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증권은 5일 현대백화점에 대해 백화점 실적 회복과 면세점 가치 상승을 반영해 목표주가를 기존 7만2000원에서 9만 원으로 상향 조정하고,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주영훈 NH투자증권 연구원은 "백화점은 화재가 발생했던 대전 아울렛이 6월 영업을 재개하며 경쟁사 대비 약 5%포인트가량 높은 기존점 매출 성장률을 기록 중"이라며 "면세점은
NH투자증권은 9일 현대백화점에 대해 2분기 실적은 다소 부진했으나 이를 상쇄할 만큼 하반기에 좋은 전망이 함께 제시됐다고 말했다. 목표주가와 투자의견은 각각 7만2000원, 매수로 유지했다.
주영훈 NH투자증권 연구원은 “현대백화점의 지난 한달간 주가는 유통 업종 내에서 돋보이는 상승세를 보였는데, 화재로 인해 영업이 중단됐던 대전 아울렛이 6월 1
현대백화점이 백화점 부문과 작년 인수한 지누스 효과로 3000억 원대가 웃도는 영업이익을 달성했다. 코로나 여파가 극심했던 2020년 바닥을 찍은 후 3년째 반등세다. 현대백화점은 작년 부진했던 면세 부문이 올해 중국 리오프닝에 따른 효과로 점차 개선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현대백화점은 13일 지난해 잠정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3209억 원으로 전년 대
"과학적으로 정확하게 화재 원인 감식해달라""재난관리 방식, 원점에서 다시 검토해야"
윤석열 대통령이 화재로 인명피해가 발생한 대전 아울렛 현장을 찾았다.
윤 대통령은 27일 오후 2시20분께 대전 현대프리미엄아울렛 화재 현장에 마련된 합동분향소를 찾았다고 이재명 대통령실 부대변인이 서면 브리핑을 통해 전했다.
윤 대통령은 합동분향소에 조문하고 유
26일 오전 발생한 대전 유성구 현대프리미엄아울렛에서 발생한 화재로 인해 4명이 사망했다.
소방당국은 소방대원 등 126명과 장비 40대를 투입해 오후 1시 10분께 큰 불길을 잡는 데 성공했다. 현재는 잔불을 정리하며 연락이 닿지 않는 물류팀 직원 2명에 대한 인명 수색을 진행 중이다.
지하 주차장을 중심으로 열화상 카메라와 연기 투시 랜턴 등을
오프라인 유통이 1분기 전년 대비 개선된 실적을 기록하며 존재감을 드러냈다.
코로나19 직격탄을 맞은 지난해와 비교해 기저효과인 점을 감안하지 않을 수 없지만 비대면을 중심으로 한 온라인 유통의 성장세에 대응해 오프라인 유통 역시 신규 점포와 신선식품 등 강점을 앞세워 적극적으로 방어 전선을 구축한 덕이라는 평가도 나온다.
현대백화점은 1분기 증권가 컨
현대차투자증권은 12일 현대백화점에 대해 낮은 실적 모멘텀이 걸림돌이 될 전망이라며 목표주가를 10만8000원으로 낮추고,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박종렬 연구원은 “지난해 4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은 4948억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0%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1166억 원으로 되려 3.6% 줄었다”며 “당초 전망치를 소폭 하회하는 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