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한 ‘더블딥’(경기 회복 후 재하강) 가능성은 작다는 전망이 나왔다.
세계 경기가 올해 2분기 저점을 이미 통과한 것으로 보이나, 국가별 회복 속도는 구조적 유연성에 따라 다를 것이란 예상이다.
이에 우리나라 역시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걸맞은 경제 체질 변화로 성장 잠재력을 높여야 한다는 주장이 나오고 있다.
대한상공회의소는 29일 오전 10시 ‘제16회 경영콘서트’를 온라인으로 공개한다고 28일 밝혔다.
최병일 이화여대 국제대학원 교수가 ‘After Corona New Normal, 한국의 기회는?’이라는 주제로 강연에 나선다.
최 교수는 “코로나19에 따른 세계경제 위기 속에서 미국과 중국은 세계 패권을 두고 갈등이 깊어지고 있다”며 “미
미·중 무역 갈등 상황에서 우리나라가 중견국 외교 전략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안보는 미국, 경제는 중국’이라는 기존 전략이 더는 통하지 않는 상황에서 특정 국가를 선택하는 것이 아닌 주변 우방들과의 협력 강화로 안전망을 구축하는 전략을 펼쳐야 한다는 것이다.
최강 아산정책연구원 부원장은 18일 대한상공회의소가 서울 남대문 상의회
대한상공회의소가 남대문 상의회관에서 ‘새로운 불확실성의 시대, 리스크를 줄이는 기업의 돌파구’를 주제로 경영콘서트를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날 열린 콘서트에서 최병일 이화여대 교수는 ‘미·중 무역전쟁, 어디까지 갈 것인가? 우리는 무엇을 해야하나?’ 주제발표를 통해 미·중 무역전쟁의 배경과 대응방안을 소개했다.
최 교수는 미·중 무역전쟁의
“2030년 세계 인프라 시장은 57조 달러에 육박한다. 이는 한국 기업에게 기회로 작용할 것이다.”
최원식 맥킨지코리아 대표는 12일 상의회관에서 열린 ‘제3회 대한상의 경영콘서트’에서 이같이 말하면서 국내 기업의 생존전략에 대해 발표했다.
최 대표는 이날 ‘맥킨지가 보는 세계경제 변화와 한국기업 생존전략’에 대한 주제에 대해 가감 없는 의견을 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