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증 빌린 뒤 대출작업 브로커 끼고 허위 전세계약서 작성온라인 은행 전세대출 심사 허점 노려…은행은 1억 원 송금피해자, 신용불량자 전락…法 “조직적 사기, 피해 회복 못해”
친구의 주민등록증으로 휴대폰을 개통하고, 허위 전세계약서를 작성한 뒤 은행에서 1억 원의 대출금을 받은 20대가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았다.
26일 법조계에 따르면, 의정부
KB국민은행이 사기 대출(작업대출)을 차단하는 인공지능(AI) 시스템을 개발했다. 최근 서류 변조를 이용한 사기 대출 시도가 급증함에도 영업점 직원의 개인 역량에 의존해 방지하는 데 한계가 있다는 판단에서다. 금융감독원에서도 해당 시스템을 특수은행에 소개하는 등 도입을 독려해 AI를 통한 사기 대출 차단이 은행권 전반적으로 확산될 전망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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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랜드건설이 CR리츠 투자금을 전량 처분해 2배가 넘는 매각 차익을 남겼다.
11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지난 9일 이랜드건설은 보유지분 매각을 통한 투자자금 회수를 위해 ‘코크렙제6호CR리츠(기업구조조정부동산투자회사)’주식 11만8001주(9.93%)를 계열사인 이랜드리테일에 전량 처분했다. 이랜드건설은 지난해 7월 리츠 연장 및 리파이낸싱(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