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과대학 교수들이 환자와 정부를 향해 각자의 책임을 인식할 것을 촉구했다.
조윤정 전국의과대학 교수협의회(전의교협) 홍보위원장은 1일 브리핑에서 “의료체계에는 다양한 사람들이 참여하고 있다”며 “각자의 권한과 의무가 있다는 점을 생각하면 좋겠다”라고 밝혔다.
조 위원장은 “국민이 갑, 의료계가 을, 정부가 병”이라며 “한국은 국민건강보험제도가 있기 때
윤석열 대통령은 30일 이태원 참사로 특별재난구역 선포를 한 데 따라 행정안전부에 사상자 치료·장례 지원에 최선을 다하라 당부했다.
용산 대통령실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이상민 행안부 장관에게 “사상자에 대한 지원이 최우선 과제”라며 “부상자 치료와 사망자의 장례 지원에 부족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지시했다.
대통령실은 특별재난지역 선포에 대해
'썰전' 전원책 변호사가 박근혜 대통령의 3차 대국민담화문에 도움을 준 사람이 있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 가운데 박 대통령에 도움을 준 정체에 대해 관심이 쏠리고 있다.
지난 1일 방송된 JTBC '썰전'에서는 전원책이 박근혜 대통령의 3차 대국민담화문에 대해 "여기에 개헌, 탄핵, 특검 다 물려있다. 새롭게 아이디어를 주는 사람이 등장했다고 본다"며
새누리당 비박계 모임인 비상시국위원회는 30일 “대통령 스스로 자진사퇴 시한을 명확히 밝혀줘야 한다”고 밝혔다.
비상시국위 대변인을 맡은 황영철 의원은 이날 오전 회의 직후 브리핑에서 이같이 말하고 “원로 분들이 모여서 말씀했듯이 그 시점은 4월 말이 가장 적절할 것으로 판단된다”고 주장했다. 이어 “(자진사퇴 이전에) 국회가 거국중립내각의 역할을 할 수
‘더쇼’의 빅스 방송분에 박근혜 대통령의 담화문을 패러디한 자막이 등장해 웃음을 자아낸다.
지난 8일 방송된 SBS MTV ‘더쇼’에서는 그룹 빅스(VIXX) 멤버들이 ‘빙고 토크’를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진행된 ‘빙고 토크’는 빙고 판에 적힌 멤버들의 이름을 고른 뒤 그 멤버와 관련된 문제를 맞추는 식으로 진행됐다.
앞서 세 번 연속 게임에 실
박근혜 대통령이 검찰 조사 수용을 포함한 대국민 사과 담화문을 발표했지만 주식과 외환, 채권시장 반응은 무덤덤한 모습이다. 잠시 약세를 만회하는 듯 했던 금융시장은 곧바로 되돌림하며 관망세를 보이고 있다.
4일 오전 11시 2분 현재 주식시장에서 코스피지수는 전일 대비 0.11%(2.15포인트) 하락한 1981.65포인트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오전 9
박근혜 대통령이 '최순실 국정농단'과 관련해 4일 오전 대국민 담화를 발표했다. 담화에는 검찰 조사를 수용하겠다는 내용이 포함됐다. 세종로 정부서울청사에서 바라본 청와대의 모습이 한편으론 갇혀 있는 듯, 또 한편으론 닫힌 문이 열리는 듯 보인다. 기로에 선 박 대통령의 행보와 향후 정국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최유진 기자 strongman55@
박근혜 대통령의 13일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이 임기를 마치고 대선에 뛰어들 것이라는 설에 대해 “국제사회에서 여러 나라 지도자를 만나도 반 총장이 성실하게 유엔 사무총장직을 수행한다는 평가를 받고 있더라”고 말했다.
박 대통령은 이날 오전 청와대에서 대국민 담화 발표 및 기자회견에서 관련 질문을 받자 즉답을 피한 채 이같이 말했다.
다만 박 대통령은
박근혜 대통령은 13일 한국형 전투기(KF-X) 사업 차질과 한·일 간 군 위안부 협상 문제와 관련, 외교·안보 라인 문책론에 대해 “지금 한반도를 둘러싼 정세가 어느 때보다 엄중한데 문책론을 이야기할 상황은 아니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박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 춘추관에서 대국민담화 발표 및 기자회견에서 이같이 말했다.
