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는 24일 “임대료가 저렴하고 장기간 거주할 수 있는 행복주택을 확대해 젊은이들의 주거문제를 해소하는 데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황 권한대행은 이날 오전 서울 가좌역 인근에 위치한 대학생 특화단지 행복주택 입주행사에 참석해 축사를 통해 “정부가 추진하는 행복주택 건설은 대학생, 사회초년생, 신혼부부 등 젊
국토교통부는 지난해 4월 입주자를 모집한 행복주택 가좌지구가 지난해 말 준공 후 사전점검 등 관련 절차를 마치고 2월부터 본격 입주를 진행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오는 24일에는 입주민과 인근 마포구와 서대문구에 거주하는 지역주민 등이 함께하는 집들이 행사도 개최될 예정이다.
가좌지구는 가좌역에 인접해 있고 서울월드컵경기장, 신촌, 홍대거리 등에
국토교통부는 현재 행복주택 입주자의 특성에 대한 고려없이 획일적으로 적용하고 있는 주차장과 어린이집 기준 등을 신혼부부, 사회초년생, 대학생 등 각각의 특성에 맞게 개선하는 방안을 마련하고 6일부터 행정예고(20일간) 한다고 밝혔다.
개정안의 주요내용을 보면 우선 주차장 기준을 입주자 수요맞춤형으로 개선한다.
현재 획일적으로 적용되는 세대당 0.7대 기준
정부가 행복주택과 뉴스테이 공급물량을 2017년까지 총 30만호로 확대한다. 아울러 신혼부부와 청년층 등 생애주기별 특화형 임대주택 공급을 늘리고, 생애최초 주택구입 시 대출금리를 최저 1.6%로 인하한다.
국토교통부는 28일 관계기관 협의 및 경제관계장관회의를 통해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맞춤형 주거지원을 통한 주거비 경감 방안’을 마련했다.
서울, 인천, 대구 등에서 올해 첫 행복주택 입주자를 모집한다.
29일 국토교통부는 행복주택 2016년 입주자 모집물량 1만8백가구 중 1차로 서울가좌역, 서울상계장암, 인천주안역, 대구혁신도시 등 4곳에 총 1638가구 입주자 모집공고가 오는 30일에 있다고 밝혔다.
행복주택은 대학생, 사회초년생, 신혼부부 등 젊은층을 위한 공공임대주택이다. 접수기간
정부가 서민주거 안정을 위해 113만 가구의 주거 지원을 추진한다.
14일 국토교통부 업무보고에 따르면 국토부는 올해 서민주거 안정 강화 위해 올해 11만5000호의 공공임대주택을 공급하고, 81만 가구의 주거 급여와 20만5000 가구의 전월세, 구입자금을 지원할 방침이다.
이중 3만8000호가 사업 승인되는 행복주택은 입주자 1만호를 전국 단위로
2일 국토교통부의 주거안정방안에 따르면 현재 추진 중인 '주거·복지 혼합동 건설사업'을 개선한 '공공실버주택' 공급사업도 추진된다.
이는 주거·복지 혼합동 건설사업은 영구임대주택 단지에서 1개동을 '저층은 복지시설, 고층은 주거시설'로 짓는 사업이다.
새로 도입하는 공공실버주택의 복지동에는 물리치료실, 24시간 케어시설 등을 만들고 별도의 운영비를 지
철도부지 등에 건설되는 임대주택인 행복주택 공급물량의 60%가 신혼부부·대학생 등 주거취약계층에 우선 공급된다. 또 행복주택은 주거·호텔·상업·업무시설 등이 혼합된 복합단지로 조성된다.
국토교통부는 지난 23일 국무회의 보고를 통해 이 같은 내용의 행복주택 프로젝트의 추진방안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국토부는 앞으로 행복주택을 지역경제 활성화, 일자리 창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