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문화재단은 임기가 만료된 이재용 이사장의 후임으로 김황식 전 국무총리를 선임했다고 28일 밝혔다. 신임 이사장의 임기는 28일부터 4년이다.
김황식 이사장은 국무총리, 감사원장, 대법원 대법관을 역임하고 2018년 12월부터 호암재단 이사장으로 재임 중이다.
삼성문화재단은 1965년 삼성 창업주인 이병철 선대회장이 설립해 리움미술관, 호암
독일 축구의 황제 프란츠 베켄바우어(68)가 6월 3일 한국을 방문한다.
대한축구협회는 베켄바우어 바이에른 뮌헨 명예회장이 방한해 독일 정부가 수여하는 ‘대십자 공로훈장’을 받는 정몽준 대한축구협회을 축하할 예정이라고 31일 밝혔다.
베켄바우어는 1974년 서독월드컵에서 선수로, 1990년 이탈리아월드컵에서는 독일 대표팀의 감독으로 각각 우승을 차지했
16일 오후 6시12분께 선종한 김수환 추기경(87)은 1922년 6월3일 대구 가톨릭 집안의 5남3녀 중 막내로 태어났다. 신앙심이 돈독한 부친 김영석(요셉)과 모친 서중화(마르티나)가 아들을 추기경으로 키웠다. 세례명은 ‘스테파노’다.
초등학교 5년 과정인 군위공립보통학교를 졸업하고, 어머니의 권유로 형 동환과 함께 성직자의 길로 들어섰