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이 젊은 인재를 찾고, 내부 조직 개편에 나섰다. 대통령실 일부 참모진들이 내년 4월 총선에 출마하면서 생기는 자리를 젊은 인재로 채운다는 계획이다.
현재 대통령실은 이른바 '서·오·남'(서울대 출신 50대 남성) 출신이 주류이다. 여기에 젊은 인재 영입으로 변화를 주는 것이다. 특히 40대 여성 인재를 찾는 분위기다.
윤석열 대통령은 최
안민석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극우 성향의 유튜버 안정권 씨의 친누나가 대통령실에 채용된 것에 대해 “이 사건은 인사권을 대통령이 아닌 부인이 휘두르고 있다는 소문에 불에다 기름을 부은 격”이라며 강하게 비판했다.
안 의원은 13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대통령실은 안수경 씨 채용 과정을 밝히십시오. 누가 추천했습니까’라는 제목의 글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