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미크론 확산 추세가 꺾이면서 우리의 일상도 점차 자리를 찾고 있습니다. 마스크 없이 거리를 걷는 사람들도 보이고, 공항에는 이용객이 부쩍 많아졌다는 소식이 들려옵니다. 이렇듯 여러 곳에서 코로나 이전으로 돌아오는 모습이 보이지만 금연은 그렇지 못합니다. 기획재정부의 담배 판매량 통계를 보면 2016년 이후 완만하게 감소하던 수치가 코로나 2년 동안에는 2
한림대학교성심병원은 가정의학과 백유진 교수(경기남부금연지원센터장)가 대한금연학회 신임 회장에 취임했다고 16일 밝혔다. 임기는 2019년 7월부터 2021년 6월까지다.
대한금연학회는 2008년 암의 예방과 만성질환 관리, 흡연과 금연에 대한 학술적, 임상적 발전을 위해 창립했다. 가정의학과, 예방의학과, 정신건강의학과, 치과, 간호학과, 보건학과, 심리
정부가 담배로 질병을 얻은 흡연자가 직접 TV광고에 출연하는 것을 검토하기로 했다.
보건복지부는 증언형 금연캠페인 도입 방안을 논의하는 '세계 금연의 날 특별 국제 세미나'가 한국 건강증진개발원에서 30일 열린다고 29일 밝혔다.
증언형 금연캠페인(Testimonial Anti-smoking Campaign)이란 흡연으로 인해 피해를 경험한 흡연자가
국민건강보험공단(이하 건보공단)은 오는 4일 건보공단에서 제기한 담배소송 7차 변론을 앞두고 담배소송에 대한 지지와 금연 분위기 확산을 위해 금연캠페인을 실시했다고 3일 밝혔다.
건보공단은 한국부인회, 소비자공익네트워크, 한국소비자연맹, 한국 YWCA연합회, 한국여성소비자연합 등 소비자ㆍ시민단체와 공동으로 이날 오후 명동성당 앞에서 금연캠페인을 펼쳤다
국내외 담배회사들을 상대로 '담배 소송'을 벌이고 있는 건강보험공단이 전체 보건의료계와 손잡고 공동 대응에 나섰다.
24일 건강보험공단에 따르면 이날 서울 영등포남부지사 내 스마트워크센터에서 전체 보건의료계를 망라한 '범국민흡연폐해 대책단'이 발족식을 열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대책단에는 대한의사협회(회장 추무진), 대한병원협회(회장 박상근),
"대부분의 흡연자들은 금연이 어렵다는 것을 깨닫고 있음에도 그 이유를 알지 못한다. 최근까지 대부분의 사람들은 강력한 물질 중독이 아닌, 습관으로 여겼다. 담배가 어떤 방식으로 금연하기 힘들게 설계돼 있는지에 관한 정보들도 대중들에게는 감추어져 있었다."(마이클 커밍스 교수)
국민건강보험공단은 16일 오전 9시 20분부터 한국프레스센터에서 대한금연학회,
정부가 11일 담뱃값을 4천500원으로 올리겠다고 밝히면서 흡연자들이 대안 찾기에 골머리를 앓고 있다. 금연 전문가들 사이에서는 담뱃값 인상에 따라 흡연자가 줄어들 것으로 보는 시각이 우세하지만, 일부에서는 전자담배 등으로 흡연자 상당수가 옮겨갈 가능성이 크다는 분석도 있다.
하지만 문제는 전자담배 자체만으로도 위해성 논란이 끊이지 않고 있다는 점
11일 정부의 담뱃세 인상안에 대해 담배업계는 한 목소리로 반대 입장을 밝혔다. 정부가 10년 만에 담뱃값을 2000원 인상하기로 한 것은 국민 건강을 내세우면서 속내는 ‘구멍난’ 세수를 확보하기 위한 꼼수에 불과하다는 지적이다. 더욱이 이번 담뱃세 인상으로 업체들이 이익을 챙긴다는 잘못된 인식이 팽배해 곤혹스럽다는 입장이다. 500원만 올라도 매출이 급격
국민건강보험공단은 22일 서울 중구에 위치한 한국프레스센터에서 흡연의 폐해와 담배회사의 불법행위를 주제로 한 ‘담배규제와 법’ 국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세계보건기구 서태평양지역 사무처(WHO/WPRO), 한국금연운동협의회, 대한금연학회와 공동으로 진행되는 이번 심포지엄은 흡연의 폐해, 담배회사의 부정행위, 담배규제를 위한 소송전략 등 크게 세
담뱃값이 인상될 경우 서민경제 위협은 물론 불법·가짜담배 양산으로 오히려 국민건강을 해칠 수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어려운 경제상황을 고려하지 않은 채 담뱃값을 인상하면 서민경제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뿐만 아니라 사회양극화 등 우리사회에 다양한 문제점을 야기할 수 있다는 지적이다.
국내 최대 흡연자 커뮤니티 단체인 아이러브스모킹(대표운영자 이연익)
한국금연운동협의회와 대한금연학회는 31일 대통령직 인수위원회에 국민건강 향상 및 건강형평성 확보를 위해 대폭적인 담뱃세 인상이 이뤄져야 하며 인상된 담뱃세는 금연사업에 사용돼야 한다는 내용의 제안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제안서에 따르면 담뱃세 인상은 가장 효과적인 금연정책이며 우리나라 담배가격을 현재 2500원의 2배인 5000원이 되도록 인상해야 한다
대한금연학회가 간접흡연을 줄이기 위해 지정된 흡연구역 이외에서는 모두 금연하도록 하는 정책을 실시할 것을 촉구했다.
대한금연학회는 28일 세계금연의 날을 맞아 정부에 금연 관련 규제에 대한 제안을 통해 3가지 금연정책을 제시했다.
우선 담배포장에 흡연의 해악을 알리는 경고그림을 넣자고 제안했다. 현재의 흡연 경고글로는 흡연을 유도하는 담배회사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