 나서 대한민국 소아신장 치료의 우수성을 알린다.
고대 구로병원은 소아청소년과 유기환 교수가 올해 열릴 세계적 권위의 국제학회에 잇따라 초청 받으며 아시아 대표연자로 참석해 세계 석학들에게 신장질환 등 소아치료에 대한 노하우를 전수한다고 18일 밝혔다.
유 교수는 올해
한미약품의 고혈압치료제 개량신약인 '아모잘탄정'의 혈압강하 효과가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미약품은 자체 개발한 복합형 고혈압치료 개량신약 '아모잘탄정'에 대한 3상 임상시험 결과를 최근 열린 대한신장학회 및 대한고혈압학회 춘계학술대회를 통해 발표했다고 18일 밝혔다.
한미약품에 따르면 아모잘탄은 CCB계열 고혈압치료제인 '암로디핀'과 AR
한미약품㈜은 지난 24일 대한신장학회에 헌혈증서 1000장을 기증했다고 25일 밝혔다.
서울아산병원에서 열린 헌혈증서 기증식에는 한미약품 임선민 사장과 대한신장학회 박정식 이사장(서울아산병원 신장내과 교수)이 참석했다.
임선민 사장은 이날 기증식에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하고 있지만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확보된 헌혈증을 기증했다는 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