오히려 군 위안부 협상에 대해서
기획재정부는 공공기관 임금피크제(임피제) 도입을 당초 목표인 12월보다 앞당겨 3일 전체 313개 기관에 대해 완료했다고 6일 밝혔다.
기재부에 따르면 공공기관 임피제는 5월 가이드라인 발표 직후 제도도입 이해 부족, 노조 반발 등으로 도입이 부진(7월말 12개 기관 도입)했으나 대통령 담화문 등을 통해 임피제 도입 공감대를 형성하고, 노조와의 지속적인
6일 박근혜 대통령의 대국민담화 이후 정부가 이와 관련한 후속조치에 착수했다.
정부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추경호 국무조정실장 주재로 차관회의를 열어 △4대 개혁 △서비스산업 육성 △창조경제와 문화융성 분야에서 26개 과제를 선정했다.
먼저 노동개혁 분야에서는 노동시장 개혁과 공공기관 임금피크제, 공무원 임금체계 개편 등이 주요과제로 포함됐다.
공공부
박근혜 대통령이 6일 대국민 담화에서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해 임금피크제 도입을 강조함에 따라 공공기관의 임금피크제 도입 속도도 빨라질 것으로 보인다.
박 대통령은 이날 "공공개혁은 국가 시스템을 바로잡는 모든 개혁의 출발점이자 다른 부문의 변화를 선도하는 매우 중요한 과제"라고 밝혔다.
그러나 정부의 당초 의도와는 달리 임금피크제 도입을 확정한
박근혜 대통령은 6일 “경제 전반에 대한 대수술이 불가피하다”고 강조했다.
박 대통령은 이날 오전 청와대에서 ‘경제도약을 위해 국민여러분께 드리는 말씀’이란 제목의 대국민 담화문을 통해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한 노동개혁을 비롯한 4대 개혁의 필요성에 대해 국민에게 직접 호소했다.
이번 담화는 취임 이후 네 번째로, 작년 5월 19일 세월호 관련 담화발표
박근혜 대통령은 6일 “공공개혁은 국가 시스템을 바로잡는 모든 개혁의 출발점이자 다른 부문의 변화를 선도하는 매우 중요한 과제”라고 강조했다.
박 대통령은 이날 오전 청와대에서 ‘경제도약을 위해 국민여러분께 드리는 말씀’이란 제목의 대국민 담화문을 통해 이 같이 밝혔다.
박 대통령은 “그동안 정부는 부채감축과 방만 경영수지가 을 개선해서 작년에는 공공부문
박근혜 대통령은 6일 “담보나 보증과 같은 낡은 보신주의 관행과 현실에 안주한 금융회사의 영업 행태부터 바꿔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박 대통령은 이날 오전 청와대에서 ‘경제 재도약을 위해 국민여러분께 드리는 말씀’이란 제목의 대국민 담화문을 통해 4대 개혁 중 하나인 금융개혁의 필요성을 설명하며 이 같이 밝혔다.
박 대통령은 “금융개혁이 이루어지면 창업,
박근혜 대통령은 6일 “선취업 후진학 제도를 더욱 발전시켜서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곧바로 취업을 하더라도 원하는 시기에 언제든지 학업의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박 대통령은 이날 오전 청와대에서 ‘경제 도약을 위해 국민여러분께 드리는 말씀’이란 제목의 대국민 담화문을 통해 교육개혁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이 같이 밝혔다.
이어 “대학도 사회의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는 6일 박근혜 대통령이 대국민 담화문을 발표한 것과 관련, “우리나라 미래가 걸린 일인 만큼 대통령이 절박한 심정으로 절체절명의 상황으로 표현한 것에 대해서 국민들께서 잘 수용해주시기 바란다”고 밝혔다.
김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기자간담회를 통해 “(담화문 중에)제일 와 닿는 부분은 ‘절박한 심정으로 정부가 추진하는 경제혁신방안을’
박근혜 대통령은 6일 발표한 대국민 담화문에서 노동개혁을 비롯한 4대 개혁의 속도감 있는 추진을 재차 피력했다. 경제의 근본적인 체질을 바꿔 도약의 발판을 마련하자는 취지다.
박 대통령은 담화에서 ‘경제’라는 단어를 37번, 개혁을 33번이나 언급했다. 그만큼 의지가 강하다는 뜻이다.
박 대통령은 “박 대통령은 “개혁은 온 국민과 후손들의 미래가 달린 절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