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학생·청년층을 대상으로 저리의 생활자금대출 및 고금리 전환대출이 27일부터 시행된다.
금융감독원과 신용회복위원회 등 서민금융 유관기관은 27일부터 ‘대학생·청년 햇살론’을 시행하고 이와 함께 저축은행에 대한 지도를 강화한다고 26일 밝혔다.
신복위는 생활비와 주거비, 의료비 등 생활자금이 필요한 대학생·청년층에게 은행권의 저
연 4~5% 대의 낮은 금리로 대학생ㆍ청년들의 생활비를 지원하는 '대학생·청년 햇살론'이 다음달 출시된다.
4일 금융위원회는 '1차 서민금융협의회'를 개최하고 이같은 내용을 담은 서민·취약계층 금융지원 확대 방안을 확정했다.
대학생·청년 햇살론은 생활자금 대출과 고금리 전환대출 두 가지 유형으로 구분된다. 우선 생활자금 대출의 금리는 4.5%~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